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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함의 상징된 K콘텐츠"…유현준 교수가 말하는 경계없는 OTT 시대 2025-12-23 14:12:39
무역, 중국의 비단과 도자기, 일본 목판화가 서구 예술에 끼친 영향을 사례로 들며 "첨단 제품을 수출하면 그 나라의 문화와 가치관이 함께 전파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세기 후반 미국의 문화 패권과 한국의 부상을 연결 지었다. 그는 "70~90년대 전 세계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나라는 미국이었다"며 "'백 투...
가부키에 목숨 건 두 남자의 삶…韓서도 '국보 신드롬' 일으킬까 2025-11-18 18:22:23
마치 일본 전통 목판화 우키요에 작품이나 1960~1970년대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인간예찬’에 초점을 맞춘 영화의 내용은 가부키를 몰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일본적인 색채가 강하고, 긴 러닝타임 동안 시간순으로 이어지는 서사는 이따금 지루함을 안긴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흰눈 위에 흩뿌려진 새빨간 피…日1200만 홀린 ‘국보’의 미학 2025-11-18 08:47:49
일본 전통극을 소재 삼은 작품답게, 마치 일본 전통 목판화 우키요에 작품이나 1960~1970년대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새하얀 분칠과 그 위에 얹는 뜨거운 붉은색 화장, 흰 눈 위에 흩뿌려지는 핏방울들이 그렇다. 눈이 좀처럼 내리지 않는 나가사키에서 흰 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한지로 눈에 기쿠오가 들...
10년 ‘카지노 재벌’ 다툼의 끝에 새 주인 찾는 호쿠사이의 ‘파도’ 2025-11-03 17:11:01
남긴 ‘후가쿠 36경(景)’ 중 하나인 이 목판화가 19세기 서양 인상주의 예술의 토대가 됐기 때문이다. 세 척의 배가 거대한 풍랑에 휩쓸린 도상에서 경외(敬畏)의 감정이 읽히는 이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 같은 화가뿐 아니라 클로드 드뷔시 같은 인상파 음악가에게도 예술적 영감을 줬다. 영국 대영박물관, 미국 뉴욕...
고양문화재단 마르크 샤갈 전시회 29일 공식 개막 2025-10-29 17:45:18
흑백 에칭과 목판화로 시작하여 생동감 넘치는 다색 석판화 분야에서 꽃을 피웠다. 이번 전시는 샤갈의 판화 작품을 가장 의미 있고 포괄적으로 소개하며 샤갈의 판화 작품 중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받는 '다프니스와 클로에'가 국내 최초로 전 작품이 공개된다. 샤갈이 1952년 작업을 시작해 1961년이 돼서야...
추석엔 미술관 어때요? 석파정에서 '천경자', 덕수궁 '고향' 2025-10-01 15:54:40
목판화 대가인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작품들을 내세워 전국 미술 애호가들을 청주로 끌어모으고 있다. 추석 당일만 휴관한다. 경상도 권역에서는 대구간송미술관의 전시가 돋보인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연 기획전 ‘삼청도도’에는 오만원권 지폐 뒷면에 그려진 그림으로 눈에 익은 ‘풍죽’을 비롯해 항일 관련 작품이...
모네·고흐도 매혹된 '파도'…日 대표걸작 청주에 상륙 2025-09-10 16:46:36
꼽히는 목판화 작품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사진)’가 한국에 왔다. 전 세계 시각예술에 큰 영향을 미친 이 걸작의 진본이 한국에서 전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충북 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일본 야마나시현립박물관과 함께 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특별전 ‘후지산에 오르다, 야마나시(山梨)’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파도' 한국 왔다…청주에 온 日 보물들 2025-09-08 13:52:36
일본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꼽히는 목판화 작품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가 한국에 왔다. 전세계 시각예술에 큰 영향을 미친 이 걸작의 진본이 한국에서 전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충북 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일본 야마나시현립박물관과 함께 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특별전 ‘후지산에 오르다,...
매기 강 감독 "박물관은 아이디어 창고…K스토리 더 다루고 싶어" 2025-08-21 17:22:29
판화가 오윤의 목판화 ‘무호도’를 본떠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든 부채를 먼저 선물했다. 까치·호랑이 배지, 유 관장의 베스트셀러인 영문본도 함께 줬다. 강 감독은 영화 속 호랑이 캐릭터인 ‘더피’ 인형을 유 관장에게 전달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박물관 기념품을 뜻하는 ‘뮷즈’...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가 풀어주는 근대 경성 예술인의 삶 2025-07-23 08:36:59
석사를, 그리고 박사는 다시 중국 목판화 운동에 관한 연구로 학위를 취득합니다. 이렇게 아시아와 서양을 광폭으로 종횡무진한 그녀가 종국에 매료된 건 다름 아닌 한국 근대였습니다. 자타 공인 근대 미술 전문가 김인혜가 말하는 근대 경성과 불멸의 예술가들 이야기는 작품보다 감동적입니다. ▷ 현대가 아닌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