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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법 너무 늦다"…'내년 상반기 샌드박스 시행' 한 목소리 2025-12-22 20:44:14
결제 기업 리플(Ripple) 은 2025년 2월 기준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가 723억 달러(약 107조 원) 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업 간(B2B) 결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비자(Visa) 와 스트라이프(Stripe) 등도 USDC 기반 결제를 상용화했다.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가상자산을 넘어 글로벌 결제...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 1년만에 폐지 2025-12-22 20:07:16
외국인력 쿼터 등을 담은 ‘2026년 외국인력 도입·운용 계획안’을 확정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은 육아 비용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노동부와 서울시가 2024년 9월 시범 도입한 지 약 1년 만에 공식 폐지됐다. 지난해 필리핀 정부와의 협약을 통해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 100명이 입국했지만 취지와 달리 최저임금이...
[기고] 자율주행 패권전쟁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 2025-12-22 18:17:04
기업의 힘만으로 이미 규모의 경제를 이룬 미·중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이다. 정부가 판을 새로 짜야 한다. 첫째, 자율주행산업 정책 기조를 자율주행자동차 제조에서 서비스 상용화 생태계 조성으로 전환해야 한다. 제조 중심 접근법은 데이터 기반의 AI 고도화가 필수적인 현재 단계에선 한계가 명확하다. 따라서 법적으로...
정공법 택한 IMM PE…한샘 자사주 29% 모두 소각 2025-12-22 18:03:51
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IMM PE가 한샘 지분을 50% 이상 확보해놓으면 인수 후보가 공개매수 없이 경영권을 사 갈 가능성이 커진다. 의무공개매수 비율은 최대 100%까지 거론되고 있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만큼 ‘50%+1주’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되기 전에 IMM...
내년 고용허가제 쿼터 38% '뚝'…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 접는다 2025-12-22 17:58:35
등 '2026년 외국인력 도입·운용 계획안'을 확정했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별 인력수급 전망, 사업주·관계부처 등 현장 수요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E-9 외국인력 쿼터를 8만명으로 결정했다....
[단독] 한샘, 3400억 자사주 전량 소각 2025-12-22 17:43:55
1위 기업 한샘이 3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자사주 의무 소각 내용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뒤 선제적으로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방침을 세운 첫 사례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자사주 693만3606주(지분율 29.46%)를 전량 소각하기로...
PEF 운용정보, 금융위에 일괄 보고해야 2025-12-22 17:33:06
규제 사각지대로 지적된 GP 대주주 적격성 심사도 도입하기로 했다. 위법 이력이 있는 대주주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고, 이미 등록한 운용사라도 대주주가 적격 요건을 상실하면 GP 등록을 취소한다. 감독 체계도 개편한다. 개별 펀드 단위로 제한적으로 이뤄지던 보고 체계를 GP 단위로 전환한다. GP가 운용하는 모든 PEF의...
이재용 "과감한 투자로 본원 기술력 회복"…메모리 1위 탈환 예고 2025-12-22 17:32:04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으로 공정 개발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불량률을 개선하고 생산라인 운영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 삼성 HBM4 주요 빅테크가 채택업계에선 이 회장의 광폭 행보를 두고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 회복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했다. 삼성전자는 4세대 HBM(HBM3) 등 초기...
中企 불량률 70% 줄고 생산량 70% 늘었다 2025-12-22 17:00:00
사출부품을 제조하는 네오플라테크창원도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천장 에어컨 부품 검사를 자동화해 불량률이 73.28% 떨어졌고 시간당 생산량은 70% 늘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돕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은 대기업이 30% 이상, 중소기업이 40% 이내로 비용을...
대외경제협력기금 투명성 높인다…정책실명제·내부신고제 도입 2025-12-22 17:00:00
투명성 높인다…정책실명제·내부신고제 도입 기재부, 내년 상반기까지 법 개정 추진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개선책이 시행된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을 돕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유상원조 자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