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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당국자 "올해 성장률 '5% 안팎'…내수회복 위해 소득 늘릴 것" 2025-12-17 10:48:00
책임자는 가사 서비스나 여행·건강·양로(실버산업) 등 1조위안(약 209조원) 규모의 소비 신성장동력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정부 예산과 초장기 특별국채, 지방정부 특별채권 등을 활용한 정부의 투자 강도를 높이고, 철도·원자력 등 분야에 대한 민영 기업 투자 참여를 허용하는 등 민간 투자도 촉...
HJ중공업 '2025 한국해양대상' 수상 영예 2025-12-15 12:29:34
특수선 건조와 정비 분야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4년부터 부산 영도조선소를 중심으로 해외 MRO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한국 최초의 민영 조선소로서 대한민국 해양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역사적 의미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군 함정·특수선·MRO 등 핵심사업...
"5년 내 공대생에 상상 못한 기회 온다" 2025-11-24 17:45:48
대학에서 금속공학, 산업공학을 배웠다. 중국은 더하다. 영어교사 출신인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를 제외하고, 상하이증시 시총 상위 10개사(민영기업 기준)의 CEO 대부분이 이공계 출신이다.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난방공조), 마화텅 텐센트 회장(컴퓨터공학), 리옌훙 바이두 회장(컴퓨터과학), 왕싱 메이퇀 회장(전자공학),...
세종시, 5-1생활권 L9 블록 공급 승인 2025-11-19 09:42:31
민영주택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424세대에 대한 공급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L9 블록은 계룡건설산업과 원건설산업, 동광도시건설이 공동 참여한 민영주택이다. 전용면적 59㎡·74㎡·80㎡·84㎡ 등 4개 평형으로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급 유형은 특별공급 252세대, 일반공급 172세대다. 특별공급에는...
초강력 대책에도…10월 청약경쟁률, 전월비 2배 상승 2025-11-17 08:32:19
플랫폼 직방이 청약홈에 공개된 민영 분양주택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8.1대 1로 9월(4.1대 1)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10월 민영 분양주택은 총 26개 단지였다. 이 중 1순위 청약접수자 수가 공급세대수를 웃돈 단지는 15곳(57.7%)이다. 9월(50%)보다 비중이 높아졌다. 시장이...
2025년 11월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11-03 09:00:01
전력·연료·철강·콘크리트·화학 등 핵심 산업 표준 제정과 정책 제언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런 우즈 엑손모빌 CEO는 지금의 탄소회계에 회의를 드러내며 새로운 탄소측정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산업] 올해 노벨 화학상,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에 수여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과학원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가격 경쟁 단속 효과…中 공업이익, 2년 만에 '최고 성적표' 2025-10-27 15:05:23
감소했지만, 민영기업은 5.1% 증가했다. 주요 산업별로는 전력·열 생산 및 공급(14.4%), 비철금속 제련·압연(14.0%), 농식품 가공(12.5%), 컴퓨터·통신·기타 전자기기 제조(12.0%) 등이 공업이익 증가세를 견인했다. 석탄 채굴 및 세척(-51.5%), 석유·천연가스 채굴(-13.3%), 섬유(-5.9%) 관련 산업의 공업이익은...
'출혈경쟁 단속' 통했나…中공업이익, 두 달 연속 20%대 증가 2025-10-27 11:37:47
앞서 올해 5월 중국 정부는 지나친 가격 경쟁이 특정 산업의 성장을 막는다며 이에 대한 단속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자동차, 태양광, 석유화학 등 핵심 산업 부문에서의 출혈경쟁을 지속해서 경고해왔다. 두 달 연속 '깜짝 성장'이 이어지며 1∼9월 누적 기준 중국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늘었다....
"韓 반도체 꺾고, 美 기술패권 뺏는다"…中공산당 '10년 빅픽처' 2025-10-22 18:03:05
맡는다. 3~10년 사이에 상용화될 기술은 국유기업과 민영기업의 중앙연구소가 주도한다. 1~2년 사이에 상품화가 가능한 기술은 민간기업 몫이다. 중국은 상용화에 3년 이상 걸리는 중장기 R&D에 투입하는 인력과 돈을 지난해 23만 명, 500억달러(약 71조원)에서 2029년엔 55만 명, 1200억달러로 2.5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분투칼럼] 아프리카 다시 보자: 3억 중산층 너머 '한류' 새 기회 2025-10-21 07:00:03
산업이 우리가 놓친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지난 10년 안팎 국제 사회가 '아프리카의 부상'을 말해 온 까닭도 여기에 있다.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3억명에 이른다는 '중산층'이 있다. 편견을 걷어내고 생활의 현장을 들여다보는 일에서 한국의 새로운 길이 열린다. 이제 숫자만 보지 말고, 숫자 뒤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