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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만으론 안돼"…K뷰티·패션 앞세워 해외 진출하는 백화점 2025-11-05 11:53:22
대비 29.9% 늘었지만, 이는 마산점 폐점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덕분이었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백화점 업황은 내수 소비 위축으로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각 사가 해외 출점, 플랫폼 다각화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내며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려 하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돈 너무 안쓴다"…비상 걸린 백화점 3사, 전쟁 벌인 뜻밖의 장소 2025-09-24 19:50:02
마산점 폐점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컸다. 롯데쇼핑의 전체 순이익은 여전히 100억 원에 못 미쳤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백화점 업황은 내수 소비 위축으로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각 사가 해외 출점, 플랫폼 다각화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내며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려 하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부산 신세계백화점·몰 센텀시티, 식품안심구역 지정 2025-09-24 09:50:58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3곳(부산 센텀시티점, 마산점, 김해점)과 신세계몰(센텀시티점) 1곳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신세계백화점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명품·웨딩·가전까지 최대 7% 리워드 2025-08-26 15:45:46
광주신세계, 신세계 사우스시티, 김해점, 마산점, 스타필드 하남점, 의정부점, 천안아산점 7개 점에서는 30만, 60만, 100만원 구매 시 2만, 4만, 7만 리워드를 증정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리빙&웨딩 페어도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전자, LG전자, 까사미아, 다이슨, 에이스 침대 등 가구, 가전 카테고리에서 신세계...
상반기 소비침체에 백화점들 '울상'…하빈기 개선 기대 2025-08-08 16:26:06
순이익을 냈다. 백화점 3사만 보면 지난해 마산점을 닫고 비용 절감에 나선 롯데백화점만 상반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으나, 롯데쇼핑 전체 순이익은 100억원에 못 미쳤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천9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9% 증가했다. 매출은 1조5천615억원으로 2.1%...
롯데쇼핑, 상반기 영업익 11%↑…"해외가 견인" 2025-08-08 13:23:49
백화점 매출은 1조5,615억원이었다. 마산점 폐점으로 2.1% 감소했다. 다만 본점, 잠실점, 타임빌라스 수원 등 국내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 백화점 상반기 영업이익은 1,911억원이다. 비용 효율화 덕분에 29.9% 증가했다. 국내 마트·슈퍼 등 그로서리 부문은 고물가와 소비...
롯데쇼핑 상반기 이익 두자릿수 증가…해외시장 견인 2025-08-08 10:03:12
보면 국내 백화점 매출은 1조5615억원으로, 마산점 폐점으로 2.1% 감소했다. 다만 본점, 잠실점, 타임빌라스 수원 등 국내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기존점 기준으로는 매출이 신장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 백화점 상반기 영업이익은 1911억원으로 비용 효율화 덕분에 29.9% 증가했다. 국내 마트·슈퍼...
롯데쇼핑 상반기 영업이익 11% 증가…백화점·해외산업 견인(종합) 2025-08-08 09:29:29
보면 국내 백화점 매출은 1조5천615억원으로, 마산점 폐점으로 2.1% 감소했다. 다만 본점, 잠실점, 타임빌라스 수원 등 국내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기존점 기준으로는 매출이 신장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 백화점 상반기 영업이익은 1천911억원으로 비용 효율화 덕분에 29.9% 증가했다. 국내...
유통가, '선택·집중' 사활…자산 팔고 핵심점포 투자 2025-06-01 06:11:01
연간 매출이 740억원에 불과한 마산점을 작년 4월 폐점했고,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부산 센텀시티점 등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롯데리츠는 롯데백화점의 유휴부지 가운데 미아점 주차장을 지난해, 구리점 주차장을 최근 각각 팔았고 강남점 문화센터 건물도 매각을 검토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한...
1분기 소비절벽에 백화점은 쓴맛…대형마트선 1위 이마트 '쏠림' 2025-05-13 17:50:50
투자·비용 효율화의 덕을 봤다. 지난해 6월 폐점한 마산점을 제외하면 매출도 1% 늘었다. 무엇보다 해외사업의 선전이 눈에 띈다. 1분기 해외 백화점 사업은 매출이 6.2% 늘었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1분기 명예퇴직 시행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923억원)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4%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