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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7승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내년 日영구 시드 재도전 2025-11-30 18:05:15
신지애는 지난 5월 J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29승(비회원 신분 우승 제외)째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투어 통산 30승을 달성해 한국 선수 최초로 영구 시드를 받을 수 있었다. JLPGA투어에서 영구 시드를 획득한 선수는 6명뿐이다. 일본 여자골프의...
박현경, 히라타그룹과 후원 계약 연장 2025-11-28 15:11:1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출전했을 때 단기 후원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대회에서 활약과 선수의 성품을 높게 평가한 히라타는 남은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 재계약은 올해 종료 예정이던 기존 후원 계약을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하는 것으로 박현경은 2026시즌에도 모자 챙...
新 장타퀸 꿈꾸는 이세영 “데뷔 시즌 목표는 1승...신인상도 도전” 2025-11-23 04:52:17
지난 8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우승 등 올 시즌에만 2승을 쌓은 김민솔, 시드전 수석 양효진 등과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는 “경쟁자보다 제 골프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덟 살 때 할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이세영은 고등학교 1학년 때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삼천리 5승·두산건설 4승…여자골프 '명문구단' 시대 열렸다 2025-11-20 18:14:19
육성한 김민솔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깜짝 우승하는 드라마를 썼다. 한국토지신탁·동부건설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며 두산건설의 판단이 옳았음을 재차 확인시켰다. 여기에 이율린까지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에서 5차 연장 끝에 베테랑 박지영을 꺾는 저력을 보이며 다시 한번 구단에 소중한 ...
346억 역대급 상금…김민솔·고지원 '깜짝스타' 탄생 2025-11-10 18:06:08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총상금을 15억원으로 늘리면서 15억원 규모 ‘메가급 대회’가 4개로 늘어났다. 나머지 대회도 10억원 이상을 상금으로 내걸어 역대 최고 규모(346억원) 시즌을 치렀다. 판이 커지자 선수들은 최고 기량을 뽑아냈다. 올해 메이저대회를 비롯해 3승을 거두며 누적상금 13억4152만원으로 상금왕을...
홍정민·노승희·유현조…상금왕 대결 '끝까지 간다' 2025-11-06 17:49:51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을 개최해 글로벌 토너먼트 코스로 검증받은 곳이다. 11월에도 푸른 양잔디와 곳곳에 입 벌리고 있는 벙커, 빠른 그린이 최종전에서 드라마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주최 측은 우승상금 요율을 25%로 늘리고 개인 타이틀 포인트 배점도...
여자 골프 한·일전…日, 톱10 휩쓸었다 2025-11-06 17:48:35
신지애(사진)가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해 자존심을 지켰다. 그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단독 3위(6언더파 66타)로 출발했다. 공동 선두와는 한 타 차다. JLPGA투어가 주무대인 신지애는 지난 5월 J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이후 프로 통산 67승째를 노린다. 서재원 기자...
'성실의 아이콘' 지은희, 19년 LPGA투어 마침표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11-03 17:50:14
은퇴 경기인 지난달 19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9개 잡고 보기 1개를 기록해 6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절친 김효주가 “언니가 아무래도 은퇴를 번복해야 할 것 같다. 은퇴하기에는 너무 잘 친다”고 말할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 현역 무대를 떠났다. 지은희는 고교 2학년 17세 때...
LPGA 연이틀 '선두'…최혜진 첫 우승 성큼 2025-10-31 17:50:14
이어 7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도 다시 한번 연속 버디를 낚았다.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더 추가한 최혜진은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를 5타까지 벌려놓았다. 2주 전 전남 해남에서 열린 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과 신인 윤이나는 공동 12위(7언더파)에 자리했다. 서재원...
돌아온 김수지, 시즌 첫 승 발판…"부상 거의 회복했어요" 2025-10-30 16:41:18
그런데 올해는 달랐다. 지난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가을의 문을 활짝 여는 듯했지만, 이후 좀처럼 우승 경쟁에 뛰어들지 못했다. 9월 중순 나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 소니 JLPGA 챔피언십 도중 당한 허리 부상이 문제였다. 3라운드를 앞둔 연습 도중 왼쪽 허리에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