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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아르떼TV 핫클립 : 피아니스트 아서 그린 2024-05-23 18:52:56
할 칼럼● 남자에게 목줄 채워 끌고다니는 여자 196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발리 엑스포트의 퍼포먼스 ‘개 같음에 대한 포트폴리오에서’가 펼쳐졌다. 남자에게 목줄을 채운 뒤 땅바닥을 기어다니게 하고 여성이 목줄 쥐고 끌고 다니는 모습으로 성 역할과 권력 구조에 도전한 것이다. 엑스포트는 자신의 몸을 예술 매체로...
[미술관속 해부학자] 미궁 속 의료개혁, 귀를 열고 실타래를 풀어보자 2024-05-19 18:20:04
신화 속에서 미궁에 빠졌다가 나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미궁 속의 미노타우로스와 테세우스미노스는 크레타섬의 왕이 되기 위해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도움을 받았다. 미노스는 왕이 된 뒤 포세이돈에게 감사의 의미로 황소를 바치기로 했지만, 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러자 화가 난 포세이돈은 미노스의...
'이준'도 어릴 때 실명 될 뻔…"이거 진짜 무서워요" 경고 [이슈+] 2024-05-18 07:37:36
글쓴이는 "아이가 학원을 마치고 오다가 다른 남자아이 두 명이 비비탄총을 겨냥해 쏴 발을 다쳤다"며 "이후에 그 아이들은 (아파트) 1층에 있는 창문도 총으로 계속 쐈다"고 전했다. 이어 "사용 연령 제한이라는 게 괜히 있는 게 아니지 않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최재연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눈이나 귀에...
같이 살자더니...장애인 때려 숨지게 한 20대女 2024-05-17 16:00:56
남자친구 C(23)씨와 가출 청소년인 D(19)군도 폭행에 가담했다. 같은해 5월 서울 청소년 쉼터에서 서로 알게 된 C씨와 D군은 장난감 총으로 B씨 입 안이나 팔·다리에 비비탄을 쏘았다. 또 C씨는 일회용 그릇에 부은 맥주에 담뱃재와 우유를 섞고 가래침을 뱉은 후 '벌주'라며 B씨에게 강제로 마시게 했다. D군은...
쿠사마 야요이, 공포를 떨치는 몸부림…'무한의 반복' 만이 그녀를 자유롭게 했다 2024-05-16 17:00:20
모르는 남자와 정략결혼을 시키려 했고, 불안감은 더 커졌다. 쿠사마는 자신의 20대를 회고하며 “신경쇠약증에 수없이 시달렸고, 점점 이인증(자기 지각에 이상이 생겨 스스로가 낯설게 느껴지는 상태)의 커튼에 포위당한 듯했다”고 말한다. 밥도 잠도 잊고 몰두한 뉴욕 시기조현병을 인지한 상태에서도 그림에 몰두한...
"신체부위 사진 찍어서 보내더니"…소유, 성희롱 피해 고백 2024-05-14 10:16:19
남자 연예인도 많이 받으실 것"이라며 "자기 중요 부위를 보내는 분들이 진짜 많다"고 털어놨다. "그런 사진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보내는 거야?"라고 신동엽이 질문하자 소유는 "손으로 잡고 있는 걸 보낸다든지 아니면 거기만 찍어서 보낸다. 되게 많이 온다"고 말했다. 법적인 문제는 없느냐고 묻자 소유는 "악플러...
"시댁 근처에 살아야 '시험관 시술' 협조해 주겠답니다" 2024-05-11 20:48:02
커뮤니티에는 '시댁 근처에 살길 바라는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결혼 1년차라고 소개한 한 작성자는 "남편은 이혼하고 아이를 둘 둔 상태이고 저는 초혼"이라며 "아이들과 같이 살 집을 구하는 중인데 현재까지 시댁 근처 살지 여부와 관련한 의견 충돌로 인해 따로 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강희도 수상해 보였나? "제때 치료 안 하면…" 무슨 병이길래 [건강!톡] 2024-05-11 13:10:00
"남자아이 다섯 명보다 세진이 하나 키우는 게 더 힘들었고, 아이가 학교에서 힘들어하니 집안 분위기도 어두웠다"면서 ADHD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박소현, 안무가 가비도 성인ADHD를 고백했다. 박소현은 "어떤 기억을 쌓았는지 기억을 못해 사회생활이 힘들고 인간관계를...
"가난한 천재라더니"…'20억짜리 외제차' 산 청년의 몰락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5-11 09:59:46
최고의 인기 화가였던 그 남자의 사진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술렁였습니다. 상상했던 예술가의 모습과 잡지에 실린 남자의 모습은 너무나도 달랐거든요. 예술밖에 모르는 가난뱅이 청년인 줄 알았던 그가, 사실은 왕자님처럼 살고 있다니.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이런 위선자에게 그동안 우리가 속고 있었어!” 20대의...
"여배우 사로잡아 떼돈 벌어"…가난했던 30대男 '대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5-04 08:48:43
덕분에 유명해진 남자에게 광고 제의가 쏟아졌고, 이는 더욱 큰돈과 명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전 유럽에서 스타가 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됐으니 그야말로 ‘인생 역전’이었습니다. 남자도 늘 입버릇처럼 말했습니다. “난 정말 운을 타고난 사람이야.” 그의 이름은 알폰스 무하(1860~1939).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