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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공룡' 상대 인니 섬주민 기후소송 스위스서 재판 2025-12-23 01:05:56
법정이 아니라 입법부가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법원의 결정에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홀심은 자사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015년 이후 직접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50% 이상 감축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송은 빈번해지는 기후 재난에 대해 주요 온실가스 배출 기업에...
실력 행사 나선 하청 노조들…원청 상대로 "협상장 나와라" "파업할 것" 2025-12-22 17:40:37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정 절차로 노조법상 사용자를 대상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원청을 상대로 신청한 것은 원청이 자신들의 사용자임을 인정해달라는 뜻이다. 이들 노조는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원·하청 간 임금 격차 축소와 상여금·성과급 동일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중노위가 사건을 각하하지...
타이코, 아발론 랩스와 파트너십 체결…기관 대상 RWA 인프라 구축 2025-12-22 17:31:54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디지털자산) 및 실물자산 기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발론 랩스는 현재까지 누적 대출 규모 31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2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BTC)을 운용·관리해 온 RWA 프로젝트다. 구체적으로 인프라에는 ▲감사를 마친 대출 스마트 콘트랙트,...
조현범 회장 구속수감 유지에 한국앤컴퍼니그룹 경영공백 우려 2025-12-22 17:24:14
조 회장은 지난 5월 법정구속 이후 이어져 온 수감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총수 부재에 따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경영 전략과 미래 성장 로드맵 전반이 불확실성 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와의 협업 등 조 회장이 직접 챙겨왔던 핵심 의제들이 당장 제동 걸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조...
'시세 조종'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2심도 무죄…벌금형 유지 [CEO와 법정] 2025-12-22 17:15:32
회사 합병 과정에서 지주사와 자회사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사진)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1심과 같이 허 회장의 공시의무 위반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22일 허 회자의 자본시장법 위반 및...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징역 3년→2년 감형…일부 무죄 [CEO와 법정] 2025-12-22 16:54:43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검찰이 공소장에 기재한 약 20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 중 131억원이 1심에서, 50억원이 2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것이다. 최종적으로 인정된 액수는 약 19억원이다. 조 회장은 지난 5월 1심 선고 직후 법정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민주노총 총공세…정부·노동위도 '당혹' 2025-12-22 16:04:40
법정 절차다. 쟁의 조정은 노동조합법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원청을 상대로 쟁의조정을 신청했다는 것은 원청이 하청노조의 '사용자'임을 인정해달라는 취지다. 이들 노조는 원청에 쟁의 및 교섭 대상으로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원·하청 간 임금 격차 축소 △상여금·성과급의 동일 또는 연동...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2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2025-12-22 15:35:44
6개월, 횡령 혐의 등으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조 회장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로부터 약 875억 원 규모의 타이어몰드를 경쟁사보다 비싼 가격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MKT를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MKT는 한국타이어가 50.1%, 조 회장이 29.9%,...
대통령 집무실 앞에 시민광장…세종 국가상징구역 청사진 2025-12-22 15:10:16
구체화 용역을 진행해 이번 설계안을 법정 도시계획안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축 설계는 별도로 추진된다. 두 시설은 각각 건립되는 땅의 소유 주체가 달라 내년 상반기 중 개별 설계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당선작의 배치 원칙과 공간 개념을 참고하되, 세부 설계는...
"연금 더 받고 정년도 늘린다고?"…청년 분노 부르는 '올드보이'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2 15:02:40
만 60세인 법정 정년을 2028∼2029년부터 8∼12년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되, 65세가 되기 전에 정년을 맞는 사람은 퇴직 후 1~2년간 재고용하는 내용의 세 가지 안을 제시했다. 이를 '연내'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연금개혁 때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논의를 거치지 못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