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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韓제조업의 자연 소멸 막으려면 2024-04-24 18:06:54
최저 수준인 합계출산율(0.72명)로 제조업 취업자는 갈수록 고령화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여기에 청년층의 취업 기피 현상까지 더해져 몇 배 더 속도가 붙었다. 젊은 피 수혈이 끊겨 기술·업종 단절로 이어진 외통길 위에 서 있다. 인력난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뒤흔드는 문제다. 현재의 인력수급 불균형은 여러 복합...
뉴욕증시,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전국 비·일부지역 우박 [모닝브리핑] 2024-04-24 07:00:27
이상 학력자 '절반 처음 넘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취업자 2841만6000명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50.5%인 1436만1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문대 등...
정부, 오는 15일 부터 6월 말까지 불법 체류 외국인 합동단속 2024-04-12 09:11:31
범죄 연루자, 유흥업소 종사자, 건설업종 불법 취업자, 불법 입국·취업·허위 난민 알선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법무부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 범죄, 민생 침해, 불법 체류 조장 알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강제 퇴거 및 입국 금지 등의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단속 과정에서 적법절차...
빨라지는 제조업 고령화…외국인이 속속 대체 2024-02-14 18:38:10
전보다 5만1000명(9.3%) 늘었다. 반면 20대 제조업 취업자는 54만5000명으로 한 해 전보다 2만7000명(4.7%) 줄었다. 제조업에서 60세 이상 취업자가 20대보다 많아진 건 2014년 제10차 표준산업분류 기준으로 통계를 집계한 뒤 처음이다. 정부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방·중소기업 일자리 기피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근로자 채용, 업종별 심사 허가제 필요한가 2023-12-18 10:00:34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20대 불완전 취업자가 74만 명에 달한다(2023년 11월 기준). 전체 시간제 근로자 5명 중 1명이 20대 청년이다. 15시간 미만 근로자는 주휴수당이나 퇴직금도 없다. 이렇게 초단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청년들을 내버려둘 수는 없다. 취업 활동도 않고 그냥 노는 청년은 실업자...
감사원 "가중값 넣었다 뺐다는 명백한 조작" 2023-09-17 18:21:18
△자료 불법 유출 △통계 결과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등으로 요약된다. 전 정부 인사들은 시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통계 왜곡을 막기 위한 정당한 조치였다고 항변하지만 전문가 사이에서는 법과 통계학적 허용의 테두리를 벗어난 일탈행위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비정상적 가중값 부여는 통계 조작17일 감사원에...
"장하성·김현미 등 집값 통계 조작"…수사 요청 2023-09-15 14:02:38
취업자가 있는 가구'의 소득에 전에 없던 가중값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소득이 높아진 것 같이 보이게 조작했다. 청와대 일자리수석실은 2019년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때 비정규직 급증이 예상되자 통계청이 언론에 '병행조사에 따른 비정규직 증가 효과가 35만∼50만명'이라고 설명하도록 지시하고 보도자료...
文정부의 '통계농단'…감사원 "소득 조작해 소주성 허위 홍보" 2023-09-15 14:01:13
통계서술정보를 왜곡하게 하는 등의 각종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가계소득 가중값을 조작해 취업자 가계소득을 늘리고, 소득5분위배율(상위 20% 소득을 하위 20%로 나눈 값) 수치를 고의로 조작했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실은 소주성 홍보를 위해 통계자료를 통계청으로부터 불법으로 제공받아...
[연합시론] 외국인 가사도우미 공론화, 현실 직시한 최적안 강구하길 2023-07-31 17:24:34
크다. 실제로 내국인 가사서비스 취업자는 2019년 15만6천명에서 지난해 11만4천명으로 감소하는 등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사도우미의 임금도 맞벌이 부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오르고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내국인 가사도우미의 시간당 임금(출퇴근형)은 최저임금(9천620원)보다...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취업자 88.3%가 세제혜택을 받는 노조의 회계공시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노조의 회계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그간의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필요한 제도적 기반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조만간 이와 관련한 시행령 개정안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앵커> 노조 회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