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대 대신 의대 갈래요"…연·고대 합격자 절반 미등록 2025-12-18 17:40:28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대학에 최초 합격했는데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2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규모다. 최상위권인 이들 최초 합격자는 대부분 의약학계열 지원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의대 갈래요"…SKY 수시 합격생들 등록 포기하더니 결국 2025-12-18 16:21:04
고려대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등록포기자는 수시 모집 정원의 각각 46.3%, 46.6%에 이른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열 학과 등록 포기자는 1305명으로 전년보다 4.9%(61명)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 새 자연계열 학과 최초 합격자 중 등록 포기자 비율로 최고치다. 최상위권의 의약학계열 선호 현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1억 넣으면 700만원 꽂힌다…예비 의사들 몰리는 회사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2-07 07:00:07
작년 23만8000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대입 인터넷 강의 시장에서 브랜드 포지션을 공고히 했다. 한편 의대 증원 정책이 원점으로 돌아갔고 의대 모집 정원도 축소됐다. 향후 실적에 대해 물음표가 붙을 수 있다. 이를 지적하자 “의대 증원이 불발됐지만 학부모·학생들의 의대 진학 수요는 줄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 '다양성 정책' 폐기 유탄 백인 남학생들이 맞나 2025-12-05 21:09:53
성별 고려로 대입 과정서 유리했던 남학생들 입학률 낮아질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온 대학 내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의 폐기가 역설적으로 백인 남학생의 대학 입학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수능 응시생 7년 만에 최대…'사탐런'이 변수 2025-11-12 17:58:25
낮아진다는 의미다. 총 응시자가 늘어난 가운데 의대 정원이 축소되면서 자연계 최상위권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려 5058명으로 확대했지만 의료계 반발과 교육 혼란이 이어지자 올해 기존 수준으로 되돌렸다. 전국 39개 의과대학은 2026학년도 대입에서 전년보다 1487명 적은...
'사탐런'에 역대급 응시자까지…올 수능 상위권 판도 '요동'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11-12 11:34:34
보인다. 의대 정원이 다시 줄어든 데다 ‘황금돼지띠(2007년생)’ 학생의 응시 급증이 맞물리며 올해 대입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응시생 55만명…77%가 사탐 선택1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에는 총 55만4174명이 응시한다. 지난해(52만2670명)보다 3만1504명(6%) 늘어난 수치로,...
[2026학년도 대입 전략] 의대 38%·약대 58%·수의대 50%…여학생 비중↑, 첨단·대기업계약 16% 그쳐…물리학 기피 등 원인 2025-10-27 10:00:22
보인다. 상위권 대학 상당수는 2028학년도 대입에서도 첨단 및 대기업 계약학과에서 여전히 물리학 등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향후 의약학 계열에서 여학생 비중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2028학년도 대입 수능부터 수학은 기존 문과 수학으로 시험 범위가 축소돼 전반적으로 수학 학습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의대 대신 SK하이닉스 갈래요" 다시 공대 향하는 수험생들 2025-10-19 08:57:49
정원이 전년보다 줄면서 지원자 감소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실제 감소폭은 정원 확대 이전보다도 커 ‘묻지마 의대’ 현상이 다소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남학생들은 대기업 계약학과나 반도체 첨단학과 등 정부의 이공계 육성 정책에 맞는 학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고 여학생들은 여전히...
[커버스토리] 한달 남은 수능, 어려워진다는데… 2025-10-13 10:01:02
반면 대학의 신입생 모집 정원은 작년보다 1% 조금 넘게 증가했을 뿐입니다. 수능 변별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제대로 평가해야 하는 상황이죠. 수능 난도가 올라간다면 국어의 경우 비문학 지문에 경제나 경영 관련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2020년, 2022년에 경제·경영 지문이 출제된 후...
[2026학년도 대입 전략] 전체 11만2364명 지원…전년보다 22% 줄어, 정원축소·사탐런 영향, 안정·하양지원 두드러져 2025-09-22 10:00:15
정원 내 자연계열 모집 기준으로 11만2364명으로 2022학년도 의대 학부 전환 완료, 약대 학부 선발 시작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의약학 총지원자 수는 의대 정원이 대폭 확대된 2025학년도 14만3935명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3만1571명이 줄어들어 1년 만에 최저로 돌아섰다. 의약학 부문별로 살펴보면, 올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