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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지 판단, 지목이 아닌 ‘최유효이용’ 관점에서 봐야[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5-12-21 15:32:44
대한 분쟁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일단지란 지적 공부상 구분되어 있는 여러 필지가 일체로 거래되거나 용도상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토지를 말한다. 2023년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충전소 부지와 충전소 부지의 진입로 및 충전소 운영을 위해 새로 매수해 신축한 세차장 부지를 거래상 일체성 또는 용도상 불가분의 관계를...
소비자원, SKT 해킹 '2조 규모' 보상안 결정…거부 땐 '소송전' 2025-12-21 14:59:50
금액이 크게 낮아 수용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SK텔레콤이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민사소송 등을 통해 분쟁을 이어가야 한다. SK텔레콤은 앞서 5000억원 규모 고객 보상안과 7000억원 규모 정보보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비용 발생 영향으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0.9%...
조달 분쟁의 판이 바뀐다…발주기관, 조정안 거부 못해 2025-12-18 16:13:04
국가계약 분쟁조정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앞으로 발주기관은 국가계약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제시한 조정안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고, 조달기업은 이의신청 없이 곧바로 분조위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계약금액에 대한 견해차가 큰 경우에는 합의를 유도하는 조정 대신 재판에 준하는 ‘재정(裁定) 제도’를 활용할...
정부 조달 '갑질' 제동 건다…계약분쟁조정위 조정에 구속력 2025-12-18 15:00:01
2배 늘린다. 국가계약 분쟁 해결에 민간의 전문성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한다. 조정 신청 전에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발주기관에 대한 이의신청을 임의 절차로 바꾼다. 조정 신청을 위한 금액기준(종합공사 4억원 이상, 물품·용역 5천만원 이상)도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해 분쟁 조정 대상을 넓힌다. 임기근 차관은...
'흑백요리사' 보고 파인다이닝 예약했다 '노쇼', 이젠 위약금 40% 2025-12-18 11:00:01
음식점보다 상향했다. 기존에는 분쟁 조정 시 예약 부도 위약금을 총이용금액의 10% 이하로 산정했으나, 통상 외식업 원가율이 30% 수준인 점을 고려해 예약 기반 음식점은 총이용금액의 40% 이하, 일반 음식점은 20% 이하를 기준으로 위약금을 설정할 수 있게 했다.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백수저'로...
예약만 해놓고 안가면 '헉'…위약금 대폭 상향 2025-12-18 10:30:44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해 18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처럼 사전 예약에 맞춰 식재료를 준비하는 고급 음식점의 경우, 예약자가 방문하지 않으면 총 이용금액의 최대 40%까지 위약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분쟁 조정 기준이 10%...
오마카세 노쇼 위약금 10%→40% 상향…예식장 취소 페널티 강화 2025-12-18 10:00:22
이런 내용으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해 18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예약 부도로 음식점이 보는 피해를 줄이도록 위약금 수준을 높였다. 주방장에게 메뉴 구성을 맡기는 일본식 코스 요리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과 같은 고급 레스토랑에 예약해놓고 가지 않는 경우 위약금은 총 이용금액(예약 메뉴 금액)의...
인터로조 최대주주 지분 35% 가압류…회사, 이의신청 제출 2025-12-18 09:46:47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센트프라이빗에쿼티다. 인터로조 측은 "최대주주에 대한 가압류 결정은 청구액 대비 과도하다"며 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터로조는 서울중앙지법이 노시철 인터로조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
[속보] 법무부, 론스타 정부 소송비용 74억7546만원 전액 수령 2025-12-17 16:15:59
규모 분쟁에서 승소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 측으로부터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 취소 절차에 든 소송 비용 총 74억원을 전액 환수했다. 법무부는 17일 최소 절차 소송비용 약 73억원과 정정 절차 소송비용 약 8000만원 및 지연 이자 등 74억7546만원을 전액 환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 론스타ISDS...
역대 최대 '홍콩 ELS 과징금'의 함정…금융당국 줄피소?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5-12-17 16:03:19
판매금액 기준으로 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법의 하위 규정인 시행령 안에서조차 서로 반하는 내용이 들어가게 된 셈인데, 법조계에서는 "시제는 과거형으로 돌려놓고, 거래금액 기준을 굳혔다"고 지적하고 있다. "법 일탈한 해석…금융당국, 줄피소 불가피"금융위가 현행 법령을 유지할 경우, 당국은 투자상품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