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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칼럼] 헤이그 문턱 못 넘던 韓, '홍익-우분투'로 AI 아프리카 이끌자 2025-12-09 07:00:03
'지구촌 촌장 국가'가 되기 위해서, 우리 민족의 건국 정신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즉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숭고한 정신과 아프리카 반투어족의 지혜가 담긴 우분투(Ubuntu) 정신, 곧 "I am because we are."(나는 우리가 있기에 존재한다)를 결합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한민족의 홍익인간 정신은...
시진핑 "양국 대화로 세계평화 기여"…마크롱 "中과 소통 강화"(종합) 2025-12-05 17:14:09
또 "프랑스 민족 역시 굳세고 꺾이지 않는 정신을 갖고 있다"라면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다른 나라보다 더욱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2천년 전에 건설된 수리시설이 오늘날까지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니 중국인들의 근면함과 지혜에 감탄한다"라면서 "프랑스와 중국은 모두...
[고침] 정치([글로컬] '뭉클한 통일' 실종…접근법 달라져야) 2025-11-25 09:49:36
통일을 위한 과정인 남북 교류도 '우리 민족끼리' 가능한 차원이 아니라 '글로벌 해법'이 필요한 사안이 됐다고 강조한다. 북한의 핵실험과 핵보유국 주장에 강화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북한의 손발을 꽁꽁 옭아매는데 효과를 내고 있다. 문제는 남북교류 측면에서 북한의 상대방인 남한의 행보에도...
'마약밀매 차단' 미군공격 생존자 본국서 석방…"혐의 없어" 2025-10-22 07:20:05
번영을 수호하며 함께 싸우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확고하다"고 피력했다. 또 다른 생존자는 34살의 헤이스 오반도 페레스로, 그 역시 모국 콜롬비아로 돌아왔다고 현지 일간 엘에스펙타도르는 보도했다. 페레스는 그러나 뇌 손상을 입은 채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롬비아 당국은...
[우분투칼럼] '아프리카 최대' 나일강 상류 댐 완공…'물전쟁' 중대기로 2025-10-14 07:00:08
지도자들은 댐 건설을 통해 에티오피아 민족주의를 고취하고 티그라이 내전, 암하라·오로모 지역 폭력사태 등으로 분열된 국민 통합을 추진한다. 댐 건설 비용이 국내 자본과 해외 거주 에티오피아인의 기부로 충당된 점은 댐의 민족적 상징성을 부각했다. 아비 총리는 이를 발판으로 1993년 에리트레아 독립으로 잃었던...
中외교부 "한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위해 적극 공헌"(종합) 2025-08-29 17:32:35
발전·번영 촉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당시 회의에서 주변국 업무의 전체적인 노선과 목표·임무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운명공동체 건설은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거두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시 주석은 주변국을 거의 모두 방문했다. 18차·19차·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시진핑, 4년만에 또 티베트행…"印과 화해속 달라이라마 지우기" 2025-08-21 11:12:47
언어(푸퉁화)와 문자를 보편화하고 민족 간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티베트 불교가 사회주의 사회와 서로 적응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티베트의 독자성 인정과는 거리가 있는 발언으로, 티베트 역시 중화민족공동체의 일원으로 여기고 '통합'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로 비쳤다....
'6개 전쟁 내가 끝내' 떠벌린 트럼프 "우크라전, 젤 쉬울 줄…" 2025-08-19 15:21:38
서명하도록 중재했다. 구소련에 속했지만 민족·종교가 다른 양국은 1991년 구소련 붕괴 이후 영토 문제를 놓고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을 빚었다. 트럼프는 두 나라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친구로 지낼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협정이 실제로 평화를 보장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평화 협정에는 아르메니아 남부를 ...
[사설] "정주영 신화 뒤엔 혁신과 창의, 포용성 있었다"는 진단 2025-08-18 17:12:20
조건이나 민족적 특성이 아니라 국가가 선택한 제도가 번영 여부를 가른다는 점을 규명해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국은 혁신과 창의를 인정해 누구나 노력에 따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포용적(inclusive)’ 제도를 택한 반면 북한은 권력 집단이 이익을 독점하는 ‘착취적(extractive)’ 제도를 고집해...
아제르·아르메니아 합의에 국제사회 환영…이란·러는 경계(종합) 2025-08-10 00:30:20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소련에 속했지만 민족·종교가 다른 양국은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영토 문제를 놓고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을 빚었다. 특히 캅카스산맥 고원지대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아제르바이잔 땅이지만 아르메니아계 분리주의 세력이 점유하면서 화약고가 됐다. 아제르바이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