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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현대 미술 거장이 말하는 '단순함 속 정직함' 2025-12-01 10:20:07
위해 만든 책상 두 개와 침대. 이후 지역의 목수들에게 의뢰하며 종류를 확장해 나가기 시작한다. 지하 2층에 전시된 네모반듯한 형태의 의자 역시 그가 초기에 작업한 것이다. 작가의 의자는 모두 같아 보이지만 모두 다르다. 기본 틀은 모두 같되, 어떤 의자는 두 다리의 중앙 부분에 기울어진 원목이 들어가 있고, 어떤...
[인&아웃] 'AI-팝'의 시대 도래 2025-11-18 06:30:01
= 유튜브에서 중년 남성의 노래가 큰 주목을 받았다. 54세 목수 에르네스토 비렐이 아내와 아들을 그리며 부른 노래 '아임 스틸 웨이팅 앳 더 도어(I'm still waiting at the door)'. 인생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표정과 애절한 목소리. 미국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한 장면으로 구성된...
"'국뽕' 차오른다"…'한국의 美' 알린 경주 무대의 비밀 [김수영의 크레딧&] 2025-11-15 19:00:05
이 교수는 "현장의 목수 아저씨부터 대통령까지 모든 분을 아우르면서 가야 하는 일"이라고 했다. 광의의 전문 영역으로써 일정 기간 혼신의 힘을 쏟아내야 하는 일임에도 그는 "내 생애 최고의 클라이언트, 영원한 고객은 대한민국"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옛날엔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급급했다면 이제는 자신감 있게...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한 목수, 성당서 특별 결혼식 2025-10-27 18:06:03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 작업에 참여한 목수가 대성당 내에서 이례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목수 마르탱 로랑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혼례 미사를 집전한 대성당의 리바도 신부는 "이 대성당에 온 걸 환영한다"며 신랑에게 "당신은 이 곳...
"작품 놓고 진 빠질 정도로 대화…양손프로젝트의 힘이죠" 2025-10-22 15:03:51
배우가 전담한다. 손상규는 오수왈과 목수 엥스트란드를, 양종욱은 만데르스 목사와 알빙 저택의 하녀 레지나 역을 맡는다. 그래서 순식간에 다른 얼굴로 변신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게 묘미 중 하나다. 양종욱 배우는 "직전까지 합의했던 것은 손상규 배우가 알빙 부인 역할을 하고, 양조아 배우가 엥스트란드...
"이거 진짜냐?"…다이소 '2000원' 아이템 반응 터졌다 2025-09-10 18:48:01
오한, 목수건 달고 살다가 매일 휴대폰을 '알콜 스왑'으로 닦고 나서 감기 기운이 사라졌다. 심지어 피부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면역력이 낮아지고 엄청 힘들었는데 '알콜 스왑'이 도움이 됐다. 알코올로 매일 주변 소독을 하면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사용하는...
움켜쥔 손, 상처입은 손…끝없이 말을 거는 이진주의 '블랙 페인팅' 2025-08-27 22:57:13
‘목수 남편’이기도 하다. 평면의 회화가 입체 조각처럼 보이게 하는 마법은 이정배 작가의 목공에서 비롯된다. 이진주 작가의 모든 작품은 기성 사이즈의 캔버스가 하나도 없다. 모두 각각의 작품에 맞게 직접 제작했다. 크기만이 아니다. 곡선형 캔버스, 벽에서 띄운 형태의 캔버스,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캔버스 등 어느...
움켜쥔 손, 상처 입은 손…얼굴보다 많은 말을 하네요 2025-08-21 16:35:33
‘목수 남편’이기도 하다. 평면의 회화가 입체 조각처럼 보이게 하는 마법은 이정배 작가의 목공에서 비롯된다. 이진주 작가의 모든 작품은 기성 사이즈의 캔버스가 하나도 없다. 모두 각 작품에 맞게 직접 제작했다. 크기뿐만이 아니다. 곡선형 캔버스, 벽에서 띄운 형태의 캔버스,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캔버스 등이 대거...
땅에 그린 예술…정원, 도시의 갤러리가 되다 2025-07-10 17:42:37
산과 같은 형상의 하얀 꽃을 가득 피운 목수국은 겨우내 그 모습 그대로 갈색으로 시들고, 눈이 내리면 하얀 모자를 쓴다. ‘촉감’과 ‘맛’은 정원을 심리적으로 더욱 가깝게 만든다. 손으로 은쑥 ‘나나’를 쓸어 보면 벨벳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사초과 식물류의 잎을 한 움큼 쥐거나 테두리를 손끝으로 쓰다듬...
한옥 1채, 나무 250그루 들어…그야말로 '자연속의 삶'이죠 2025-07-03 17:46:06
목수(54·태도건축 대표)는 “자연 재료로 지었다는 게 한옥의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84㎡ 한옥에 보통 250그루 나무가 들어간다고 한다. 그야말로 ‘자연 속의 삶’이다. 한옥에는 주로 소나무가 사용된다. 정 대목수는 “소나무 몸통에선 다량의 피톤치드(천연 항균 물질)가 나오고, 습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