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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의료데이터 이용권' 지원, 내년 5배로 확대 2025-12-10 16:56:36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없는 지역 병·의원의 심전도 판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공 보건의료데이터 인프라도 확충한다. 현재 공공기관 행정데이터 중심인 보건의료빅데이터플랫폼에 국립대병원 3곳의 임상데이터를 연계한다.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서 구축된 데이터의 후속 활용을 활성화하고, 2028년까지...
필수의료 사고 배상보험료…정부, 최대 88%까지 지원 2025-11-26 17:46:20
병·의원에 근무하는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소아외과·소아흉부외과·소아심장과·소아신경외과 전문의가 지원 대상이다. 전문의 의료사고 배상액 중 2억원까지는 의료기관이 부담한다. 보험사는 2억원을 초과한 15억원 배상액 부분에 대해 보장한다. 예컨대 지원 대상 전문의에게...
이천 중리 아파트대단지 중심 '센트럴메디프라자' 11월 말 분양…병원·학원 특화 설계 적용 2025-11-26 15:59:02
말부터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병·의원 및 학원 업종을 염두에 둔 특화 설계가 적용됐으며, 사업지는 중리지구와 이천역세권을 잇는 이천사거리에 자리해 주거밀집지역의 핵심 입지를 확보했다. 센트럴메디프라자는 아파트 밀집 상권이 갖는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갖췄다.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주거단지 내 상업시설은...
혁신 기기 무용지물…‘24시간 혈압관리’ 막는 의료 제도 2025-11-12 17:52:49
배제 김남희·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대한고혈압학회와 개최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질 향상 토론회’에서는 고혈압 평가지표 개선이 만관제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과제로 꼽혔다. 만성질환 중에서도 특히 고혈압은 사망과 질병 부담의 주요 원인으로, 추가 재정...
최락경 부장 "수술 두려움 없이 심장질환 고쳐…TAVI가 인공 판막으로 생명 살리죠" 2025-11-12 15:44:52
심장내과 부장(사진)은 12일 이렇게 말했다.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이 뿜어져 나가는 관문인 대동맥 판막이 좁아져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는 질환이다. 퇴행성 심혈관 질환 중 하나로 고령 인구에서 흔히 발생한다. 심하면 실신·흉통·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독감 이른 유행…소아과 '북새통' 2025-11-07 17:40:23
따르면 올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300곳의 표본 의원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2.8명으로 집계됐다. 불과 1주일 전보다 67% 급증한 수치로 독감 유행 기준선의 2.5배에 달한다. 작년 같은 시기 1000명당 3.9명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약 5.8배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질병청...
병원 대기시간만 40분…'환자 6배 폭증' 심상찮은 독감 유행 2025-11-07 11:05:35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이 나눠 구매하는 구조다. 정부는 9월 중순부터 무료접종 대상자인 13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등 전국민의 약 40%에 해당하는 물량을 보건소에 공급한다. 하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린 동네 병원이 물량 공급을 보다 늦게 받으면서 현장에선 백신이 부족해지는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부민병원, '국내 첫 영리병원' 인수…제주도 유령병원 재가동되나 2025-11-05 11:18:08
1985년 부산에서 정형외과 의원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병원 규모를 확장했고, 1990년대 중반 병원으로 전환했다. 이후 내과·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를 중심으로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활의학과까지 영역을 넓혀 지역 기반 종합병원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재단은 비영리병원 형태 운영을 검토 중인 것으로...
비만약 '마운자로' 고용량 제품 판매 2025-11-04 18:06:07
의원과 약국이 전날부터 전국 유통망을 통해 마운자로 10㎎ 주문을 시작했다. 그간 일부 소비자 사이에선 일본 병원을 통한 ‘원정 구매’가 성행해왔다. 국내 미출시 고용량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며 처방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관세법상 개인 치료 목적의 전문의약품은 최대 3개월분까지(6병 이하이거나...
고용량 마운자로, 첫날부터 품귀…비만약 성지에선 '아묻따' 처방 2025-10-24 17:37:21
판매 첫날부터 품귀 현상을 빚었다. 일부 병·의원에서는 체질량지수(BMI) 측정이나 만성질환 확인 없이 불과 1분 만에 처방이 이뤄졌다. 저용량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고용량 제품부터 처방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공식 권장 지침을 무시하고 고용량을 처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24일 오전 11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