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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분쟁과 판박이?… 디테일 살펴보면 전혀 다른 고려아연 분쟁 2025-12-18 17:45:57
통합 항공사 경영이라는 경영상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며 현 경영진의 재배권 방어를 위해 신주를 발행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가처분을 기각했다. 고려아연 사건에 대입해보면 MBK 연합이 아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한진칼과 고려아연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격이 다르다는 평가가 더...
'공시 누락' 고려아연 유증 일정 미뤄질까…금감원으로 넘어간 공 2025-12-18 15:30:00
개괄적인 사업·경영 계획과 유상증자 내용만 밝혔다. 같은 날 이사회에서 논의·결의한 미국 정부 측과 함께 세우는 합작법인(JV)의 수익 배분 구조와 미국 정부에 부여한 신주인수권, JV가 보유한 이사 추천권 등은 알리지 않았다. JV에 사실상 배당에 가까운 수수료를 매년 최대 1억달러(약 1480억원)를 지급하고, 미국...
김인 새마을금고회장 연임…"신뢰받는 금융사 될 것" 2025-12-17 17:38:02
합병을 이끌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전 회장이 물러난 뒤 치러진 2023년 12월 보궐선거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당선돼 첫 임기를 소화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과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상황에서 조직 정상화에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회장은...
'부실 징후' 대기업 6곳 늘어…부동산·자동차업종 재무구조 악화 2025-12-17 17:31:57
등이 뒤를 이었다. 부실 징후 기업에 대한 은행권 신용공여 규모는 지난 9월 말 기준 2조2000억원으로 전체 은행권 신용공여의 0.1%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은행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액은 약 1869억원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 하락 폭도...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성공…“국민 신뢰받도록 노력” 2025-12-17 16:29:02
취임한 후 충무로금고와의 합병을 이끌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전 회장이 물러난 뒤 치러진 2023년 12월 보궐선거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당선돼 첫 임기를 소화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과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상황에서 조직 정상화에 성과를 이뤘다는...
부실징후 대기업 1년 새 6곳 늘었다…부동산업 '최다' 2025-12-17 14:13:01
장기화하면서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대기업에서도 부실 징후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 '2025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C·D등급)으로 221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9개 줄었다.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C등급은 104개로 전년...
올해 부실징후기업 221곳…대기업 17곳으로 1년새 6곳↑ 2025-12-17 12:00:08
장기화하면서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대기업에서도 부실징후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채권은행 '2025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C·D등급)으로 221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9개가 줄었다. 등급별로는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C등급 기업이...
[2025결산] 통신·플랫폼·게임까지 뚫린 한국 IT 보안 2025-12-17 07:11:30
◇ KT·LGU+·롯데카드까지…경영진 흔든 보안 사고 사건 초기에는 집단으로 피싱 피해를 본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대두됐지만, 민관 합동 조사 결과 KT가 핵심 통신망을 해킹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KT는 실내 통신을 원활히 하기 위해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다수 사용했는데 인증 아이디 등을 부실하게 관리하면서...
'자산 450조' 새마을금고·신협 수장 선거전 돌입 2025-12-16 17:19:42
대출 부실과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상황에서 조직 정상화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4조원 규모의 ‘새마을금고 경영합리화기금’(가칭)을 조성해 부실 우려 금고 간 자율 합병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유 이사장은 ‘자율경영 보장’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 이사장은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한국판 테마섹 꿈꾸는 新국부펀드…'정부와의 결별'이 성패 가른다 2025-12-14 18:07:40
내부 운용 조직을 채운다. 경쟁사에 비해 부실한 처우 때문에 KIC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매년 우수한 운용인력이 빠져나가는 것과 대조적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등 주무부처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고, 연기금·공제회의 최고경영자(CEO)와 CIO가 2~3년마다 바뀌는 우리나라 풍토에서는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