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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붕괴 5적이라니"…'낙인 찍기'에 분노한 기업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12-08 06:00:05
한은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해외법인 유보금(재투자수익수입)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80년 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으로 1156억2430만달러(170조원)를 기록했다. 올들어 불어난 해외 유보금은 78억달러(약 11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40.2% 늘었다. 재투자수익수입은 한국 기업이 10% 이상 지분을 가진 해외 자회사가...
[칼럼] 이익소각으로 중소기업 재무리스크 해결한다 2025-12-03 10:42:21
배당이나 상여로 처리되지 않고 회사 내부에 누적된 금액이다. 이 금액이 과도하게 쌓이면 기업의 순자산가치를 높여 주식 가치가 상승하고, 그 결과 상속·증여나 지분 이동 시 과도한 세금이 부과된다. 또한 국세청은 유보금이 많은 기업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불필요한 세무 리스크로 이어질...
"日기업, 30년간 이익 5.2배로 늘었지만 설비투자는 28% 증가" 2025-11-27 14:39:00
1천76조원)으로 30년 전과 비교해 5.2배로 급증했다. 기업 내부 유보금도 30년 전 대비 4.6배인 637조5천억엔(약 5천981조원)으로 불어났다. 반면 2024년도에 기업의 소프트웨어 제외 설비 투자액은 54조3천억엔(약 510조원)으로 30년 전과 비교해 28% 늘었다. 기업이 지급한 임금 총액을 알려주는 지표인 명목 고용자...
"대주주 기준 유지"…배당소득 최고세율은? 2025-09-15 14:31:31
양도세보다 배당소득세가 높으면 배당을 줄이고 내부 유보금을 쌓아놨다가, 회사를 매각할 때 세금을 내는 게 유리합니다. 시장에서 배당소득 최고세율을 양도소득세율 수준인 25%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앵커> 이번 대주주 양도세 유지로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의지를 확인한 셈인데,...
"국장 고점? 아닐걸?"…5000만원 베팅한 국회의원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9-13 12:14:34
적다. 대주주가 회사 배당을 억제하고, 내부 유보금을 늘려 매각하려는 유인만 키운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이 의원이 지난 4월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에서 제시한 최고세율(25%)을 적용할 경우 기업·최대주주 배당 유인이 한층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같은 배당소득세 인하가 배당 증가와 주가 상승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25%' 힘받는다 2025-09-12 17:33:47
배당소득세가 높으면 배당을 억제하고 내부 유보금을 쌓아놨다가 회사를 매각할 때 세금을 내는 것이 세무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에서 25%를 최고세율로 제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전날 기자회견에서 “주식시장...
"박근혜는 실패, 부시는 성공"…국장서 짐싸는 이유 있었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03 11:07:02
경영진은 ROE(자기자본이익률)가 낮아져도 내부 유보금을 확대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에 대한 시장의 반발도 거세다.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대주주 양도소득세 하향 반대’ 청원은 사흘 만에 8만7275명의 동의를 받았다. 국회 논의 요건인 5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여당 내부에서도...
배당소득세 낮춰 증시 활성화…美는 성공하고 韓은 실패한 이유 2025-07-20 18:17:39
내부 유보금을 늘리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체티 교수 논문에 따르면 경영진의 보유 지분과 스톡옵션이 많은 기업일수록 배당세율 인하에 따른 배당 유인 효과가 컸다. ◇2015년 배당소득세 개편 한국…실패로 귀결한국의 배당소득 종합과세는 1996년 김영삼 정부 시절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도입되면서 시작됐다....
[이슈프리즘] 밸류업, 기업 살리기가 먼저다 2025-07-14 17:45:02
나와 있다. 분자(당기순이익)를 늘리려면 내부 유보금을 투자해 기존 사업을 강화하거나 신사업에 뛰어들어야 한다. 적자 사업을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터다. 분모(자기자본)를 줄이려면 배당을 늘리거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면 된다. 이토 리포트는 ROE를 높이는 근본적인 방법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가치를 높이...
버핏 신화 이어갈까…62세 후계자 에이블에 쏠리는 시선 2025-05-05 18:11:19
것", "버핏 향한 환호가 후계자엔 과제" 막대한 유보금 활용이 시험대 될 듯…문화현상 된 버핏 신화 유지도 숙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94)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말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후계자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