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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이면 된다더니 12억 '날벼락'…"길거리 나앉을 판" 울분 [돈앤톡] 2025-12-17 13:48:26
입주민들은 지난 10월 건설사를 상대로 분양가 약속을 지키라며 법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당초 임대 기간이 끝나면 시세보다 20% 할인된 금액에 분양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제시된 분양가는 이보다 높다는 이유다. 입주민들은 법원의 조정이 결렬되면 소송과 분양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천 미추홀구...
총수일가 미등기 임원 상장사 30%로 급증…비상장사의 7배 2025-11-19 12:00:08
미등기임원 겸직 수(1인당)는 중흥건설, 한화·태광, 유진, 한진·효성·KG 순으로 많았다. 총수 본인의 미등기임원으로 많이 겸직하는 집단은 중흥건설, 유진, 한화·한진·CJ·하이트진로 순이었다. 음잔디 공정위 기업집단관리과장은 "비등기임원은 경영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지만 등기임원과 달리 상법 등에...
“명함 바꾸니 연봉 오르네” 국방부·사정기관 출신 대기업 러브콜 폭주 2025-11-05 10:42:04
LG(3.6%·23명), 카카오(3.2%·20명), 부영(3.0%·19명) 순이었다. 이들 10곳 그룹이 전체 대기업집단 취업자의 절반 이상(353명)을 차지했다. 특히 한화는 국방부 출신 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명), 한화오션(15명), 한화시스템(13명) 등 방산 계열사에 집중됐다. 삼성은 경찰청...
국내 대기업 자산 5년새 812조↑…삼성·SK·현대차 '3강 체제' 2025-10-22 06:01:01
가장 높았다. 중흥건설은 2021년 대우건설 인수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자산이 3년 새 3배 이상 급성장했다. 조사 대상 52개 그룹 중 5년 전보다 자산이 축소된 그룹은 교보생명보험(2조4천754억원), 부영(1조8천313억원), 두산(1조1천5억원↓) 등 3곳이다. CEO스코어는 "최근 5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지표에서도 상위...
2025 베스트 오너십 31~36위 2025-10-01 06:00:03
건설 김상열 회장(1961년생) 창업자 경영 전문성과 자질 2.81 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77 이해관계자 경영 2.65 오너리스크 감소 -6 지배구조 개선 -5 계열사 수 40 총점 64.8 32 HDC 정몽규 회장(1962년생) 2세 경영자(부친 정세영, 백부 정주영) 경영 전문성과 자질 2.8 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78 이해관계자...
50대 그룹 오너 일가 상반기 자산 33조 늘어…1위는 삼성 이재용 2025-09-02 06:59:06
폭을 키웠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건설 경기 침체 여파로 자산이 2022억원 감소해 총 2조541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 부회장이 100% 지분을 가진 비상장사 중흥토건 가치가 1946억원가량 줄었고 중흥에스클래스는 70억원, 중흥설산업은 27억원 줄어들며 평가액이 하락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비상장사 부영과...
최저가의 굴레, 안전의 사각지대를 만든다 2025-08-18 09:56:22
속에 있다. 그러나 숫자는 냉정하다. 2024년 건설업 사망자는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2025년 1분기에도 여전히 건설업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현장에서의 사망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최저가 경쟁 구조가...
"현장 근로자 안전 최우선" 부영그룹,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강화 2025-07-11 17:40:35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수립했다. 부영그룹은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한반도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최고기온이 40도 안팎을 웃도는 등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자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및 전사적인 대응 조치에 나섰다. 전국의 각 현장...
은행 빚 많은 대기업, 10년 만에 최대 2025-05-29 17:55:35
그룹은 유진, 부영, 한국앤컴퍼니, 영풍, 엠디엠, 현대백화점, 애경, 글로벌세아, 세아 등 9곳이다. 신규 사업 및 설비 투자, 계열사 합병 등으로 빚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금호아시아나와 한온시스템은 각각 한진그룹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인수되면서 주채무계열에서 벗어났다. SM과 호반건설은 총차입금 선정 기준에...
거액차입금 기업그룹 41곳, 10년만에 최다…유진·부영 추가 2025-05-29 12:00:20
거액차입금 기업그룹 41곳, 10년만에 최다…유진·부영 추가 금감원, 주채무계열 지정…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41개 기업집단이 차입금이 많아 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를 평가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로 지정됐다. 지정된 기업집단은 10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