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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부터 발레·클래식까지…유럽의 겨울, 따뜻한 선율이 분다 2025-12-24 17:00:40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 무용수) 박세은이 비운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맡는다.◇도시 전체가 거대한 축제의 장크리스마스 시즌 런던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축제의 장이다. 연중무휴인 런던의 주요 공연장은 이 시기 절정의 화려함을 뽐낸다. 로열 앨버트 홀, 바비칸 센터, 위그모어 홀, 내셔널 시어터 등 런던을...
겨울의 유럽 여행자라면…꼭 봐야할 파리, 런던, 빈의 무대들! 2025-12-23 20:09:19
31일에는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 무용수) 박세은이 비운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맡는다. 연말이라고 클래식 공연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소설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가르니에 극장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에선 현존하는 발레단 가운데 가장 오랜 ...
지젤의 순정·죽음·용서…19세기 '사랑의 佛시착' 2025-11-17 17:07:24
파리오페라발레의 한국인 에투알 박세은(36)이 지젤로 등장했다. 박세은은 지난달 파리오페라발레의 시즌 첫 개막작 지젤을 끝내자마자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의 파트너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동갑내기 김기완. 두 사람은 예원학교 시절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까지 발레를 함께 배운 친구로 “언젠가 꼭 공연을...
흩어진 땀과 빛으로 그린 낭만, 국립발레단 ‘지젤’ 2025-11-14 20:07:01
원전의 맥락을 섬세하게 재현했다. 박세은의 존재는 전통을 현재와 연결해주는 매개처럼 느껴졌다. 박세은은 파리 공연에서 입었던 1막·2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는데 그 모습만으로도 프랑스 버전 특유의 실루엣과 분위기가 무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기대를 모았던 파트너 김기완(36)과의 호흡은 오래전부터...
韓발레리나 이예은 윤서후, 승급의 벽을 뚫었다 2025-11-06 09:44:39
된다. 이러한 체계는 오랜 전통을 지닌 발레단의 위계질서를 유지하면서도, 단원 개개인의 예술적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게 발레단의 설명이다. 현재 파리오페라발레단에는 한국인 발레리나로 최초 에투알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 제1무용수 강호현 등을 비롯해 대여섯명의 한국인 무용수가...
아시아 바람 거센 로잔 콩쿠르 2026…韓, 스위스행 티켓 최다 2025-10-31 09:23:40
샌프란시스코 발레 스쿨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관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다. 한국의 대표적 수상자로는 지난해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우승한 박윤재(현재 미국 아메리칸발레씨어터 스튜디오 컴퍼니 소속)와 2010년 우승한 파리오페라발레 에투알(수석무용수)로 활약하는 박세은 등이 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오늘의 진심을 보여줄 것"…부상 딛고 돌아온 알브레히트 2025-10-12 17:12:28
축은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무용수) 박세은과의 호흡이다. 김기완은 오는 11월 13일과 15일 박세은과 무대에 선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발레 동기이자 오랫동안 ‘언젠가 함께 공연하자’고 약속했던 사이다. “세은이와 지난 1월에 한 갈라 무대에서 조지 발란신의 ‘주얼스’로 무대에 설...
다시 알브레히트, 진심이 춤이 되는 순간에 서다 2025-10-10 15:03:23
박세은과 호흡이다. 김기완은 11월 13일과 15일 박세은과 무대에 선다. 동갑내기 두 사람은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발레 동기이자 오랫동안 '언젠가 함께 공연하자'고 약속했던 사이. "세은이랑 1월에 한 갈라 무대에서 조지 발란신의 '주얼스'로 무대에 설 기회가 있었는데, 저의 부상으로 결국 못...
김선희 vs. 장선희…한국 발레 대모들, 올 가을 이름 걸고 맞붙는다 2025-09-16 16:51:16
파리오페라발레단 박세은, 강호현, 보스턴발레단 채지영과 마린스키발레단의 김기민, 전민철 등 인어공주를 거쳐간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 2018년 인어공주가 뉴욕 맨해튼에서 공연됐을 때에는 김기민이 왕자로 나서면서 세계 발레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올해 공연을 위해 한예종 출신의 안무가겸 교수인 유회웅이...
발레리나 박세은 "프랑스에서 추는 느낌 그대로 보여드릴 것" 2025-07-29 07:58:04
공연은 박세은이 기획과 캐스팅을 총괄했다. '21세기 POB의 상징'으로 불리는 마티외 가니오, 신예 에투알 기욤 디오프 등 총 10명의 에투알이 방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갈라 무대가 꾸려진다. 박세은이 동료 무용수들과 내한 갈라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22년, 2024년 공연 당시엔 5~6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