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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사법 개혁, 정치 아니라 민생을 보라 2025-10-28 17:26:29
기소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국의 무고죄 성립 요건이 엄격하고, 현장에서 내려지는 평균 형량도 현저히 낮아서다. 허위 고소가 드러나면 강력 처벌하고, 피해자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을 자동 연계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전관예우는 사법 불신의 가장 뿌리 깊은 악습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배임죄 완화 속도 내는 민주당…대주주 기준은 "정부 합리적 결정 기대" 2025-09-02 20:21:43
배임죄 기소율은 14.8%로 전체 사건(39.1%)에 비해 크게 낮았다. 고소·고발이 남용됐다는 의미다. 현재로선 특별배임죄 폐지와 함께 경영상 판단은 배임죄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조문화하는 작업 등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권 의원은 “현재 배임죄 적용 범위는 자의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기업의 경영...
기업 달래기 나선 與, 배임죄 폐지 속도 2025-09-02 18:01:07
한국(965명)이 일본(31명)의 31.1배에 달했다. 국내 배임죄 기소율은 14.8%로 전체 사건(39.1%)에 비해 크게 낮았다. 고소·고발이 남용됐다는 의미다. 현재로선 특별배임죄 폐지와 함께 경영상 판단은 배임죄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조문화하는 작업 등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한국 배임죄 기소, 일본의 31배…"제도 개선해야" 2025-09-02 14:03:01
최근 10년간 배임죄 기소율은 14.8%로 전체 사건 평균 기소율(39.1%)보다 현저히 낮다. 광범위하고 모호한 규정으로 배임죄 고소와 고발이 과도하게 남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경총은 사문화된 상법상 배임죄 폐지도 주장했다. 경총은 "상법상 특별배임죄는 특별법 우선 적용 원칙에 따라 형법보다 우선 적용돼야 하나,...
경총 "韓배임죄 기소인원, 日의 31배…범위축소·처벌완화 필요" 2025-09-02 12:00:02
것이 경총의 분석이다. 무분별한 고소·고발로도 이어져 배임죄 기소율은 전체 평균(39.1%)보다 낮은 14.8%로 집계됐다. 이에 경총은 배임죄 주체를 '타인의 재산 보호·관리에 법률상 책임이 있는 사람' 등으로, 손해 개념을 '회사에 현실적인 손해를 발생하게 한 때' 등으로 한정할 것을 제안했다. ...
한국판 SEC 탄력받나…국정위 "불공정거래 조사조직 통합해야" 2025-06-22 06:09:01
불기소율은 55.8%에 달한다. 또 장기간에 걸친 조사과정에서 증거 인멸 등도 이뤄져 불공정 거래 행위자가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되고, 이는 재범으로 이어지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계좌조회, 진술요청, 현장조사, 포렌식, 심문, 압수수색 등 임의·강제조사권이 있지만, 금감원은 계좌조회와 진술요청 등...
기술유출 수사역량 키운 檢…1238억 환수, 기소·구속률↑ 2025-05-25 18:05:34
설치한 이후 구속률과 기소율이 상당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난도가 높고 피해 규모 산정도 까다로운 만큼 정부 차원의 통합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검찰청은 수사지원센터가 설치된 2022년 9월부터 이달까지 직접 수사를 통해 기술유출 사범 226명을 입건하고 7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기술유출범죄센터' 설립 후 기소·구속률 '쑥' 2025-05-25 14:00:01
설치한 이후 구속율과 기소율이 상당한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사 난이도가 높고 공판 기간이 장기화하는 만큼 범정부적 통합 대응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5일 대검찰청은 수사지원센터가 설치된 2022년 9월부터 이달까지 직접수사를 통해 226명을 입건하고 7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데스크 칼럼] 내부정보 터는 미꾸라지들 2025-03-25 17:29:52
탓에 기소율이 낮을뿐더러 확정판결까지 2~3년 걸리기 일쑤다. 지난 1월 불공정거래 부당이득의 두 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이 개정됐지만 아직 적용 사례가 없다. 일반 사기 사건과 달리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다 보니 형량이 낮은 편이란 게 법조계 인식이다. 정부는 국내 증시를 활성화한다는 밸류업...
[단독] 직장내 괴롭힘 신고, 8건중 1건만 '인정'…기소율은 0.9% 2025-02-14 13:05:56
이어진 건은 117건으로 집계됐다. 형사처벌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 '기소율'은 0.9%에 불과했던 셈이다.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는 역대 최다인 1만2253건을 기록했다. 신고가 접수된 고용노동청 단계에서 '개선지도', '과태료 부과', '검찰송치' 등 '직장 내괴롭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