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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찬바람 부는 밀양 얼음골을 찾아서 2025-07-25 07:14:01
모습으로 무너져 내린 암석들이 비탈진 계곡에 쌓이며 너덜겅(너덜지대)을 이루게 된 것이다. 거대한 너덜겅의 얼음골 결빙지는 천왕산 기슭 해발 600~700m 지점에 1만㎡ 규모로 자리한다. 결빙지 앞에 놓인 온도계는 무더위에 정확히 8℃를 표시하고 있다. 지면과 무려 30℃ 이상의 차이다. 두어 달 전에는 지금보다 높은...
공룡 만나기 vs 달마고도 걷기. 당신의 선택은? 2024-04-12 08:54:26
너덜겅지대와 하늘 가릴 듯 우거진 삼나무 숲을 지나면 달마고도가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이유를 체득하게 된다. 무심히 올랐더니 어느새 주어진 풍경은 바닷바람, 산바람 넘실대는 해남이다. 여기도 놓치지마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해남을 여행 중이라면 해 질 녘 시간에 발맞춰 오시아노관광단지로 출발하자. 빨간...
돌이 된 1만마리 물고기떼…두드려라, 종소리가 들릴 것이니 2021-10-28 17:35:39
있는 곳을 흔히 ‘너덜겅 지대’라고 하는데, 전국의 너덜겅 지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풍광이 빼어난 곳이 바로 만어사 주변이다. 만어사의 너덜겅은 폭이 약 100m, 길이는 500m나 된다. 만어사는 바로 이 돌들을 1만 마리 물고기에 비유한 명칭이다. 한여름 소나기가 내린 날이면 수많은 물고기가 주둥이를 물 위로 내밀...
[걷고 싶은 길] '비경 천지' 달마고도를 가다 2019-04-07 08:01:01
중턱을 관통하는 달마고도에는 이런 너덜겅이 20개가 넘게 있다. 박미례 트레킹가이드는 "너덜겅 구간은 봉우리 위쪽 하늘에 구름이 걸려 있거나 희뿌연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 몽환적인 바다와 절경 펼쳐진 도솔봉 1·2구간의 분기점인 큰바람재에 닿자 이름값을 하는지 바람이...
광주 무등산 충장사 약수터 폐쇄 위기…5회 연속 '부적합' 2018-10-02 16:19:33
현재 광주에는 무등산의 너덜겅·옛 증심사관리사무소·산장광장·청풍쉼터·충장사, 남구 대각사, 광산구 산정·용진 등 8곳의 약수터가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수질 기준을 초과한 약수터에 1단계로 사용중지를 내린 뒤 연간 4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폐쇄조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연합이매진] 상주 백화산 '호국의 길' 2018-06-10 08:01:20
옛터를 지나면 오른편 산기슭에 너덜겅(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이 나온다. 이곳저곳 바위 위에는 돌탑이 쌓여있다. '반야사 호랑이'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다리를 건너 반야사 경내에서 바라보면 그 정체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 무학대사 지팡이가 쌍배롱나무로 이 길의 종착점인 반야사는 구수천이...
'올여름 휴가는…' 놀고 쉴 매력적인 섬, 완도에서 2018-06-05 13:51:39
섬길 너덜겅(돌숲), 용출 갯돌밭, 구실잣밤나무 숲 3곳이다. 생일도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이 풍부해 맛섬으로도 손색이 없다. 생일도 밥상은 바다에서 나는 각종 해초류를 넣고 끓인 갯국과 함께 생선,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이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는다. 생일인 사람이 생일도를 방문할 때...
아름다운 절 미황사와 하늘끝 암자 안고 도는 둘레길 '달마고도' 2017-11-09 15:26:18
문수암터, 너덜겅, 산지습지, 수정굴 등을 거치는 완만한 구간이다. 2구간(4.37km)은 농바위, 관음봉, 암자터, 금샘, 문바우골, 노시랑골길로 이어진다. 3구간(5.63km)은 노시랑골 및 하숫골 옛길, 웃골재, 노간주 고목, 편백 조림지, 물고리재까지 절경의 골짜기가 이어진다. 4구간(5.03㎞)은 몰고리재에서 미황사까지로...
[카메라뉴스] '멍 때리기 명소' 완도 생일도 '구실잣밤나무숲' 2017-03-05 11:32:24
숲, 너덜겅(돌밭), 용출갯돌밭 등 3곳이 있다. 9만㎡의 구실잣밤나무 숲을 걷노라면 상쾌함에 몸이 날아갈 듯한 몽롱한 느낌이 들면서 멍 때리기 장소로 딱이다. 3만㎡의 너덜겅은 하늘나라에 궁궐을 짓기 위해 가져가던 큰 바위가 땅으로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는 전설이 서린 곳이다. 피톤치드 발전소인 울창한 동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