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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조원 세제지원 사업…예산 중복지출 없앤다 2024-05-05 18:31:55
농민이 이런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농어민이 구입하는 비료, 농약, 사료 등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0%)을 적용하는 데 따른 조세지출도 올해 2조4789억원으로 추정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22년 이 제도에 대해 “공익직불제와는 지원 대상(농업인)과 목적(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소득 안정) 측면에서 중복성이...
국민의 세금, 정치인에 의한, 국민을 위한 현금?…'OO소득' 전성시대 2024-04-28 18:47:28
할 이유다. 이재명의 기본소득 청년엔 연 100만원, 농촌주민엔 월 15만원 등 특별한 조건없이 줘기본소득은 누구에게나 무차별하게, 특별한 조건 없이 일정한 현금을 지급하자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17년 성남시장 시절 제안했다. 이후 그는 경기지사가 돼서는 본격적으로 농민기본소득,...
이재명 "4인가구에 100만원 주자"…대파 사들고 '물가 비상' 강조 2024-03-24 16:33:53
단이 875원이면 농민은 무엇을 먹고 사나. 어떻게 875원을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직격했다. 이어 고물가 상황에 대해 “이런 비정상을 방치하는 것은 무능”이라며 “이미 나라에 망조가 들었다. (총선이 치러지는) 4월10일은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드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이재명 "이미 나라에 망조 들었다…총선은 회초리 드는 날" 2024-03-23 16:33:27
"파 한 단이 875원이면 농민은 무엇을 먹고사나. 어떻게 875원을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느냐. 만약 나였다면 가격 좀 이상하다 했을 것 같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꼬았다. 앞서 지난 18일 윤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번엔 '보건리스크'…中 경제 회복 복병되나 2023-12-11 21:47:25
기본의료보험'으로 나뉜다. 직공 기본의료보험 가입자 수는 지난해 기준 3억6천243만명(2021년 대비 2.3% 증가)으로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도농 주민 기본의료보험 가입자가 전년 대비 2.56% 감소한 9억8천349명으로 줄면서 전체 의료보험 가입자 규모도 덩달아 줄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작년의 변화가...
中 작년 의료보험 가입자 1천700만명↓…"소득 감소 여파" 2023-12-11 17:28:25
도농 주민 기본의료보험 가입자가 전년 대비 2.56% 감소한 9억8천349명이 돼 '10억명' 선이 깨지면서 전체 의료보험 가입자 규모도 덩달아 줄었다. 지난 7월 가입자 데이터를 발표한 중국 국가의료보장국은 일부 주민이 직공 의료보험으로 전환 가입해 중복 가입자가 줄었고, 도시화와 인구 노령화, 자녀 수 감소가...
세수펑크에 수명 다한 '이재명표 복지' 2023-09-04 18:54:59
중심으로 지난 7월 청년기본소득 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올해까지는 경기도에 관련 예산을 달라고 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아예 사업이 없어진다. 도 차원에서 조만간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폐지할 가능성도 높다. 성남시의회의 청년기본소득 폐지 조례안 통과에 대해 도가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세계 최고 富國된 아일랜드, 그 시작은 정치개혁이었다 [박병원 특별기고] 2023-08-01 18:32:27
세금 감면은 기본이지만 법인세율을 아일랜드나 싱가포르처럼 12.5%, 17%로 낮추는 것은 우리나라같이 이미 커져버린 나라에는 어렵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에 대한 세 감면은 외투 금액이 해외 투자와 맞먹을 때까지 확대해야 한다. 경쟁국에는 없는 상속세 증여세 등은 없애 나가고, 양도소득세도 다른 소득과 같은 수준의...
[책마을] AI로 창출한 부…정부가 모두에게 나눠줘야 하는가 2023-06-30 18:51:14
열망은 경제학의 기본 전제이자 인간 본성이다. 자유시장에선 돈 냄새를 맡고 모여든 수많은 기업이 경쟁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을 찍어낸다. 이 과정에서 재화와 서비스 가격은 내려가고, 가난한 사람들도 실질 소득이 늘어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아세모글루와 존슨이 주장하듯 탁상공론이 아니다. 자유주의...
[다산칼럼] 포퓰리즘 정책 감별법 2023-05-14 17:48:52
농가 소득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정부 보조금은 오히려 이런 농업 분야의 전환을 위해 쓰여야 합리적이다. 더구나 이 정책은 장기적으로 재정을 악화하고 국민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포퓰리즘 정책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성인 누구나가 최대 20년 기한으로 1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