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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과 바다가 빚어낸 낭만 속으로 2025-10-29 08:00:03
매년 겨울부터 봄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들어 '동백섬' '바다의 꽃섬'으로 불린다. * 금오도 비렁길 종주 코스: 함구미 - 두포 - 직포 - 학동 - 심포 - 장지 (18.5km, 8시간 30분 소요) 1코스: 함구미 - 미역널방 - 송광사절터 - 신선대 - 두포 (5km, 2시간 소요) 2코스: 두포 - 굴등전망대 - 촛대바위 -...
비상재정 선포한 대구시. 청년 떠나는데도 전시성 정책에 예산 낭비 2025-10-27 17:58:48
프로포즈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15억원 규모의 금호 꽃섬 정원 박람회도 사례로 지적됐다. 비상재정을 선포한 가운데 수천억원 규모의 예산 이월과 국고보조금 반납도 이루어져 사업계획이 부실한 상태에서 '예산부터 확보하고 보자'는 관행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2023 회계연도에는 3227억원, 202...
검찰,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해경청 추가 압수수색 2025-09-19 16:03:16
2시16분 꽃섬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A씨를 확인한 뒤 홀로 출동해 구명조끼를 건네고 구조를 시도했지만 약 1시간이 지난 오전 3시27분쯤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후 약 6시간 뒤인 오전 9시41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경사는 당시 6명과 함께 당직 근무 중이었지만...
검찰, '故이재석 경사 순직' 인천해경·영흥파출소 압수수색 2025-09-18 17:03:53
꽃섬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A씨에게 구명조끼를 건네며 구조를 시도했으나,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그는 아침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해경 내부에서 '2인 1조'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대검찰청은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박재완 대검 반부패기획관을...
해경 순직 관련, 서장·소장·팀장 줄줄이 대기발령 2025-09-16 11:38:47
3시30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에서 고립된 남성 A씨를 구조하다가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된 해경의 문책성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고 이 경사 사고 경위를 외부 독립기관에 맡겨 엄정히 조사하라고 지시하자마자 당일 오후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
"해경 순직사건, 외부서 조사"…李 대통령 지시 직후 해경청장 사의 2025-09-15 23:00:20
받은 뒤 초동 대처 과정에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도 철저히 확인하라고 주문했다. 해경 훈령인 ‘파출소 및 출장소 운영 규칙’은 순찰차에 2명 이상 탑승하는 것을 원칙으로 두고 있다. 이 경사는 지난 11일 새벽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갯벌에서 중국 국적 70대 남성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실종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속보] 김용진 해경청장 사임…"대통령 말씀에 무거운 책임감" 2025-09-15 19:41:38
대통령은 또 2인 1조 구조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은 뒤 초동대처 과정에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도 철저히 확인하라고 주문했다. 이 경사는 11일 새벽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갯벌에서 중국 국적 70대 남성을 구조하다 실종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동료 4명은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윗선이...
[속보] 李대통령, 해경 순직에 '외부 독립기관 진상조사' 지시 2025-09-15 17:15:50
고인은 지난 11일 오전 3시 30분께 영흥면 꽃섬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다 밀물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A씨를 구조하다가 실종됐다. 이후 오전 9시 41분께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고인과 함께 당직을 섰던 동료 해양경찰 4명은 이날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너무 억울하게 죽었잖아"…이재석 경사 영결식 '눈물바다' 2025-09-15 12:16:15
16분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에서 밀물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A씨를 구조하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자신이 착용한 구명조끼를 A씨에게 입혀주고 구조를 시도했으나,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후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경사의 유족과 동료들은 해경 내부에서 진실 은폐 시도가...
"이재석 경사 '영웅' 만들어야 하니 함구하라고"…동료들 폭로 2025-09-15 10:16:53
오전 2시 16분께 "요구조자(70대 중국인 A씨)가 꽃섬에 있으며 상의를 탈의한 상태라 이동 후 이탈시키겠다"고 보고했다. 함께 근무하던 B팀장이 "꽃섬까지 직접 가야 하는 상황이냐"고 묻자 이 경사는 "(A씨가) 아예 주저앉아 있어 직접 가서 이탈시켜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드론업체에서 여러 차례 (A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