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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재건현장 르포] '쾅 쾅' 불발탄…내전 종식됐지만 내전상흔 여전 2025-12-04 20:34:31
벌어지자 시리아 난민들이 저 능선을 걸어 레바논으로 밀려 들어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레바논 쪽 초소를 지나 시리아 진영으로 넘어가자 '시리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인 커다란 플래카드가 눈에 들어왔다. 빨간색 별 3개가 수놓인 반군의 옛 상징 '시리아 독립기'는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
교황, 이스탄불 성령대성당 미사 집전…"이주민·난민 섬겨야" 2025-11-28 22:09:35
교황, 이스탄불 성령대성당 미사 집전…"이주민·난민 섬겨야"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교황 레오 14세가 2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가톨릭 신자들을 만났다. 교황청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해외 순방 이틀째인 이날 오전 이스탄불에 있는 가톨릭교회 성령대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
[우분투칼럼] 라일라 오딩가: 케냐 정치 지형 바꾼 영원한 야당 주자 2025-11-04 07:00:02
아시아-아프리카센터 선임연구원(창립멤버), 신한대 겸임 교수, 영국 런던대(SOAS) 정치학 박사, 연세대·한국외국어대 연구교수 및 강사 역임. 주요 연구 분야는 아시아-아프리카의 국가 간 외교 관계, 아프리카 개발협력, 아프리카 선거, 분쟁, 이주 난민 등.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유럽 20개국, EU에 아프간 불법이민자 추방 요구 2025-10-19 21:57:01
EU 집행위원회와 대외관계청(EEAS), 회원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공동 대표단을 파견하자고 제안했다. 아프가니스탄은 시리아에 이어 유럽에 두 번째로 많은 난민이 유입되는 나라다. 그러나 2021년 탈레반이 재집권한 이후 외교관계가 단절돼 범죄자 추방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탈레반을 합법적 정부로...
현상수배 걸린 홍콩 민주활동가들, 영국·호주서 망명 허가 2025-08-19 15:52:50
토니 청(鍾翰林·24)이 영국 정부로부터 지난 17일(현지시간) 망명 신청을 승인받았다. 홍콩 독립을 지지하는 학생단체인 '학생동원'(學生動源)의 대표로 활동하던 토니 청은 2020년 국가분열 및 자금세탁 등 혐의로 홍콩 당국에 체포돼 이듬해 43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23년 석방됐다. 그는 그해 말...
호주, 홍콩 민주화 인사 테드 후이 망명 허용…中 반발 불가피 2025-08-18 13:48:06
“주변에서 축하 인사를 하지만 정치적 난민에게 축하란 존재하지 않는다”며 “정치적 박해만 아니었다면 외국에서 살 생각을 결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이민자는 언제든 고향을 방문할 수 있지만 망명자는 고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홍콩 정부는 성명을 내고 “어떤 국가든 범죄인을 은닉하는 행...
'前남편 폭행' 튀니지女 난민 심사 거부…대법 "기회 줘야" 2025-07-30 12:00:03
A씨가 튀르키예에서 상당 기간 체류하면서도 난민 인정 신청을 하지 않은 점에 근거해 그곳에서 난민 인정 신청을 했다면 부당하게 거부됐을 것이라 속단할 수 없다고 봤다. 전 남편의 지속적 괴롭힘 역시 난민 인정 사유가 될 수 없고, 본국에 보호를 요청해야 할 문제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항소심 판결을 다시 뒤집었...
유럽 난민 지형 바뀌었다…시리아 아닌 베네수엘라 난민이 대세 2025-07-17 14:54:24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1만6천건에 달했던 시리아 난민의 망명 신청 건수는 올해 5월 3천100건까지 급감했다. 이에 따라 시리아 난민들이 선호했던 독일도 EU 내 망명 신청 1위국 자리를 스페인에 내줬다. 지난 5월 독일행 망명 신청 건수는 9천900건으로 전년 5월 1만8천700건에서 반토막 났다. 반면 스페인행...
이민청 아닌 '이민처'…총리 직속 신설 추진 2025-07-08 17:51:45
출입국·체류 관리, 국적, 난민, 외국인 사회통합 등의 정책을 망라하게 된다. 전임 정부에선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 주도로 법무부 산하 ‘청’ 단위 조직으로 고안됐으나 이번 정부 들어선 부처에서 독립된 ‘처’로 소폭 승격돼 추진되고 있다. 이강일 의원실 관계자는 “이민 관련 정책이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어...
"기독교 개종 이란인, 본국 돌아가면 사형될 수도" 난민 인정 2025-07-07 10:41:15
입국한 이란인이 기독교로 개종했다면 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 개종한 이슬람 교도가 본국으로 돌아가면 박해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논리가 판례로 굳어지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6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이란 국적 외국인 A씨가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상대로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