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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대표기업 비교해보니…韓, 매출증가율·부채비율 '우위' 2025-12-28 12:00:02
반도체, 방산, 제약·바이오 중심으로 선전했다"면서 "내년에는 미국 관세 인상으로 인한 영향이 본격화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로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세제 개선, 규제 완화 등 정책적 지원이 더욱 과감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생수 옮기다 "으악"…올해의 '황당 부상' 2025-12-28 10:3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매년 수천 건의 부상이 발생하지만, 경기나 훈련과 무관한 일상 활동 중 다친 경우도 적지 않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28일(한국시간) 올해 MLB 황당 부상 사례를 정리해 소개했다. 2025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의 내야수 호세 미란다는 4월 대형마트 쇼핑 중 선반 위 생수...
올해 개미들 '뭉칫돈' 몰렸다…'역대급' 2025-12-28 07:31:13
글로벌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금·은 투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4일까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판매한 골드바 규모는 6,779억7,400만 원어치로 통계가 집계된 2020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판매액(1,654억4,200만 원)보다...
[마켓인사이트] 코스피, 여세 몰아 '산타 랠리' 이어갈까 2025-12-28 07:00:07
미국 11월 미결주택판매, 12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 ▲ 12월 30일(화) = 한국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한국 11월 산업생산 · 소매판매, 미국 10월 S&P/CS 주택가격지수, 미국 ADP 주간고용, 미국 12월 댈러스 연은 서비스업지수, 미국 12월 FOMC 회의록 공개 ▲ 12월 31일(수) = 한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12월...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160만명 돌파…'중국인이 30%' 2025-12-27 20:24:27
경기 화성시였다. 경기 시흥시(4만2158명), 경기 안산시 단원구(3만8398명), 경기 평택시(3만5893명)도 등록외국인 밀집지로 꼽혔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2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베트남(18.4%), 네팔(5.5%), 우즈베키스탄(4.3%), 캄보디아(4.1%)의 순이었다. 거소 신고한 외국국적동포 55만3927명 중에서도 69.7%가...
등록외국인 160만 돌파…화성·시흥·안산에 '밀집' 2025-12-27 08:32:00
등록외국인이 가장 많이 몰려 사는 곳은 경기 화성시(5만4천584명)였다. 경기 시흥시(4만2천158명), 경기 안산시 단원구(3만8천398명), 경기 평택시(3만5천893명)도 등록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꼽혔다. 국적 별로 보면 중국이 29.8%로 가장 많았다. 베트남(18.4%), 네팔(5.5%), 우즈베키스탄(4.3%), 캄보디아(4.1%)가 뒤를...
기업은 역대급 돈잔치, 정부 곳간은 '텅텅'…무슨 일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7 07:00:03
미국 중심으로 기업의 수익이 크게 늘었지만 정부 관련 세수는 그만큼 증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는 큰 도움을 줬지만 나라 살림에는 보탬이 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른바 'AI의 재정 역설' 현상이 나타나면서다.S&P500 기업의 마진 '13%'27일 글로벌...
뉴욕증시, 약보합 마감…산타랠리 '숨고르기' 2025-12-27 06:12:07
경기순환 업종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S&P500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도 금융·산업 업종이 이끌었다. 헤인린 전략가는 "7월 통과된 감세 법안과 올해 4분기 단행된 금리 인하 효과로 시장이 혜택을 보고 있고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美 관세 '직격탄'…3년 연속 '뒷걸음질' 2025-12-26 17:25:42
조치로 인해 프랑스산 고급 와인 수요가 급감했다. 미국 바이어들은 대체 투자처로 주식이나 금 등 다른 자산으로 이동했고, 와인 시장은 직격탄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산 수입품에 부과한 15% 관세가 결정적인 악재로 작용했다. 와인 거래소 'Liv-ex'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고급 와인 구매액은...
쥐도 새도 모르게 방 뺐다…중국車에 밀린 '포르쉐의 굴욕' [신정은의 모빌리티워치] 2025-12-26 16:04:58
로컬 브랜드의 기술력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 둔화로 중국 부유층이 독일산 고급 차를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컨설팅업체 EY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20년 3분기 39.4%에서 올해 3분기 28.9%로 줄어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포르쉐는 중국 내 대리점을 144곳에서 80곳으로 줄였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