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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방글라데시 외교갈등 심화…서로 상대국 대사 초치 2025-12-18 12:36:09
다카의 인도대사관 근처에서는 시위대가 인도를 향해 하시나 전 총리 송환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21년간 집권한 하시나 전 총리는 지난해 반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해 유엔인권사무소 추산 최대 1천400여명의 사망자를 낸 뒤 같은 해 8월 사퇴하고 인도로 도피했다. 지난달 방글라데시 법원은 하시나 전 총리에 대한...
홍콩국보법 담당 中기관 외신 불러 "화재참사·선거 왜곡 말라" 2025-12-06 22:26:35
반중 시위 이후 홍콩에 대한 통제 강화를 위해 홍콩국가보안법을 만들어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게 했다. 홍콩에서는 최소 159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달 26일 웡 푹 코트 화재 참사와 관련해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국은 비판...
"반중인사 지미 라이 건강 악화…체중 줄고 손톱 빠져" 2025-12-04 22:25:45
그건 인도적인 일이고 옳은 일"이라며 "그들은 이미 아버지를 지옥에 빠뜨렸다"고 호소했다. 홍콩의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사주였던 지미 라이는 외국 세력과 공모하고 선동적 자료를 출판해 홍콩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2020년 12월 구속기소 됐다. 2019년 홍콩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놀란 중국 당국이 2020년...
ICC 영장 발부된 네타냐후, 맘다니 체포 위협에도 "뉴욕 갈 것" 2025-12-04 08:22:57
전쟁범죄와 반인도범죄에 관여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 근거가 있다며 지난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맘다니 당선인은 네타냐후 총리가 뉴욕에 오면 뉴욕경찰(NYPD)을 동원해 공항에서 즉각 체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그는 역시 ICC 영장이 발부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겠다는...
트럼프, 이번엔 '이민자 급증세' 샬럿 단속…이틀간 130명 체포(종합) 2025-11-18 15:16:09
위해 반이민적 수사를 내세웠다"며 "2026년 중요한 상원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그들은 정치적 점수를 따고 공포를 이용해 우리 지역사회를 분열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민주당이 운영하는 샬럿에서 체포 전력이 많고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한 남성이 열차에서 우크라이나인 여성 난민을 칼로 살해한...
트럼프, 이번엔 '이민자 급증세' 샬럿 단속…이틀간 130명 체포 2025-11-18 11:47:59
위해 반이민적 수사를 내세웠다"며 "2026년 중요한 상원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그들은 정치적 점수를 따고 공포를 이용해 우리 지역사회를 분열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민주당이 운영하는 샬럿에서 체포 전력이 많고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한 남성이 열차에서 우크라이나인 여성 난민을 칼로 살해한...
'시위 유혈진압 지시' 하시나 전 방글라 총리 사형선고(종합) 2025-11-17 19:06:31
인도 도피 중 궐석재판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지난해 대학생 반정부 시위로 실각해 인도로 도피한 셰이크 하시나 전 방글라데시 총리가 자국에서 열린 재판에서 시위 유혈 진압을 지시한 혐의가 인정돼 사형 판결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다카 법원은 이날 하시나...
'시위 유혈진압' 하시나 전 방글라 총리에 사형 선고 2025-11-17 17:59:58
이날 하시나 전 총리에 대한 궐석 재판에서 반(反)인도적 범죄로 사형을 선고했다. 하시나 전 총리는 지난해 7월 독립유공자 후손 공직할당에 반대하는 대학생 시위를 무력 진압하도록 지시, 유엔 추산 최대 1천400명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유혈 진압에도 시위가 잦아들지 않자 지난해 8월 총리직에서 물러나...
반중 시위대에 커피 뿌린 한국 여성…中 누리꾼 반응은 2025-11-11 11:37:55
상반된 반응이 동시에 쏟아졌다. 영상 속 시위대는 '중국 공산당(CCP) 아웃'을 외치며 행진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그때, 인도를 지나던 한 여성이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시위대 쪽으로 뿌렸고, 커피를 맞은 한 남성 참가자가 여성에게 다가가 주먹을 드는 듯한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이...
방글라 지아 野총재, 내년 2월 총선 출마…하시나 前총리 라이벌 2025-11-04 10:39:52
15년간 두 번째로 집권해오다가 물러났다. 하시나는 인도에 머물며 반인륜적 범죄 혐의에 대한 본국 재판 참석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 하시나 퇴진 후 들어선 과도정부는 지난 5월 하시나가 이끄는 정당 아와미연맹(AL)의 모든 활동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하시나는 차기 총선에 출마할 수 없다. yct9423@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