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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최강 한파…향로봉 체감기온 영하 35도 [모닝브리핑] 2025-12-26 07:01:39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진행합니다. 오전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집니다. 이후 특검팀의 최종 의견과 구형, 변호인 최후변론,...
AI로 진단서 위조한 20대, 억대 보험금 챙겼다…法 "징역 2년" 2025-12-24 23:54:12
챙긴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챗 GPT로 병원 진단서를 만들어 보험료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2024년 7월부터 1년여 동안 11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AI로 이게 되네"...억대 보험금 챙겼다 '헉' 2025-12-24 09:29:54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챗GPT로 가짜 병원 진단서를 만들어 보험료를 청구해왔다. 이런 수법으로 2024년 7월부터 1년여 동안 11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발급받았던 입원·통원확인서 등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챗GPT에 올리고 입원과 퇴원 기간을...
하청사장의 헌법상 경영권은 내팽개쳐도 되는가 2025-12-23 14:43:32
도)할 수 있는 자유”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그 헌법적 근거로 헌법 제15조 직업선택의 자유, 제23조 재산권, 제119조 경제질서 조항 등을 제시한다(대법원 2003. 7. 22. 선고 2002도7225 판결). 이와 같이 경영권은 헌법상 다른 기본권들을 바탕으로 사업주에게 인정되는 헌법상 기본권이다. 이는 노동자에게 보장되는...
방글라 언론인들, 시위대 신문사 방화 규탄…"살해 위협도 심각" 2025-12-23 10:43:43
글도 나돌고 있다"면서 "이것은 명백한 살해 위협"이라고 말했다. 미르자 알람기르 BNP 사무총장은 취재진에 "이제는 단순히 연대와 단합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이 같은 파괴적인 세력을 막고 저항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구가 1억7천만명인 방글라데시에선 하시나 퇴진 후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를...
북한 위장취업, 아마존에 정체 탄로…접속 발신지가 2025-12-22 15:46:56
만에 이들의 취업 시도가 27% 늘어난 사실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17년 대북 제재 결의를 통해 회원국 내 북한 노동자 송환을 의무화했지만 북한은 여전히 해외 기업을 상대로 위장 취업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 내 컴퓨터를 원격 제어하는 방식으로 근무하며 외화벌이를...
'수감중' 칸 파키스탄 前총리, 비리혐의로 징역 17년 추가 선고 2025-12-21 15:19:51
칸 파키스탄 前총리, 비리혐의로 징역 17년 추가 선고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선물 싼가격에 사들여 국고손실 초래 혐의 2022년 실각 이후 6번째 유죄판결…남은 기소도 수십건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2022년 실각 이후 부패 등 유죄 판결로 수감 중인 임란 칸 전 파키스탄 총리가 또 비리 사건으로 17년형을...
김주하 "전 남편 폭행에 고막 터지고 뇌출혈"…숨겨온 아픔 고백 2025-12-21 10:35:10
도 없었다"며 "제 이름으로 전세라도 돼 있으니까 월급이 차압됐고, 아이들과 최소 생계비로 살았다"고 말했다. 김주하는 2004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다. 그는 전 남편의 외도와 폭력, 상습적인 거짓말 등으로 인해 불화를 겪다 결혼 9년 만인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16년 6월 이혼이 확정됐다. 당시...
프랑스 하원, 과거 '동성애 유죄' 복권법 통과 2025-12-19 19:25:46
공공장소에서의 음란 행위도 동성 간일 경우 더 무겁게 처벌했다. 동성애 자체를 직접 범죄화하진 않으면서도 형사 처벌을 더 엄격히 해 사실상 성소수자를 탄압한 셈이 됐다. 이런 차별적 형사 처벌은 프랑수아 미테랑 정부 시절인 1982년 완전히 폐지됐다. 그 사이 동성 간 성관계 합의 연령 조항 위반으로 처벌받은 건은...
남산 케이블카 64년 독점 못깼다…서울시 곤돌라 또 암초 2025-12-19 17:39:17
“행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을 언제든지 시설공원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주장은 쉽사리 수긍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市 “즉각 항소…법령 개정도 추진”서울시는 선고 직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도시자연공원구역 변경 요건을 갖춘 행정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창규 시 균형발전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