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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사태로 법무 부담 늘자…쿠팡, 무신사와 벌인 소송도 접어 2025-12-21 16:57:05
이로써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양측의 법정 공방은 약 5개월 만에 끝났다. 쿠팡은 7월 무신사로 이직한 임원 2명을 상대로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들 임직원이 쿠팡의 로켓배송 등 영업비밀을 침해하고 경업금지 약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달 초 “로켓배송은 고도의 기술적 집약체라기보다...
쿠팡 주주들도 나섰다…美법원에 집단소송 2025-12-21 14:34:24
미국 법정으로 번지고 있다. 이번에는 소비자 피해가 아닌 주주 권익을 둘러싼 집단소송이다.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따르면 쿠팡 모회사인 쿠팡 아이엔씨(Inc.·이하 쿠팡)의 주주인 조셉 베리는 지난 18일 쿠팡 법인과 김범석 의장, 거라브 아난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상대로 증권 집단소송을...
"AI 쓰다 오류" 의혹 美판사, 판례 잘못 인용해 머스크 손들어줘 2025-12-21 12:05:48
제출하며 맞섰다. 그린스펀은 머스크가 법정 기한인 60일을 넘겨 신청서를 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퀸 판사는 제출일을 소급 적용할 수 있다는 상급 법원 판례를 인용해 머스크의 신청을 받아들이고, 그린스펀의 청구는 대부분 기각했다. 소송 비용도 그린스펀이 부담하게 했다. 문제는 퀸 판사가 인용한 판례가 잘못...
국내기업 72.9% "내년 노사관계 올해보다 더 불안정해질 것" 2025-12-21 12:00:01
법정 정년연장'(70.2%) 순으로 답이 나왔다. 장정우 경총 노사협력본부장은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이라고 전망한 비율이 2020년대 들어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노란봉투법 시행과 정년, 근로시간 등 제도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판례 잘못 인용해 머스크 손들어준 美판사…"AI 쓰다 오류" 의혹 2025-12-21 11:52:15
그린스펀은 머스크가 법정 기한인 60일을 넘겨 신청서를 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퀸 판사는 제출일을 소급해서 적용할 수 있다는 상급 법원 판례를 인용해 머스크의 신청을 받아들이고, 그린스펀의 청구를 대부분 기각했다. 소송 비용도 그린스펀이 부담하게 했다. 문제는 퀸 판사가 인용한 판례가 잘못됐다는 점이다....
<청소년SNS> ①SNS에 잠긴 한국 10대…유튜브·인스타만 하루 2시간30분 2025-12-21 06:07:01
관련해 "법정 대리인의 동의 권한 강화 등 다각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호주 정부가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SNS 이용을 차단하는 정책을 펼치자 한국을 포함한 각국이 현재 이 정책의 도입 필요성 여부와 부작용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올해 가상자산 3조원 해킹한 북한, '대형 한 방' 노린다 2025-12-21 05:51:01
'검은 돈'을 법정화폐로 바꿔주는 역할을 했다. ◇ "국가 차원 금융 작전, 인적 보안이 최우선" 전문가들은 북한의 해킹이 단순 기술 침투를 넘어 '사회공학적 기법'으로 진화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최근 북한은 유명 테크 기업의 채용 담당자를 사칭해 IT 인력에게 접근, '기술 면접'을 빌미로...
'65세 정년', 빨리 먹으려다간 탈 난다 [대륜의 Biz law forum] 2025-12-20 12:00:03
2033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법정 정년 60세와 연금 수급 사이 5년 안팎의 소득 공백이 구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이유다. 정년 연장은 이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숙련 인력을 더 오래 활용하고, 연금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단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청년 고용 위축, 인건비 부담 증가, 세대 갈등...
'62억 횡령'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형수 오열 "말이 안 된다" 2025-12-19 19:53:40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형수도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 대해 1심의 징역 2년보다 형량을 늘려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법정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그의 아내 이모씨(54)에...
檢, '횡령·배임' 홍원식 前남양유업 회장에 징역 10년 구형 [CEO와 법정] 2025-12-19 18:43:13
검찰이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사진)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홍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홍 전 회장에게 징역 10년과 추징금 약 43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