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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출국 신청 후 금은방 털고 도주..."제도 악용" 2024-05-23 16:37:01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7일 오전 3시 10분께 불법 체류 신분 40대 중국인 A씨가 제주시 연동 한 금은방에서 1억원 상당의 귀금속 70여 점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범행 약 8시간 만인 오전 11시 20분께 제주에서 중국 상해로 가는 항공편을 타고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소수자도 경계인도 없다… 다양한 문화로 꽃피우는 K-컬쳐 2024-05-20 16:59:36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내 체류외국인은 259만4936명으로 전체 인구(5128만5153명)의 5.06%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규정하는 다문화사회 기준인 5%를 넘긴 것이다. 아시아에서 다인종·다문화 국가에 진입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저출생으로 인구 정체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사회 구성원이 된...
비자·쿼터제·수도권 규제…외국인 고용 '산 넘어 산' 2024-05-19 18:41:27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불법 체류자로 전락하는 사례가 잇따랐다”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근 중소기업 도약 전략을 발표하면서 유학 비자 외국인을 중소기업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오 장관은 “국내 중소기업, 특히 지방 소재 기업들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외국인...
한혜진도 홍현희도 반했다…'6평 초미니 별장' 뭐길래 [이슈+] 2024-05-17 19:31:01
가설 건축물인 농막에서의 숙박은 원칙적으로 불법이다. 본래 목적인 '농사용 창고'와 '일시 휴식'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20㎡(약 6평) 이하의 면적 제한도 있다. 농막 주변으로 테라스 설치나 시멘트 타설도 금지다. 다만 '경작지와 거주지가 원거리라 영농작업이 지연돼 1박을 해야 하는 경우'...
印, '무슬림 차별 논란' 시민권법 시행…"300여명에 첫 적용" 2024-05-16 14:10:47
피해 2014년 12월 31일 이전 인도로 와 불법 체류 중인 힌두교도, 불교도, 기독교도 등 6개 종교 신자에게 인도 시민권 획득의 길을 열어줬다. 하지만 여기에 무슬림이 빠지면서 소수 집단과 대학생 등이 크게 반발했다. 인권 단체와 야권을 중심으로 해당 법이 차별적이며 헌법 가치와 국제인권법에 위배된다는 주장도...
허위세금계산서 69억 주고받고 세금 5억 포탈한 사장…벌금 얼마? 2024-05-12 06:15:24
중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와 신용불량자가 많아 인건비 신고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인건비 처리와 법인세 절감을 위해 허위세금계산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허위 세금계산서 금액이 적지 않아 죄책이 무겁다"며 "다만, 근로자 사정 때문에 인건비를 적법하게 신고할 수 없었던 점과 처음부터...
이근 따라 우크라 입국한 30대, 2심도 벌금형 2024-05-10 20:24:18
이근 전 대위를 따라 우크라이나에 불법 입국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정영하)는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 받은 A 씨(39)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3월 전직 군인 이근 씨와 함께 폴란드를 거쳐...
이근 따라 우크라 간 30대, "전쟁은 안해" 2024-05-10 17:44:34
중인 우크라이나에 불법 입국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광주지법 형사4부(정영하 부장판사)는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3월 전직 군인 이근 씨 등과 함께 폴란드를 거쳐 우크라이나 입국해 14일간 체류한 혐의로 재판에...
제주서 금품 1억원어치 훔친 중국인…8시간 만에 중국 도주 2024-05-09 17:36:36
통해 불법 체류 신분 40대 중국인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무사증 제도로 제주에 들어와 수 개월간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생활해 왔다. 무사증 입국 제도는 외국인이 사증 없이 들어와 30일간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제도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8시간만인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안전한' 파리올림픽 구호 뒤엔…불법체류 노동자들의 눈물 2024-05-09 15:36:20
발생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불법체류 노동자를 고용하면 건설회사가 처벌을 받기 때문에 프랑스 정부의 공식적인 현장 재해 통계는 원칙적으로 합법적인 노동자만 대상으로 한다는 점도 통계 불일치의 또 다른 원인이다. NYT는 아울러 정부 당국자, 근로감독관, 십여명의 노동자를 인터뷰한 결과 불법체류 노동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