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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7승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내년 日영구 시드 재도전 2025-11-30 18:05:15
그는 8번(파3)과 9번홀(파5) 연속 버디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는 등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지 못한 신지애는 영구 시드 획득 도전을 내년으로 미뤘다. 우승은 스즈키 아이(일본)의 몫이었다. 이날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그는...
태국 티띠꾼 독주·日 루키 역습…韓 6승 부활 신호탄 2025-11-24 17:57:08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티띠꾼은 시즌 최종전 2연패를 달성하며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8억8000만원)를 품에 안았다. 이와 함께 올 시즌 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최저타수상까지 따냈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LPGA투어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유종의 미' 김시우…PGA 최종전 4위 2025-11-24 17:55:51
결정된다. 리키 카스티요(미국)는 21언더파 261타로 단독 3위가 됐으나 다음 시즌 PGA 정규 투어에서 뛸 수 있는 페덱스컵 순위 100위 이내에는 아깝게 들지 못했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135위이던 카스티요는 이번 대회에서 3명 공동 2위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100위 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이날 8타를 줄인...
新 장타퀸 꿈꾸는 이세영 “데뷔 시즌 목표는 1승...신인상도 도전” 2025-11-23 04:52:17
할 홀에서 실수를 줄이니 버디가 쏟아졌다”며 “준비 과정이 좋았기에 자신감은 있었지만, 이렇게 높은 순위는 예상 못 했다”고 웃었다. 그는 지난 14일 전남 무안CC(파72)에서 열린 시드순위전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전날 46위였던 그는 무려 42계단을 끌어올리며 최종...
이소미, LPGA최종전 단독 선두…"리디아 언니 퍼팅그립 따라했어요" 2025-11-21 14:46:50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앨리슨 코푸즈(6언더파 66타)를 두 타 차로 제치고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이소미는 무섭게 기세를 올렸다. 3번 홀(파4)과 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8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 두 타를 더 줄이면서...
트럼프 "막 지지율 떨어졌지만 똑똑한 사람들 사이에선 올라" 2025-11-20 04:32:26
머스크에게 '퍼스트 버디'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지만, 이후 감세 법안 등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을 빚고 머스크가 신당 창당 구상까지 밝히면서 한때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실상 휴전 상태를 유지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나는 머스크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솅크, 243번째 출전 대회서 생애 첫 우승 2025-11-17 16:56:57
찾아왔다”고 기뻐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린 브레이든 손베리(미국)는 강풍에 무너졌다. 그는 이날 1번(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우승에 다가서는 듯했으나 이후 보기 6개, 더블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3개를 범했다. 9타를 잃은 손베리는 공동 22위(3언더파 281타)로 추락했다. 페덱스컵 랭킹...
'상금왕' 홍정민 3억 잭팟…화려하게 시즌 마무리 2025-11-16 19:27:44
승부에서 버디만 5개를 잡은 뒤 3홀 남기고 4홀 차로 가볍게 승리해 파이널A에 진출했다. 홍정민은 이날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10번홀(파4)까지 버디만 5개를 잡아낸 홍정민은 이번 대회 29개 홀 연속 노보기 행진을 이어가다 15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남은 3개 홀을 실수 없이...
'양손 장갑 사나이'…애런 라이 통산 3승 2025-11-10 18:04:37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플리트우드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5)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2m 거리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우승을 확정했다. 플리트우드는 파에 그쳐 준우승에 머물렀다. 1995년생 라이는 2010년 10월...
'인생 역전의 아이콘' 그리핀, 버디 10개 몰아치며 '대역전' 2025-11-10 18:03:54
스코티 셰플러(미국, 6승)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승)에 이어 그리핀이 세 번째다. 이날 그리핀의 플레이도 자신의 인생처럼 극적이었다. 2타 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그는 버디 10개(보기 1개)를 몰아치며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8번(파4)부터 후반 12번홀(파4)까지 5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