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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림자 선단' 베네수엘라행 유조선 추격전…추가 병력 투입 2025-12-26 11:26:38
해상을 봉쇄 중인 미국 해안경비대가 공해상에서 도주 중인 유조선에 대한 강제 나포 준비에 들어갔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제재 대상 유조선 '벨라1'에 대한 작전을 위해 추가로 병력과 장비를 투입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조선에 승선해 나포하는 작업에 특화된...
젤렌스키 "美와 종전논의 '건설적'…유럽과 추가협의 필요"(종합) 2025-12-22 02:39:32
젤렌스키 "美와 종전논의 '건설적'…유럽과 추가협의 필요"(종합) 우크라 협상단 "21일에도 미국측 다시 만나 논의 이어갈 예정"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이뤄진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건설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유럽 측과 추가 협의...
젤렌스키 "美와 종전논의 '건설적'…유럽과 추가협의 필요" 2025-12-21 23:15:49
젤렌스키 "美와 종전논의 '건설적'…유럽과 추가협의 필요"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이뤄진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건설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유럽 측과 추가 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이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美, 카리브해 군사자산 확대…중남미 '살얼음판' 2025-12-13 17:33:05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F-35A 전투기·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HH-60W 구조 헬기·HC-130J 전투구조기 등이 푸에르토리코에 배치됐고, 공중급유기는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이동됐다. 미 국방부는 지난 몇주간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美, 카리브해 군사자산 확대…"베네수엘라에 지상·전자전 위협" 2025-12-13 17:11:27
나포도 가능해졌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미첼 항공우주연구소(MIAS)의 연구책임자 헤더 페니는 이들 배치 전력과 관련,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정밀하고 은밀한 공격 수행에 최적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전력이 협력해 전장을 개방하고 미군의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정밀 타격을 수행한다"며 "물론 만일의...
밤바다 뚫고 마차도 구해낸 그들…작전명 '골든 다이너마이트' 2025-12-12 16:36:06
않는 손'은 미국 특수부대 출신 전투 베테랑 브라이언 스턴이 이끄는 민간 탈출·구조 전문 조직인 '그레이 불(Grey Bull) 구조대'다.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본부를 둔 그레이 불은 스턴을 포함해 전직 특수작전 및 정보 요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차도의 육상과 해상 탈출을 책임졌다. 작전은 지난 5일...
우크라, 새 종전안 美에 전달…젤렌스키 "재건계획 쟁점합의"(종합2보) 2025-12-11 17:48:51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 장관, 래리 핑크 블랙록 CEO가 동석한 이번 대화에서 "경제 문건의 원칙들이 완전히 선명해졌으며, 우리는 미국 입장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과 대화를 예고하면서 "오늘...
우크라, 새 종전안 美에 전달…젤렌스키 "재건계획 쟁점합의"(종합) 2025-12-11 11:57:07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 장관, 래리 핑크 블랙록 CEO가 동석한 이번 대화에서 "경제 문건의 원칙들이 완전히 선명해졌으며, 우리는 미국 입장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과 대화를 예고하면서 "오늘...
젤렌스키 "오늘 美와 전후 재건 방안 대화" 2025-12-11 00:26:50
=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0일(현지시간) 전후 재건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우크라이나를 위한 '믿을 수 있고 존엄한' 종전 방안을 파트너들과 매일 논의하고 있다면서 "오늘 일정은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과 경제 발전...
내년 코스피 어디까지 오를까…증권가 "5,000 시대 가시권" 2025-12-10 13:46:44
버블' 논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둔화 우려에 짓눌려 국내 증시는 11월 초 4,221.87까지 올랐던 코스피가 이달 초 3,920.37까지 밀리는 등 최근 한 달여간 상당폭의 조정을 겪었다. 그런 와중에도 증권가 전문가들은 단기급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뿐이라며 강세장 지속에 베팅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