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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김상환 헌재소장 "헌정 질서 회복·국민 신뢰 최우선" 2025-12-31 12:00:02
탄핵이라는 엄중한 국면을 거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법원과 재판을 향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사법부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굳건히 지키는 한편,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헌정 질서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새해 미국 건국 250주년…'트럼피즘' 도전장 받은 美민주공화정 2025-12-31 10:03:23
서구 민주주의의 표상이 됐다. 국가마다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한국을 비롯해 민주공화정을 수립한 국가들은 이를 모범으로 삼았다. 그러나 250번째 생일을 앞둔 미국 민주주의의 견고함과 위상은 제45대에 이어 제47대 대통령직을 수행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서 대내외적으로 도전에 직면한 모습이다....
트럼프 방관속 美의원들 "中의 대만포위훈련, 의도된 상황악화" 2025-12-31 04:18:07
민주주의 국가들을 위협하고 인도-태평양 전역의 평화와 안정을 약화하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 공산당은 강압적인 군사 시나리오를 리허설하고 국경 너머로 무력을 투사함으로써 공세와 위협을 통해 지역 질서를 재편하려 한다"며 "미국은 대만과 그 외 다른 민주주의 국가들과 함께하며, 대만의...
내란재판부법·정통망법 국무회의 통과…野 "악법에 입틀막법" 2025-12-30 17:34:24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만드는 위험한 신호"라고 밝혔다. 그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사법부 독립을 흔드는 위헌 논란을 키우는 악법이고,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역시 국민 입을 틀어막는 '디지털 입틀막법', 자기 검열을 강요하는 '위축법'"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의결은 국민의 권리에 대한...
이혜훈 "내란은 불법행위" 사과…'李 지적' 하루만에 입장 뒤집어 2025-12-30 17:31:29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라며 과거 비상계엄을 옹호한 발언을 사과했다. 이 대통령이 전날 참모진 차담회에서 이 후보자가 계엄과의 단절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한 뒤 하루 만이다. 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다동 예금보험공사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1년 전 엄동설한에 내란 극복을 위해 애쓴 모든...
여야 의원실 모두 거친 전직 보좌진, 국회 ‘속살’ 기록한 에세이 출간 2025-12-30 15:52:45
선민의식, 민주주의 이름 아래 정당화되는 폭력적 언어 등으로 확장한다. 책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와 1년이 지난 국회의 풍경도 주요 장면으로 다룬다. 저자는 이를 단순 사건이 아니라 헌법과 민주주의의 감각이 일상 속에서 무뎌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적 시간으로 포착했다고 한다. 정치권의 과도한 공세,...
"이혜훈, 강남 보수층에 어필할 카드…최대 피해자는 오세훈" 2025-12-30 14:34:08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라며 "그러나 당시에는 내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서는 안 될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며 "정당에 속해 정치를 하면서 당파성 매몰돼 사안의 본질과 국가 공동체가 처한 위기의 실체를 놓쳤음을 오늘...
"빨간색도 여전히 대한민국 국민"…이혜훈 감싼 李대통령 2025-12-30 11:10:36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라며 "그러나 당시에는 내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서는 안 될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며 "정당에 속해 정치를 하면서 당파성 매몰돼 사안의 본질과 국가 공동체가 처한 위기의 실체를 놓쳤음을 오늘...
5번 사과한 이혜훈…野 "왜 포퓰리즘 정권 들러리 되려 하나" 2025-12-30 11:02:49
부족이었고 헌법과 민주주의 앞에서 용기 있게 행동하지 못한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추운 겨울 하루하루를 보내시고 상처받으신 국민들, 저를 장관으로 또 부처의 수장으로 받아들일 공무원들, 모든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 행위"…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첫 공개 사과 [HK영상] 2025-12-30 11:00:25
만난 이 후보자는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라며, 당파성에 매몰돼 사안의 본질과 국가 공동체가 처한 위기의 실체를 놓쳤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대한민국 미래와 국민 주권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