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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틈 타 '환치기·담합'…국세청, 31개 기업 세무조사 2025-12-23 16:29:03
물가불안을 부추겨 민생경제를 어렵게 만들면서 정당한 납세의무는 회피하고, 부당한 이득을 챙겨 온 '시장 교란행위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가격담합 등 독·과점 기업 7곳, 할당관세 편법 이용 수입기업 4곳, 슈링크플레이션 프랜차이즈 9곳, 외환 부당유출 기업 11곳...
AI가 세금컨설팅…국세청 '미래혁신 청사진' 국민 자문 2025-12-19 14:00:01
영세납세자가 세무조사 과정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조력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참관 대상 기준 수입금액을 완화하고자 한다. 현재 기준은 개인 10억원·법인 20억원인데 이를 상향할 계획이다. 납세자가 원하는 시기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시기선택제 전면 실시, 133만 체납자의 경제 상황을 전수 조사하는 국세...
뇌물로 받은 샤넬백, 세금 내야할까?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12-19 08:25:56
등으로 얻은 뇌물 등 위법 소득에 대한 납세 의무가 일단 성립했더라도, 그 후 몰수·추징을 당했다면 위법 소득에 내재된 경제적 이익의 상실 가능성이 현실화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즉, 그 소득이 종국적으로 실현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납세자는 몰수·추징을 사유로 후발적 경정청구를 통해...
청년 창업하고 일자리 만들면 세무조사 2년 유예 2025-12-18 15:43:51
충족한 청년 창업 중소기업은 정기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최대 2년간 조사를 유예받을 수 있도록 한다. 청년 창업기업에는 최대 5년간 소득세·법인세를 50~100% 감면하고, 신고·납부기한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부가가치세 환급은 법정기한보다 앞당겨 지급하고, 납세담보...
신규채용 청년기업 세무조사 유예 더 쉽게…국세청 청년 간담회 2025-12-18 12:00:00
연장(최대 9개월), 납부 기한 연장신청시 납세담보 제공 면제(스타트업 기업 최대 1억원), 국세 납부대행수수료율 0.1%포인트(p) 일괄 인하 제도도 알렸다. 청년 창업자가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고하는 경우 법정 지급 기한보다 5∼10일 앞당겨 지급하는 등 창업 초기 자금 유동성 지원책도 소개됐다. 국세청은 청년이...
[고침] 경제(대북송금 김성태·클럽 아레나 실소유주…'세…) 2025-12-12 21:44:01
이름 등이 공개된 신규 고액·상습체납자는 1만1천9명이다. 올해 신규 공개대상은 개인 6천848명(4조661원), 법인 4천161개(3조1천154억원)다. 총 체납액은 7조1천815억원이다. 신규 공개대상자는 지난해(9천666명)에 비해 1천343명 늘며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체납액도 전년(6조1천896억원)보다 9천919억원 증가했...
대북송금 김성태·클럽 아레나 실소유주…'세금반칙왕' 공개 2025-12-12 12:00:02
이름 등이 공개된 신규 고액·상습체납자는 1만1천9명이다. 올해 신규 공개대상은 개인 6천848명(4조661원), 법인 4천161개(2조9천710억원)다. 총 체납액은 7조371억원이다. 신규 공개대상자는 지난해(9천666명)에 비해 1천343명 늘며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체납액도 전년(6조1천896억원)보다 8천475억원 증가했다....
복잡한 수출입 컴플라이언스 퍼즐…빈 칸 채우는 '외환사전심사제' 도입 고려돼야 [광장의 조세] 2025-12-10 07:00:08
원론적으로는 형사처벌 대상인 외국환거래 이슈도 자율점검표에 기재함이 옳겠지만, 현실적으로 잠재적 처벌 사항을 선제적으로 공개하라는 취지의 조언은 관철하기 어렵게 마련이다. 물론, 수출입기업의 관세무역 과오를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는 관세행정 법제의 재량에 속하는 영역이다. 그렇기에, 세관공무원이 외국환...
日당정, '지방세 도쿄 집중' 손본다…타지역 재배분 확대 2025-12-04 15:29:01
역시 편중이 큰 고정자산세도 재분배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 자민당 세제조사회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기업의 납세가 도쿄 중심으로 이뤄지는 구조로 돼 있다. 이를 제대로 고쳐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총무성에 따르면 2023년도 지방세 수입...
강남4구·마용성 아파트 증여 급증…국세청 "전체 2077건 전수 조사" 2025-12-04 12:01:00
있는 경우 철저히 세무조사 한다는 방침이다. 검증 대상은 2077건으로 1699건은 신고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 가운데 631건은 시가 대신 공동주택 공시가격으로 신고했다. 예를 들면 부동산 인근 시세가 60억 원이지만 신고 가액은 기준 시가와 비슷한 39억 원으로 신고한 사례도 있었다. 국세청은 이처럼 시세와의 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