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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고환율 둘러싼 오해와 진실 2025-12-30 17:38:51
경직돼 있고, 노란봉투법으로 기업 사유재산권이 침해되는 상황에서 한국에 선뜻 공장을 건설할 외국 기업은 많지 않다. 이런 법들이 지향하는 가치가 모두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기업 경영을 주저할 만한 상황을 만든다면 법 시행을 재고해야 한다. 좋아진 기업 환경은 외국인 직접투자를 늘려 환율 안정에 기여할 수...
[데스크칼럼] 정부가 보여준 노란봉투법의 민낯 2025-12-30 17:38:02
봉투법의 불확실성을 줄일 ‘모범 답안’을 제시해주길 기대했다. 하청 기업의 ‘진짜 사장’이 누가 되고, 노조 파업의 가능 범위는 어디까지일지에 대한 혼선을 줄여줄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정부는 철저히 피해 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내놓은 ‘노란봉투법 해석 지침’에서 ‘기획재정부가 실질적 사용자’라는...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43∼48%·모바일 45∼50%(종합) 2025-12-30 16:02:07
DS 부문은 14조8천800억원의 적자를 냈고, 임직원들도 '빈 봉투'를 받게 된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다시 흑자로 전환하는 등 반도체 사업이 회복세를 보이며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등 대부분 사업부의 2024년도분 OPI가 14%로 책정됐다. 올해는 범용 D램 가격의 상승과 본격적인 HBM3E(5세대)의 공급...
삼성 반도체, 연봉의 최대 48% 성과급 책정…메모리 회복 효과 2025-12-30 15:09:21
DS 부문은 14조8천800억원의 적자를 냈고, 임직원들도 '빈 봉투'를 받게 된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다시 흑자로 전환하는 등 반도체 사업이 회복세를 보이며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등 대부분 사업부의 2024년도분 OPI가 14%로 책정됐다. 올해는 범용 D램 가격의 상승과 본격적인 HBM3E(5세대)의 공급...
"4050세대, 이 책 꼭 읽어주셨으면"…이금희가 건넨 공감의 말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30 13:45:44
적어 영화표를 봉투에 넣어 준비하고, 오래 함께해주신 패널 선생님들께도 따로 연락을 드렸어요. 그렇게 제가 하고 싶은 소소한 마무리 의식들만 처리해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슬퍼할 겨를이 없더라고요. 목록을 적고 순서대로 실행해보면 감정은 자연히 누그러져요. 나중에 조용히 그 감정을 다시 꺼내 '그래,...
"장사 접고 싶어도"…위약금에 '발목' 2025-12-30 12:41:10
5.1%포인트(p) 상승했다. 포장·배달용품과 봉투, 양념류와 기름, 청소용품, 식자재 등이 대표적으로 지목됐다. 가맹본부로부터 불공정거래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47.8%로 다소 낮아졌지만, 매출 정보의 과장이나 은폐, 광고비 부담 전가, 거래 조건의 일방적 변경 등이 여전히 주요 유형으로 꼽혔다. 가맹점주의...
"가맹점주 10명 중 4명은 중도해지 검토…위약금에 체념" 2025-12-30 12:00:05
포장·배달용품·봉투(19.6%), 양념·소스류·기름(12.7%), 청소·청소용품(12.0%), 식자재·식료품(9.5%) 등을 불필요한 물품으로 꼽았다. 본부 제공 물품에 문제의식을 지닌 가맹점주들은 비싼 가격(33.6%), 불필요한 품목 지정(32.6%), 품질 저하(9.6%) 등을 지적했다. 가맹본부로부터 불공정거래행위를 경험했다고 밝힌...
"AI 대전환 시대…기업 혁신 위해 정부가 판 깔아줘야" 2025-12-29 17:41:53
관세 폭탄과 중국 ‘테크 굴기’,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시행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경제단체장 키워드는 ‘대전환’경제단체들은 이런 위기를 돌파하는 키워드로 ‘대전환’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이 부른 새로운 산업 질서에서 살아남으려면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햄스터는 저승길" 강제 합사·학대 생중계…경찰, 수사 나섰다 2025-12-29 17:33:10
누리꾼들이 '무분별하게 합사시켜서는 안 된다'고 조언하자 "이미 사슴햄스터 저승길 보냈어요"라고 댓글을 달고, '무덤'이라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A씨의 학대 행위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알려지면서 지난 24일까지 2000여명이 경찰에 동물 학대를 엄중하게 처벌해달라는...
[사설] 정부 아닌 민간 주도라야 성장엔진 살아난다 2025-12-29 17:28:32
봉투법은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불확실성을 가중하는 ‘대못’이 될 우려가 크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초 경제 6단체장을 만나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며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정리할 것”이라고 한 지도 6개월이 지났다. 규제 혁파는 단순히 기업의 편의를 봐주는 차원이 아니라 국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