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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초 혼란 재발 막는다…日, 중앙정부 '지자체지시권' 강화 2024-05-31 13:11:39
분권 역행" 비판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중앙정부가 비상시에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업무 등을 지시하는 권한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중의원(하원)은 지자체에 대한 국가 지시권 확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전날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현재는...
나경원 "대통령 5년 임기는 원칙…대통령 흔드는 개헌논의 반대" 2024-05-28 12:17:44
협치의 생산적 질서로 재구조화하고, 분권과 균형의 가치를 제도화하는 개헌이 필요하다"며 "우리 정치는 이 역사적 소명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제가 개헌 논의 필요성을 말씀드린 이유이며, 국민과 국가의 앞날을 위한 충정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나 당선인은 전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조속 통과를" 2024-05-13 18:32:28
상징적인 입법 활동”이라며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법안이므로 이달 의정 활동이 마무리되는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과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역시 특별법 제정 호소에 힘을 보탰다. 양 회장은 “특별법은 국가...
경기도의회, 민주당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협의회 연석회의' 개최 2024-05-10 13:43:25
결의했다. 한편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협의회는 자치분권 강화, 지방의회 역할·위상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21일 제1회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의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성과를 내 지방의회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헌재의 형제자매 유류분 등 상속관련 위헌결정…소급적용 될까 2024-05-07 16:06:48
유류분권을 가진다는 내용이다.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그리고 헌법불합치 결정의 내용은 유류분을 정할 때 피상속인에 대한 패륜행위 등이 있는 경우 유류분상실사유가 따로...
'공공의 적' 이성재처럼…재산 노린 살인, 상속권 박탈 가능할까 [법알못] 2024-05-07 10:24:26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을 살해한다면 상속권은 물론 유류분권까지도 상실된다"고 전했다. '유류분제도'란 법이 정한 최소 상속금액을 말한다. 형제가 두 명만 있는 경우 원래 받을 상속금액의 절반이 유류분이다. 아버지가 남긴 재산이 총 2억일 때 상속금액은 각각 1억 원씩이고 유류분 계산으로는 그 절반인 5000...
문체부 고위공무원, 세종→서울병원 전원수술 논란 2024-05-04 17:35:42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잉어 그는 "의료대란으로 국민은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높은 분'들은 국소마취로 30분 정도면 끝나는 간단한 수술마저 기어이 서울에서 받겠다고 권력을 이용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라며 "이러고도 지방분권과 의료 개혁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사진=연합뉴스)...
'평누도'가 어디냐…이름 두고 경기도민 발끈 2024-05-03 18:33: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정 분권 없는 분도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냈다. 도는 재정 취약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에 대해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 대변인실 관계자는 “경기 북부 여야 의원들이 다음 국회에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내는 데 공감하고 있는 만큼 차근차근...
패륜 저지른 자식 '유산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40:34
분권을 부여한 것은 불합리하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독일·오스트리아·일본 등 대부분 국가는 형제자매를 유류분 권리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3) 패륜 등 유류분 상실 규정 생긴다헌재는 제1112조 1~3호에 유류분 상실 사유를 별도로 규정하지 않은 점은 불합리하다며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했다....
형제자매·불효자 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35:40
분권을 부여하는 것은 그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위헌 결정으로 4호는 즉시 효력을 상실했다. 헌재는 부모를 장기간 학대하는 패륜적인 행위 등을 유류분 상실 사유로 별도 규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2조 1~3호와 피상속인을 오래 부양한 기여를 인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8조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