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장 특징주] 노랑풍선(240612)

노랑풍선이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여행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히 여행 관련주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랑풍선은 대리점을 통한 판매가 아닌 직접 판매(D2C) 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가격적인 매력을 더하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 산업의 GDP 대비 성장률이 타국에 비해 낮은 상황에서도 노랑풍선의 성장세는 눈길을 끕니다. 일본과 대만에 비해 낮은 4%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여행 산업이지만, 노랑풍선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재여행객, 즉 리피터의 수요 증가와 중국 단체 관광객의 복귀가 예상되면서 여행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노랑풍선은 비용 통제와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를 줄이는 한편, 매출 다각화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직판 관련 매출이 전체의 70-80%를 차지하며, B2B 확대 전략을 통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노랑풍선이 대형 여행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를 확보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여행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랑풍선의 행보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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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모셔라"…AI 기업 몸값 천정부지

간밤 애플의 주가가 AI 사업 강화 소식에 큰 폭으로 급등했습니다. 시장에선 여전히 AI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데요, 이러한 관심 속에 AI 기업들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박찬휘 기자의 보도입니다. 애플의 주가가 하루 만에 7.25% 급등하며 207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시가총액도 3조 1,760억 달러로 불어나며 엔비디아를 제치고 다시 2위를 탈환했습니다. 전날 열린 세계개발자회의 WWDC에서 공개한 AI(인공지능) 사업이 시장의 재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모간스탠리는 "애플의 AI 서비스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신상 아이폰 구매를 유도해 기기교체 주기를 가속화시켜서 매출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챗GPT 개발사 오픈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점이 긍정적이란 평가도 나옵니다. 하단자막CG) [크레이그 페더리기 /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 : 애플 이용자는 계정을 만들지 않고도 챗GPT에 무료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챗GPT 구독자의 경우 계정을 연동해 바로 유료 기능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AI 사업 강화에 나서자 AI 기술기업들의 몸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은 프랑스 AI 스타트업인 미스트랄에 6억 유로(약 9천억 원) 가량을 투자했습니다. 이에 미스트랄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말 19억 유로에서 현재 58억 유로(약 8조 6천억 원)로 반년 만에 3배나 불어났습니다. 이 밖에도 빅테크들은 AI 기술 확보를 위해 AI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 제조업체 HP는 옷에 붙이는 AI 핀을 만드는 AI 스타트업 '휴메인'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경제TV 박찬휘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영, CG : 신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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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충실의무 범위 확대" vs. "경영위축 불가피"

주식회사 이사의 충실 의무 범위를 회사와 주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 업계와 학계는 소액주주 권리를 보호하고,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기업들은 소송이 남발할 수 있다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신재근 기자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내 자본시장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후진적인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상법상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행 상법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이사는 회사를 위해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항에 주주와 관련한 내용이 없다 보니 이사들이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서 지배주주의 이익만을 고려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 실제로 주주총회에 올라온 안건 가운데 이사의 반대로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은 안건 비율은 5년 연속 1%를 밑돌았습니다. 이 같은 이사들의 결정이 지배주주의 지배력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국내 증시 저평가로 이어졌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김우진 서울대학교 교수는 "자산군의 과거 수익률과 기대수익률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자산 비중을 모의 실험한 결과 국내 주식 비중이 0으로 나왔다"고 우려했습니다. 수익률 측면에서 국내주식에 투자하면 해외주식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할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재계는 주주 이익과 회사 이익 사이에서 이사들이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며 상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유정주 /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제도팀장: 회사와 주주 간에 이해가 충돌하는 경우에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큰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상장기업 15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2.9%)이 상법 개정 시 인수·합병 계획을 재검토하거나 철회·취소하겠다고 답해 이 같은 우려가 경영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개연성을 보여줬습니다. 절충안으로 이사가 합리적으로 경영 판단을 할 경우 민형사적으로 처벌을 받지 않는 보호 장치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대안도 제시됐습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이사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경영 판단을 한 경우 민형사적으로 면책받을 수 있도록 '경영판단원칙'을 명시적으로 제도화한다면 기업 경영에도 큰 제약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사의 충실의무 범위 확대를 담은 상법 개정안이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가운데 입장차가 워낙 커 절충점을 찾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원, 영상편집: 노수경, CG: 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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