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동훈 놓고 쪼개진 국힘…"우리당 보배" vs "尹 정부 김현지" 2025-12-18 10:53:28
찍은 사진과 함꼐 "김문수 선배님과 함께 우리 당의 미래와 화합을 이야기했다"고 적었다. 다른 친한(한동훈)계 인사들도 이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김 전 장관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가까운 당권파와 친윤(윤석열)계 등은 한 전 대표에 대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장예찬 부위원장은...
김문수, 한동훈 손 꼭 잡고 "이런 보배가 또 어디 있나" 2025-12-18 07:58:34
함께 우리 당의 미래와 화합을 이야기했다"고 썼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경기도 고양 화전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바깥의 적 50명보다 내부의 적 1명이 더 무섭다는 말씀을 드린 적 있다"며 당무감사위원회의 결정에 힘을 실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다산칼럼] 중국 굴기 관전법 2025-12-08 17:43:30
공산당의 전면적 영도가 자리하고 있다. ‘당·정·군·민·학 동서남북중, 당이 모든 것을 영도한다’는 원칙은 통치의 근간이며 시진핑 시대 들어 더욱 공고해졌다. 인민해방군 역시 당의 군대다. 약 1억 명의 당원 조직이 국가·사회·시장 전반을 통할한다. 종엄치당(從嚴治黨)의 통치 방식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과거...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정식 출범…위원장에 김위상 의원 2025-12-08 16:45:18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노동위원회는 당의 노동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8일 김위상 의원에 따르면 이날 국민의힘 노동위원회는 노동계, 경영계, 학계 등을 아우르는 50인의 위원단 구성을 완료하고 정식 출범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0일 최고위원회에서 중앙당 노동위원회 구성을 의결한 바...
양향자 "윤석열 메시지 삼가야…옥중정치 할수록 선거 불리" 2025-12-08 10:25:42
가면 국민의힘은 백전백패"라며 "옥중정치는 당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고 심지어 피해를 준다. 그래서 '해당행위'"라고 비판했다. 윤 전 대통령의 애당심도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양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사랑하고 존경했다. 지금도 그 마음 변치 않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있다"면서...
[취재수첩] 조로증 빠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2025-12-03 17:39:20
그런 초선들이 보수정당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2010년 6월 김성식·정태근 등 한나라당 초선 소장파 의원들이 당시 이명박 청와대와 당 지도부를 공개 저격한 게 대표적이다. 당 지도부가 진화에 나섰지만, 첫 입장문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초선 89명 중 48명이 서명해 결국 청와대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16대 국회에서는...
"국민이 독재 이겼다"…장동혁, 추경호 영장 기각에 반격 예고 2025-12-03 07:17:23
몰이의 어두운 과거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이재명과 민주당의 독재 폭압을 종식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새 길을 열겠다"며 "국민을 지키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의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 국민 승리의 그날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싸워 주시길 간곡...
"계엄은 악몽, 우리 당 잘못"…野 최고위서 지도부 첫 공개 사과 2025-12-01 18:17:27
밝혔다. 그는 “새 지도부의 사명은 당의 재건과 외연 확대였다”며 “그 핵심 전략은 혁신이었고 그 시작은 불법 계엄과 대선 패배에 대한 철저하고 이성적인 반성이었다”고 했다.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양 최고위원은 “몇몇은 우리 안의 배신자를 만들어 낙인찍고 돌 던지고 심지어 목을 매달려 한다”며...
"계엄은 계몽 아닌 악몽"…국힘 최고위서 첫 공개 사과 2025-12-01 14:46:35
"국민의힘은 지금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성난 지지층을 배척해서도, 이용해서도 안 되고 함께 설득해 미래로 나아갈 생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무 감사를 최근 진행하기로 한 것이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맞지 않다는 취지다. 다만 두...
한동훈, 가족 연루 의혹 '당게' 조사에 "당 퇴행 시도 안타깝다" 2025-11-29 12:32:37
당무감사위 발표가 보도됐다. 계엄의 바다를 건너 미래로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11월 5일 전후로 발생한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사 절차 착수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당게 사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