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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에서 시작해 누적 기부금 1400억…창립 16년째 이어져온 애터미의 '이웃사랑' 2025-12-17 16:04:15
3월 영남권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애터미는 단일 기업 기준 최대 규모인 100억원을 기부했다. 이 중 48억4000만원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공무원과 진화대원, 헬기 조종사의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위로금으로 전달됐다. 나머지 51억6000만원은 경북 피해 지역의 중장기 회복을 위한 인프라 지원에 투입됐다....
"제2의 방산 수출붐 전초기지 삼겠다"…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본격 가동 [르포] 2025-12-15 12:43:26
무장헬기 등에 장착되는 광학 장비와 조준경, 레이저 무기용 렌즈 등 ‘K방산의 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무진동 청정실은 약 1600㎡(500평) 규모로 이 공간내 진동은 거의 없고, 청정도는 1만 클래스 이하로 유지된다. 미세한 기울기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전자광학 제품 특성상, 바닥에 파일을 박고 대리석을 깔아...
[르포] KF-21의 눈, KDDX 두뇌 책임진다…국내 최대규모 방산 클린룸 2025-12-15 06:00:10
그 대신 반도체 공장에 어울릴법한 대형 클린룸(청정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차 조준경, 전투기 전자광학장비 등은 K-방산 대표 수출품인 K2 전차, KF-21의 '눈'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도체만큼 고도로 정밀한 생산 환경이 필요해서다. 이날 한화시스템은 국내 방산업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美, 베네수 연안서 '제재국 원유 수송' 유조선 나포…긴장수위↑(종합3보) 2025-12-11 15:38:19
장면을 담은 동영상도 함께 올렸는데, 영상에는 헬기를 타고 유조선 갑판에 내린 중무장 요원들이 총을 겨눈 채 선박을 장악하는 장면이 담겼다. 미 CBS 방송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카리브해에 주둔한 세계 최대 핵추진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호에서 시작된 이번 작전에 헬기 2대와 특수작전 부대, 해안경비대 10명,...
美, 베네수엘라 연안서 유조선 나포…"제재대상 원유 수송 이력"(종합2보) 2025-12-11 09:49:29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대형 유조선을 억류했다고 밝혔다. 미군이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해에서 군사력 시위를 이어가고 마약 운반용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격침하는 등 양국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일어난 이례적 조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행한 연설에서 "여러분이 아마도...
中, Z-20F 헬기 이어 윙룽-X 드론 배치…對잠수함 전력 강화 2025-12-04 09:43:55
中, Z-20F 헬기 이어 윙룽-X 드론 배치…對잠수함 전력 강화 SCMP 보도…"제1도련선 주요지점 운용 美·日 잠수함 함대 겨냥"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군이 대(對) 잠수함 전력 강화 차원에서 윙룽-X 드론(무인기)을 실전 배치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SCMP는 제1...
제주 우도서 60대 몰던 승합차 돌진…3명 사망·10명 중경상 2025-11-24 20:31:25
갑자기 150m를 질주해 천진항 대합실 옆에 있는 대형 도로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승합차는 도항선에서 나오자마자 빠른 속도로 대합실을 향해 달렸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과 길을 걷던 70대 남성 1명, 60대 남성 1명 등 3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소방헬기와 닥터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쾅' 소리 후 기울어…경비정 급파해 전원 구조 2025-11-19 23:08:32
헬기 등을 급파해 승객 안전 확보와 이송을 병행했다. 해경은 오후 8시44분께 경비정 6척을 보내 구조 작업을 벌였다. 해경 대원들은 오후 8시54분 여객선에 승선했으며, 승객들을 경비정에 태우고 목포 삼학부두로 이동시켰다. 해경 관계자는 “선체에 침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경비정에 승객들을 태워 안전한...
인명 피해 없었지만…'뉴발란스·스파오' 다 타버렸다 '처참' 2025-11-17 07:51:13
1대였던 헬기는 불길이 거세지면서 12대까지 증원됐다. 소방당국은 물류창고뿐 아니라 인근 공장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쉴 새 없이 물을 뿌렸다. 화재 발생 9시간 23분 만에 큰불이 잡혔으나, 이미 건물은 전소된 상태였다. 내부 의류와 신발이 불씨로 남아 밤새 불길이 이어졌고, 소방당국은 밤샘 진화 작업을 계속했다....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큰 불길 잡혀…야간진화 작업중 2025-11-15 18:33:57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1대를 비롯해 장비 150대와 인력 430명을 동원해 9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3시30분께 초진했다. 이 물류센터에는 평일 기준 500여명의 근로자가 출근하는데, 업무 시작 전 발생한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근무하던 경비원 등 직원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