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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새 '간판 스타' 된 이유림·임선우 2025-12-15 17:55:26
발표하며 2026년 시즌을 향한 진용을 새롭게 꾸렸다. 발레단은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이유림(28), 임선우(26)가 나란히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직급 적용은 내년 1월부터다. 새로운 수석무용수가 나온 건 2017년 말 홍향기와 간토지 오콤비얀바가 수석무용수로 승급한 이후 8년 만이다. 발레단 측은 클래...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에 이유림 임선우...8년만에 새로운 간판 스타 발표 2025-12-15 13:57:40
진용을 새롭게 꾸렸다. 발레단은 차세대 스타로 성장한 솔리스트 이유림(28), 임선우(26)가 나란히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새로운 수석무용수가 나온 건 지난 2017년 말 홍향기와 간토지 오콤비얀바가 수석무용수로 승급한 이후 8년만의 일이다. 발레단 측은 클래식 전막에서 주역 수행 능력, 테크닉,...
정경화·김봄소리 옷 짓는 디자이너, 그가 연출한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4 17:00:41
작가는 흑백으로만 색감을 잡아 이들 발레리나의 표정이 도드라지도록 했다. 별개의 프레임으로 담아낸 발레리나들 손엔 서로의 손길을 갈구하는 연대의 몸짓이 담겨 있다. 전시작 중엔 정 감독이 가장 각별하게 여기는 허난설헌-수월경화의 의상도 있다. 정 감독은 허난설헌의 한시인 ‘몽유광상산’에 등장하는 난새(鸞...
예술가들의 '옷' 짓는 정윤민, 그가 멈춰 세운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2 18:14:11
마음을 담았다. 정희승 작가는 발레리나의 앙상한 실루엣과 잔근육을 살려 허난설현의 섬세함과 굴곡진 삶을 표현했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는데 관객들도 그러한 마음을 느끼길 바랐어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예술의 본질로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에 저뿐 아니라 사진작가와 무용수도 행복했습니다....
지젤의 순정·죽음·용서…19세기 '사랑의 佛시착' 2025-11-17 17:07:24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동갑내기 김기완. 두 사람은 예원학교 시절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까지 발레를 함께 배운 친구로 “언젠가 꼭 공연을 같이 하자”고 약속한 사이다. ◇지젤 주역 맡은 동갑내기 무용수독일 라인강을 배경으로 한 낭만주의 발레 지젤은 시골 소녀 지젤이 신분을 숨긴 공작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어떤 옷 입히지?" 아침마다 전쟁이었는데…학부모들 '희소식' 2025-11-15 19:15:48
별칭이 쏟아질 정도로 영유아 사교육 광풍이 거세다. 학교 수업 뒤 2~3개씩 학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초등학생의 87%는 주 3회 이상 학원이나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 아이가 동시에 소화하는 정기 활동은 평균 2.8개에 달한다. 이처럼 학교가 끝난 뒤 수학 영어 등 교과 과목은...
韓발레리나 이예은 윤서후, 승급의 벽을 뚫었다 2025-11-06 09:44:39
주목도도 높다. 이예은은 발레단의 외부 오디션을 통해 지난해 입단한 신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및 무용원을 조기졸업했다. 보통 파리오페라발레 산하 발레 학교를 통해 신진 무용수들이 정단원으로 수급되던 전통과는 배치되는 경우다. 윤서후는 2011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주니어 여자 1위, 2014년 바르나...
아시아 바람 거센 로잔 콩쿠르 2026…韓, 스위스행 티켓 최다 2025-10-31 09:23:40
전과정이 생중계된다. 최종 입상자는 유명 발레학교나 무용단으로부터 장학금, 훈련의 기회 또는 계약을 제안 받는다.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 학교, 영국 로열 발레 스쿨, 미국 샌프란시스코 발레 스쿨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관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다. 한국의 대표적 수상자로는 지난해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우...
찬바람과 함께 시작된 '호두'의 계절 2025-10-20 11:24:11
준비하며 연말 특수를 노리고 있다. 장선희 발레단은 가장 먼저 신호탄을 쏴올렸다.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발레단은 오는 28일과 29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압축된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 인 서울'을 공연한다. 21세기 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했다는 이 작품은 2013년부터 사랑받았다. 두 달...
춤을 쓰는 사람이 남긴 두번째 기록 '발레 파드되 클래스' 2025-10-17 09:06:30
만하다. 국립발레단 무용수 출신 원자승(홍익대학교 교수) 씨와 협업해 발레 2인무의 호흡, 균형, 동선, 감정선 등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발레는 일상과 전혀 다른 움직임을 쓰지만 반복 훈련을 통해 비일상적인 동작이 오히려 자연스러워지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 변화 속에서 감정과 사고, 철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