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드디어 '천조국' 뚫었다…'1300조 시장' 올라탄 한국 회사 2025-12-19 17:38:24
27조원) 이상 수주해야 한다”며 “미국 시장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라고 말했다. 미군을 뚫는 건 단순한 매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미군이 사용한다는 것만으로 품질을 보증받은 셈이기 때문이다. 한 번 채택되면 수십 년간 이어지는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참여권도 따낸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사설] EUV 장비까지 자체 개발, 中 반도체 굴기 긴장해야 2025-12-19 17:29:51
시장과 협력사 등을 통해 구형 ASML 장비를 확보했다.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한 몸처럼 움직였다. 최첨단 반도체 없이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의 미래 기술 구현이 불가능하다는 게 중국 정부 판단이었다.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AI칩 시장에서도 중국의 공세가 시작됐다. 최근 상하이증시에 상장한...
모듈형 로봇수술 국내 첫 도입…해외 의사들도 방한해 '열공 모드' 2025-12-19 17:14:32
시장은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가 사실상 독점해왔다. 단일 기업에 의존해 공급 가격이 통제돼 수술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게 한계로 꼽혔다. 휴고는 폐쇄형인 다빈치의 콘솔박스를 개방형으로 바꾸고, 최대 네 개의 로봇팔 등 의사가 원하는 기구를 손쉽게 조합하도록 모듈형으로 개발한 차세대 수술기기다....
불공정 약관 '집중 점검'…'강제 조사권' 검토도 2025-12-19 17:10:55
없이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만 가능한 상태다. 소송에서 피해자나 피해 기업(원고)의 입증 부담을 줄이도록 법원이 피고(가해기업) 및 공정위에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는 자료 제출 명령제도 확대한다. 또 불공정거래행위 피해자가 공정위를 거치지 않고 법원에...
공정위 강제조사권 확보 검토…"EU에선 영장·과징금 둘다 가능"(종합) 2025-12-19 16:27:45
들여다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 독점적 플랫폼 횡포 견제…소비자 단체소송 활성화 배달앱·대리운전 등 플랫폼 시장에서의 독점력을 남용하거나 불공정 행위를 하는지 감시를 확대한다. 특히 우월적 지위를 내세워 최혜 대우를 요구하거나 끼워팔기를 하는 사례, 불합리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 대리기사에게 보험을...
공정위 강제조사권 도입 검토…쿠팡이 촉발한 문제약관 집중점검 2025-12-19 15:30:02
등 플랫폼의 책임을 확대한다. ◇ 독점적 플랫폼 횡포 견제…소비자 단체소송 활성화 배달앱·대리운전 등 플랫폼 시장에서의 독점력을 남용하거나 불공정 행위를 하는지 감시를 확대한다. 특히 우월적 지위를 내세워 최혜 대우를 요구하거나 끼워팔기를 하는 사례, 불합리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 대리기사에게 보험을...
[바이오스냅] 아리바이오, 미국서 'AR1001 다중 작용기전' 특허 획득 2025-12-19 10:40:12
특허 획득 메디포스트, 일본 테이코쿠제약과 카티스템 독점 라이선스 계약 휴메딕스, PN·HA 복합 필러 '밸피엔' 확증 임상 완료 ▲ 아리바이오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작용기전(MoA)에 대한 특허 등록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19일 밝혔다. 등록 결정된 특허(Patent No....
SK시그넷,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글로벌 생산역량 강화" 2025-12-19 08:50:56
시장 진입 기반을 다졌다. 회사는 프란시스에너지, 길바코 등 미국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기업(CPO)들과의 독점 공급계약을 통해 국내 제조사 중 유일하게 NEVI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두 곳의 CPO는 현재까지 집행된 NEVI 사업권의 약 20%를 확보하며 가장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SK시그넷은 북미...
아리바이오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작용원리 美 특허등록 2025-12-19 08:42:50
특히 특허 절벽을 해소함으로써 글로벌 빅파마와의 독점 판매권(L/O)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와 계약 규모를 극대화할 수 있는 주도권도 확보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선제적으로 리스크에 대응함은 물론,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AR1001이 시장에 출시될 경우 제네릭(복제약) 진입에 대한 우려를 덜...
로보택시 공포에 눌린 우버 주가 [종목+] 2025-12-19 07:11:55
번스타인은 다만 자율주행 기술이 특정 기업에 독점되지 않고 다수의 업체에 라이선스 형태로 확산될 경우, 우버는 오히려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봤다.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이 시장에 등장할수록, 글로벌 호출·배차 플랫폼을 보유한 우버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