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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면대약국이 15년간 빼내 간 건보재정 3조 넘었다 2024-05-16 06:09:29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면대약국) 등 불법 개설기관이 건강보험 당국에 부당 청구해서 빼내 간 건강보험 재정이 15년간 3조4천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장병원은 의료법상 의료기관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료인 등을 고용해 의료인이나 비영리법인 명의로 개설, 운영하는 불법 기관을 뜻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2023-04-02 10:30:00
대여해 불법으로 개설된 '면허대여 약국'(면대약국)으로 인해 건보재정 누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대약국은 약사법상 약국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약사를 고용해 약사나 비영리법인 명의로 약국을 운영하는 불법 기관으로, 사무장병원과 비슷한 형태다. 건강보험공단의 요양 급여를 불법으로 챙기고...
면허대여 약국 4,600억원 꿀꺽…줄줄 새는 건보재정 2023-04-02 09:24:19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면대 약국으로 적발된 기관은 88곳으로, 이들이 불법 편취한 요양급여는 4천638억3천200만원에 이른다. 최근에는 20년 이상 2천억원에 이르는 요양급여를 편취한 약국이 적발되기도 했다. 건강보험법은 면대약국이 가져간 요양급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액 징수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 연중 수사 2023-03-09 11:34:42
약국은 약사 또는 한약사만이 개설할 수 있다. 비의료인이나 비약사가 의사나 약사의 면허를 대여받아 의료기관, 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하는 곳을 ‘사무장병원’ 또는 ‘면대약국’이라고 한다. 사무장병원은 수익 증대를 위해 의료인을 최소한만 고용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하고, 과잉 진료와 허위 환자 유치 등으로...
혈세로 낸 건보료 '줄줄'…사무장병원 과잉진료 단속 '고삐' 2022-11-27 07:53:11
재정을 갉아먹는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면대약국) 등 불법 개설기관에 대한 단속에 더욱 고삐를 죄기로 했다. 자체 수사권을 확보하고자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 관련법의 국회 통과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27일 건강보험공단의 '연도별 불법개설기관 환수결정 및 징수현황'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줄줄 새는 건보재정…사무장병원 등 5년간 2조5천억원 빼갔다 2019-09-28 06:00:01
등 1천160억3천300만원(5.62%)에 불과했다. 면대 약국에 대한 환수 결정금액 중 징수금액(징수율)은 2015년 5억2천300만원(5.23%), 2016년 76억5천만원(4.46%), 2017년 40억2천600만원(6.29%), 2018년 26억원(1.99%), 2019년 6월 현재 11억1천900만원(6.84%) 등 159억1천800만원(4.06%)에 그쳤다. 사무장병원과 면대 약국의...
"올해 건보 3조원 적자"…복지부 "보장강화 따른 '계획된 적자'" 2019-07-22 06:00:01
사무장병원이나 면대약국(면허대여 약국) 등 불법 개설 의료기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건보 재정 누수를 막기로 했다. 재정 수입기반도 확충할 계획이다. 평균 3.2% 수준의 적정 건강보험료를 올리고,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 규모도 매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건보료가 부과되지 않았던 분리과세 소득에 보험료를...
건보 지속하려면…"새는 곳간 막고 들어오는 돈줄 확대해야" 2019-07-04 07:00:04
더 오래 입원했다. 사무장병원과 면대 약국(면허대여 약국) 등 불법개설 요양기관이 과잉 진료를 하거나 진료비를 허위 부당 청구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빼내 간 금액도 엄청나 폐해가 심각하다. 건강보험공단의 '사무장병원 등 현황 및 문제점'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부당하게 청구하다 적발된...
건보 기반 무너질라…정부, 급여확대→지속가능 정책 선회 2019-04-10 14:00:03
이른바 사무장병원이나 면대약국(면허대여 약국) 등 불법 개설 의료기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불필요한 건보 재정이 누수되는 일을 막기로 했다.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 등은 의료법이나 약사법상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료인이나 약사 등을 고용해 의료인(약사)이나 비영리법인 명의로 개설,...
[그래픽] 사무장 병원 등 불법개설기관 환수 결정·징수 금액 2019-04-01 10:04:25
금액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1일 건강보험공단의 '사무장병원 등 현황 및 문제점' 자료를 보면,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면허대여 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이 과잉진료를 하거나 진료비를 허위 부당 청구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빼내 간 금액이 최근 10년간 2조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e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