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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승전 80년' 맞아 몸집 두배 키운 中항일기념관…곳곳 애국 강조 2025-07-09 09:00:03
노구교(盧溝橋·루거우차오) 인근의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중일 전쟁의 발단이 된 노구교 사건(7·7사변) 88주년과 중국의 '항일전쟁 승전' 80주년을 맞아 이날 확장 재개장한 기념관을 부모와 함께 찾은 한 중국 학생은 전시를 둘러본 소감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1982년 일본의 역사...
中, 노구교 사건 계기 항일전쟁 집중 조명…대만 정부는 침묵 2025-07-08 11:09:22
中, 노구교 사건 계기 항일전쟁 집중 조명…대만 정부는 침묵 日 731부대 만행 추가 증거 제시·유물 전시…시진핑, 승전지 방문 中 '단결·투쟁으로 위기 극복' 메시지…대만엔 '독립 불가' 경고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이 1937년 7월 7일 일본의 도발로 인한 루거우차오(盧溝橋)...
中 "9월 3일 톈안먼광장 열병식…시진핑 연설·첨단무기 검열" 2025-06-24 12:14:04
1937년 7·7사변(노구교사건) 당일인 오는 7월 7일에는 중일전쟁 발발 8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9월 3일을 전후해서는 홍콩·마카오·대만과 해외 인사들을 초청한 좌담회와 학술 행사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만주사변 당일인 9월 18일에는 선양 '9·18 역사박물관'에서 타종식을 진행하고, 10월 25일 무렵에는...
'더는 1937년 중국 아냐'…中, 7·7사변 기념일 애국심 고취 2022-07-07 17:53:08
노구교에서 충돌한 사건을 가리킨다. 이후 일본군은 노구교 지역을 점령한 뒤 베이징과 톈진 등을 공격했고, 중국도 전면적인 항전에 돌입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7일 공식 웨이보에 '오늘의 중국은 1937년의 중국이 아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1분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인민일보는 "85년...
하필 일제침략상징일에…소니, 출시일 잘못택해 中서 벌금 2021-10-18 18:40:40
중 하나로 꼽힌다. 노구교 사건은 1937년 7월 7일 베이징(北京) 교외에 주둔하던 일본 관동군이 행방불명된 병사 1명을 핑계로 인근 소도시 노구교를 공격한 사건으로, 이후 전면전으로 확대돼 중일전쟁으로 이어졌다. 중국에서는 '7·7사변'이라고 부른다. 유튜브를 통해 소니 신제품 출시 일정이 전해지자 중국...
홍콩 주재 日 영사관 인근 위안부 소녀상 철거 "경찰 요구" 2021-08-21 03:57:46
중국인 위안부를 상징하는 동상을 세웠다. 노구교 사건은 1937년 7월7일 일본군이 병사 한 명이 실종됐다며 노구교를 점령한 사건을 말한다. 홍콩 정부는 지난달 이 단체에 동상을 철거하지 않으면 압수할 방침임을 밝혔다고 해당 매체들은 보도했다.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 관계자는 "소녀상이 3개 있었지만 지난달...
소니, 노구교 사건 기념일에 중국서 신제품 출시하려다 뭇매 2021-07-13 12:29:19
행사를 연기했다. 노구교 사건은 1937년 7월 7일 베이징(北京) 교외에 주둔하던 일본 관동군이 행방불명된 병사 1명을 핑계로 인근 소도시 노구교를 공격한 사건으로, 이후 전면전으로 확대돼 중일전쟁으로 이어졌다. 중국에서는 '7·7사변'이라고 부른다. 13일 관찰자망(觀察者網)과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중국 하얼빈서 '731부대 옛터 발굴자료' 특별전 열려 2021-07-08 17:23:09
이번에 처음 공개했다고 진열관 측은 밝혔다. 중국에서는 최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애국주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7일에는 중일전쟁의 발단이 된 '7·7사변(노구교<盧溝橋> 사건)' 기념일을 맞아 각지에서 추념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전 역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가...
中, '중일전쟁 도화선' 노구교 사건 기념…"1937년의 중국 아냐" 2021-07-08 12:25:08
7월 7일 중일 양국 군대가 베이징(北京)의 노구교에서 충돌한 사건을 가리킨다. 일본군은 이후 노구교 지역을 점령하고 베이징과 톈진(天津) 등을 공격하면서 중국도 전면적인 항전에 돌입했다. 중일전쟁 시기 난징(南京) 대학살이 발생했던 장쑤성 난징의 희생자기념관에서는 이날 '평화의 종'이 울리는 가운데...
[다산 칼럼] 루비콘강 건넌 '美·中 디커플링' 2020-05-18 17:19:32
도쿄의 지침을 무시하고 노구교 사건을 조작해 중·일 전쟁을 일으켰다. 중국 대륙을 짓밟은 승리감에 도취해 미국에 도전하는 군부를 지도부가 통제하지 못하고 결국 패망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앞으로 미국과 중국은 외나무다리에서 마주보고 달리는 치킨게임을 하며 세계를 반(反)중국과 친(親)중국으로 양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