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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선기획단, 당심 70% 경선 룰 확정…“지도부가 최종 결정” 2025-12-23 17:33:21
당심(黨心)을 더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다. 기획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지선 후보 경선 룰 권고안을 확정 지었다. 서천호 전략기획부총장은 “당원 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 경선 룰은 (앞서) 결정된 사안이기 때문에 이를 권고안으로 보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획단은 지난달...
'시세 조종'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2심도 무죄…벌금형 유지 [CEO와 법정] 2025-12-22 17:15:32
"당심에 이르기까지 공모를 입증할 새로운 증거도 제출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허 회장은 잘 모르는 사이에 밑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지만, 사건이 벌어진 시기를 보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여기에 대한 책임 면하기 어렵다"면서 1심에서 내려진 형을 유지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국힘 내 '동상이몽'…"곧 비대위" vs "장동혁 체제 굳건" [정치 인사이드] 2025-12-18 19:28:03
'계엄 사과'를 망설이고, 당심 위주의 운영을 이어간다면 지속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장 밖으로 시끄러운 소리가 나지는 않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당 노선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며 "비대위 전환론이 다시 공론화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아예...
100만 당원 돌파 앞둔 국민의힘…"이재명 맞서달란 뜻" 2025-12-16 10:55:34
승리하고 민생 책임을 다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지선을 앞두고 일시적인 증가 효과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내년 지선 경선에서 당심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놓고 당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옳다는 시각과, 중도층 공략을...
국힘 지도부 비공개 회의서도 "당심 70% 재고해야" 쓴소리 2025-12-15 13:58:16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 당심 반영 비중을 70%로 상향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에서도 이견이 제기됐다. 중도층 표심을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민심 비중을 줄이는 게 우려스럽다는 취지다. 15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도읍...
'대장동 변호인' 與이건태, 정청래 직격하며 최고위원 출마 선언 2025-12-11 13:41:58
"당심·민심·통심이 이건태로 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 대표를 겨냥해 "정부와의 엇박자로 이재명 정부가 이루고 있는 (성과에 대한) 효능감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가는데 당이 다른 방향으로 가거나 속도를 못 맞춰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직통! 명통!'의...
국힘 중간 발표에…친한계 "한동훈 자녀 실명 공개 인권유린" 2025-12-10 11:25:11
줄 알았다"면서 "그런 것들이 나오면서 당심이 막 갈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혁 지도부가 그런 식으로 한동훈 대표를 지금 정리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운영한다면 당이 하나가 되겠나"라며 "한 대표 지지층을 완전히 적으로 돌리고 선거를 치르면 우리가 어떻게 이길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오세훈, 경쟁 상대인 정원오에 "남다른 식견"…이례적 칭찬 2025-12-09 05:59:02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이 당심(당원투표)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우회적으로 불만을 털어놨다. 오 시장은 “이른바 정치 논평을 하는 패널들이 더 걱정을 해 주고 있다”며 “당심 70%, 민심 30%가 잘못된 길이고 ‘지방선거 필패의 길’이라는 칼럼이나 논평을 자주 해주고...
김동연 지지율 급등, 두 가지 요인이 만들었다…'국정동반자 효과' + '도정성과 체감' 2025-12-08 08:42:13
당심 모두 김 지사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에서 김 지사는 진보층 31.1%, 중도층 21.8%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민주당 경선이 '일반국민 50% + 권리당원 50%' 구조인 만큼, 민심과 당심을 모두 장악하며 대세론의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국정동반자'...
최고위 보궐선거 '명청' 구도…시험대 오른 정청래 리더십 2025-12-07 18:40:17
소속 이성권 의원은 이날 SNS에 “‘당원 주권 강화’를 내세운 정청래 대표의 1인 1표제가 무산됐다”며 “지금 국민은 국민의힘이 중원으로 나와 더 많은 민의를 반영하길 바라고 있다”고 적었다. 앞서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제시한 경선 시 당심 대 민심 비율을 기존 5 대 5에서 7 대 3으로 올리는 방안에 반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