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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수사 와중에…"MBK, 日공작기계 업체 인수 추진" 2025-05-27 20:21:17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홈플러스 문제로 한국 검찰에서 수사받고 있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일본의 공작기계 제조업체 마키노후라이스제작소(마키노밀링머신, 이하 마키노)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마키노를 상대로 주식 매수를 제안한 여러 투자 펀드...
"이지메 당해"…日 대학서 망치 휘두른 한국인 여학생 결국 2025-05-02 13:37:58
1일 일본 매체 TBS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도쿄지검은 호세이 대학 학생이었던 한국 국적 유씨(여·23)를 상해죄로 기소했다. 유씨는 지난 1월 10일 호세이 대학 도쿄 마치다시 다마 캠퍼스 교실에서 수업 도중 망치를 휘둘러 학생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사건 당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그는...
올 1월 日대학서 둔기 휘두른 20대 韓여학생, 상해죄 기소 2025-05-02 09:44:53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지난 1월 일본 대학에서 수업 중 망치를 휘둘러 학생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여학생이 상해죄로 기소됐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검 다치가와 지부는 한국 국적 A(23)씨를 전날 기소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병원 등에 감정유치돼 정신적인 문제에 의한 형사...
이시바 '1천500만원 상품권 스캔들'로 궁지…반년만에 퇴진위기(종합) 2025-03-14 18:38:07
의원 15명에 대한 고발장을 이날 오후 도쿄지검에 제출했다. ◇ 저조한 지지율·트럼프 관세에 악재 추가…이전 정권들도 정치자금 문제 이시바 총리와 정부는 일단 사태 진정을 모색하겠지만, 야당은 공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지지통신은 예상했다. 이시바 총리는 당장 예산안 통과 등을 위해 국회에서 야당 질의에 답변하...
잇단 부적절 수사 논란에…日검찰, 조사 때 녹음·녹화 확대 2025-02-20 13:23:52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검찰이 연이은 부적절 수사 논란에 대응해 피의자 조사 시 녹음과 녹화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우네모토 나오미 일본 검찰총장은 전날 검찰 간부 회의에서 "취조 방식에 대해 비판받고 있는 것을 깊이 우려해야만 한다"며 "일정한 재택...
日 자민당 또 '비자금 스캔들'…이번엔 도의회 2025-01-18 17:35:33
비자금 스캔들이 도쿄도 의회까지 번지며 정치적 여파가 확산될 전망이다. 18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는 전날 도쿄도 의회 자민당 회파인 '도의회 자민당'이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를 주최하면서 수입 일부인 총 3천500만엔(약 3억3천만원)을 정치자금...
日자민당서 또 '비자금 스캔들' 터져…이번엔 도의원 연루 2025-01-18 14:59:22
당 중앙 파벌에 이어 이번에는 지방의회 도쿄도 의회의 자민당 회파에서도 비자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올해 여름 도쿄도 의회와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자민당에 역풍이 예상된다고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18일 보도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전날 도쿄도 의회 자민당 회파인 '도의회 자민당'...
외국인 남성과 불륜 즐긴 뒤 국회로 출근…日 의원 딱 걸렸다 2024-08-18 17:25:11
부당 수급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도쿄지검 특수부가 사무실과 자택을 수색하는 등 수사에 나서자 결국 히로세 의원은 의원직 사퇴를 알리는 공지와 함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히로세 의원은 "사무실 경비 마련을 위해 비서 급여에서 자금을 지원받았다"며 "지지자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日오키나와서 '미성년자에 성범죄' 주일미군 병사 기소돼(종합) 2024-06-25 21:58:45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주일미군 소속 병사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됐다고 25일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미국 국적 A씨는 작년 12월 16살 미만의 소녀를 집으로 데려가 동의 없이 성관계를 갖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개정된 일본...
일본서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주일미군 병사 기소돼 2024-06-25 18:08:13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주일미군 소속 병사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됐다고 25일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미국 국적 A씨는 작년 12월 16살 미만의 소녀를 집으로 데려가 '부동의 성교' 등을 한 혐의다. 지난해 개정된 일본 현행 형법은 성적 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