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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사금융과 전면전…"특사경 도입·계약무효 통보" 2025-11-27 14:54:01
불법사금융업자에게 금감원장 명의의 '불법 대부계약 무효 확인서'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확인서에는 채권자 정보, 대부계약 정보와 함께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임을 통보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는 지난 7월 시행된 개정 대부업법에 따른 것이다. 개정법은 연 이자율 60%를 초과하는 대출에 대해 상환의무 자체를...
"가맹점 불법대출로 155억 챙겨"…서울시, 명륜당 대표 검찰 송치 2025-11-23 17:49:55
불법 대출한 혐의를 받는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가맹본부인 명륜당의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이종근 명륜당 대표 등을 지난 14일 대부업법 위반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가맹본부 대표를 불법대부업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륜당 대표 불법대부업 혐의 송치...가맹점주 고금리 논란 2025-11-23 13:43:10
불법대부업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 14일 명륜당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명륜당은 2023년부터 2024년 말까지 은행에서 연 3% 후반~ 4% 초반 저금리로 약 790억원을 조달한 뒤 창업자금이 부족한 가맹점주들에게 사실상 본사 자금으로 운영되는 대부업체...
고금리 불법 대출 혐의…유명 프랜차이즈 대표 송치 2025-11-23 12:10:15
의혹과 관련해 자료를 확보해 조사한 뒤 명륜당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지난 14일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명륜당은 은행에서 연 3~4% 초반대 저금리로 790억원의 운영·시설 자금을 빌린 뒤, 가맹본부와 특수관계에 있는 A사(가맹본부 자회사인 육류 도소매업체)에 연 4.6%로 791억5천만원의 자금을...
'831억 불법 대부' 명륜진사갈비 본사…서울시, 검찰 송치 2025-11-23 12:00:29
법 대부업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가맹본부 대표가 대부업법 위반으로 검찰에 넘겨진 건 전국에서 처음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이종근 명륜당 대표 등을 지난 14일 대부업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명륜당 측은 2023년부터 작년 말까지 은행에서 연 3~4% 금리로 790억여 원을 빌린 뒤 자회사인...
국책 대출로 대부업?…결국 칼 빼들었다 2025-11-11 20:37:56
'쪼개기 대부업' 형태로 금융당국 감독을 피해갔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도 대부업법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안에는 금융당국이 금감원에 등록되지 않은 소형 대부업체도 총자산 한도 규제를 받도록 하고, 쪼개기 대부업 의심 업체에 대해 금감원이 직권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사진=연합뉴스)
국책 대출로 고리대금업?…정부, 명륜당 불법 대부업 의혹 조사 2025-11-11 19:47:09
불법 대부업 의혹 조사 '쪼개기 대부업' 방지 대부업법 개정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임지우 기자 =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산업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으로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단독] '프랜차이즈 불법대출' 칼 빼든다 2025-11-11 17:45:31
악용 사례도 조사 금융위, 대부업법 개정 추진…총자산 한도 규제 확대 적용할 듯‘명륜당(명륜진사갈비) 사태’가 발생한 것은 소규모 대부업체가 감독 사각지대에 놓인 탓이다. 대부업법상 자기자본이 100억원을 넘거나 대출 잔액이 50억원 이상이면 대형 대부업체로 분류돼 반드시 금융당국에 대부업 등록을 해야 한다....
[단독] 명륜당 불법대출 파장…정부, 프랜차이즈 전수조사 나선다 2025-11-11 17:26:23
했다. 명륜당 사태가 발생한 것은 소규모 대부업체가 감독 사각지대에 놓인 탓이다. 대부업법상 자기자본이 100억원을 넘거나 대출 잔액이 50억원 이상이면 대형 대부업체로 분류돼 반드시 금융당국에 대부업 등록을 해야 한다. 최소 자기자본이 1억원(개인 기준, 법인은 3억원)인 곳도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면 대부업을...
여전사·대부업자도 보이스피싱 예방 본인 확인 의무 생긴다 2025-11-04 16:34:44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자산규모 5백억원 이상 대부업자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이용자 본인 확인 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생긴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