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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장관 "새해 성장 사다리 복원 추진…회복 넘어 성장해야" 2025-12-31 17:00:01
민간의 벤처투자 유인 구조를 강화하고, 1조6천억원의 정부 모태펀드를 마중물로 공급해 연간 벤처투자 4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기업 공공구매 제도를 개편해 정부가 스타트업의 첫 번째 구매창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제조 중소기업 정책과 관련해서는 "중소 제조 스마트공장을 2030년까지 1만2천 개...
올해도 AI가 세계경제 주도…거품 꺼지면 실물경제까지 타격 2025-12-31 16:29:45
민간은 물론 국가 차원의 투자가 더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3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아시아, 유럽의 기관투자가 3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는 “AI 기업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과도하게 부풀려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AI 랠리는 아직 중간...
적토마의 해…질주냐 퇴보냐, 시험대에 서다 2025-12-31 16:16:59
쉽지 않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가계부채·물가가 소비 제약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은 2026년 한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8%로 전망했다. 1% 안팎의 지난해 성장률에서 반등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회복하는 성장 경로다. 정부는 AI 등 첨단 산업을...
반도체 슈퍼 사이클·건설 투자 기지개…성장률 2% 넘을수도 2025-12-31 16:06:52
투자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올해 소비 전망은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은은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이 1.7%로, 작년(1.3%)보다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외 주식시장 호황도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 데 톡톡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각에선 소비 개선 효과가 크지 않을...
산업연구원장 "내년 1.9% 성장 예상…대미 통상·부동산 리스크 변수" 2025-12-31 10:32:22
흐름을 보이면서, 그동안 위축됐던 민간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돼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설비투자 측면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며 산업 구조의 질적 전환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고용 여건 개선과 서비스 소비 회복이 맞물리면서...
산업연구원장 "새해 韓경제 1.9% 성장…불확실성을 새 기회로" 2025-12-31 10:12:26
하향 움직임을 보이면서 그동안 위축됐던 민간 소비가 회복하면서 전체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설비투자 측면에서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반도체·전기차 등 첨단 부문 투자가 질적 전환을 이끌고, 고용과 서비스 소비 개선이 경제 전반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글로...
수은 "내년 말 환율 1,400원 전망…금리 하락 제한적" 2025-12-31 05:51:00
성장률을 '1% 후반대'로 전망했다. 민간 소비 증가율이 올해 1.3%에서 내년 1% 후반대로 높아지겠지만, 설비투자는 2.6%에서 2%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의 경우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반도체 수출 호조와 단가 상승, 유럽 전기차 수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2.5% 내외...
'호텔 불모지' 경북, 관광지도 바꾼다 2025-12-30 18:14:49
지으려던 계획을 민간투자 사업으로 전환해 브랜드 호텔을 유치하기로 했다. 현재 호텔 개발 전문회사 및 4대 금융지주 계열 자산운용사와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홍인기 도 경제혁신추진단장은 “연간 300만 명에 이르는 문경새재 방문객 중 10%만 숙박해도 540억원의 소비 증대 효과가 나타난다”며 “호텔과 리조트 하나가...
네이버-두나무 빅딜, '플랫폼 화폐'까지 삼킬까 [현민석의 페어플레이] 2025-12-30 07:00:05
금융당국은 준비금 적립과 소비자 보호 요건을 지킨다면 스테이블코인을 '규제 틀 안에서 관리되는 민간 디지털 머니'로 볼 수 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시가총액 수십조 원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통용되고 있는 흐름을 어느 정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다. 반면 공정거래 관점에서는 결제·투자·데이터가...
[특파원 칼럼] 중국 '바오우'의 불편한 진실 2025-12-29 17:32:39
부양책과 수출 호조다. 주택과 내구재 소비 위축이 이어지고 있지만 생산·수출로 성장률을 끌어올렸다. 부동산·건설 부문 둔화가 가계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소매판매와 서비스 지출, 외국인 투자는 쪼그라들고 있는데도 말이다. 중국 정부도 이런 불균형을 모르는 건 아니다. 내수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더 이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