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日 지폐 모델 '선수' 교체…한국선 언제쯤 과학자·근대 인물 나올까 2024-03-13 18:16:27
수뇌부를 반토막 냈으며 안중근은 ‘동양의 비스마르크’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 그러나 배려 없는 나라에 맞대응한다며 유치한 나라가 될 수는 없지 않은가. 혹시라도 주변에 이런 발언하시는 분 있으면 뜯어말리시라. 현재 5000엔권과 1000엔권의 얼굴은 히구치 이치요와 노구치 히데요다. 겹치는 글자가 많아 헛...
[주목! 이 책] 독일은 어떻게 1등 국가가 되었나 2023-09-08 18:24:42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 독일은 어떻게 모범 국가가 됐을까. 김종인 박사는 그 비결을 정치에서 찾는다. 그는 아데나워, 비스마르크 등 과거 정치인부터 현대 독일의 보수와 진보까지 두루 살피며 반성과 성찰, 타협과 포용 등 키워드를 발견한다. (오늘산책, 348쪽, 1만8000원)
키신저 "美中 벼랑 끝 상황…이대로 가면 대만서 전쟁 가능성" 2023-06-16 10:08:17
폰 비스마르크 독일제국 초대 수상 사임 이후의 상황과 현재 독일이 유사하다고도 했다. 당시 독일제국이 통일에 따른 변화된 양상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수십 년 뒤 두차례 세계대전이라는 비극으로 이어졌는데 지금 독일도 비슷한 위치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지금의 현실을 바탕으로 유럽에 새로운 구조가...
[책마을] 정점 찍고 내리막길 걷는 中…"10년내 전쟁 일으킬 수도" 2023-02-03 18:14:16
비스마르크가 물러나면서 독일의 복잡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동맹 외교는 마침표를 찍었다. 독일은 점점 고립되기 시작했다. 경제도 흔들렸다. ‘지금 아니면 기회는 없다’는 독일 지배층의 인식은 결국 1914년 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는 ‘투키디데스 함정’을 반박하는 주장이다. 그레이엄 앨리슨...
[커버스토리] '오래된 문제' 국민연금 개혁이 필요하다는데… 2023-01-30 10:01:01
용어를 정리해보자.연금제도는 19세기 비스마르크가 만들었어요 "끝없는 개혁…국가가 가입 강제하는 게 문제"연금제도는 19세기 프로이센에서 생겼습니다. 그것을 만든 사람은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를 전쟁에서 이긴 프로이센의 ‘철혈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1815~1898)입니다. 1870년 프랑스를 꺾은 뒤 비스마르크에게...
'짝퉁 제국'이 남긴 건 인종청소와 헬게이트…제국놀음은 아무나 하나 2022-08-31 17:35:55
신성로마제국이 1제국, 비스마르크의 프로이센이 2제국 그리고 자기네가 3제국이라는 주장이다. 제3제국 시대에 기회는 있었는가. 그들이 점령한 영토에서 삶의 질이 개선된 사람은 없었다. 이들은 청소만 했다. 민족을 청소했고 사상을 청소했다. 슬라브족(소련)에 대해서는 노예화가 목표였다. 주변에 오로지 고통만 주고...
[천자 칼럼] '신의 방패' 이지스함 2022-07-29 17:25:16
초대형 전함들은 일본의 자존심이었다. 6만t급인 비스마르크는 독일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이런 전함들은 방어에 취약했다. 함정 공격용 뇌격기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진주만의 미국 전함들은 일본 함재기들의 기습 공격에 별다른 저항도 못하고 5척이 수장되고 3척은 크게 파손됐다. 1950~1960년대엔 미사일이 전...
[시사이슈 찬반토론] 적자 커지는 공무원연금…세금으로 메꾸기 언제까지 하나 2022-05-09 10:00:16
독일의 비스마르크 시대에 시작됐는데, 한국에서는 1960년 공무원연금으로 출발했다. 그 결과 직업공무원제 확립과 공직의 부패 추방에도 기여해왔다. 정부가 지급을 보장하는 탄탄한 연금을 보고 공직을 택하는 직업인이 많은 게 사실이다. 공직이 먼저 안정되면서 나라경제가 발전하면 모두의 이익이 된다. 물론 공무원이...
[커버스토리] 붕어빵 찍듯 수많은 법이 너무 쉽게 '뚝딱'…20대 국회서 제안된 법률안만 2만1384건 2022-04-25 10:00:05
말했습니다. 프로이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는 “법은 소시지와 같아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지 않는 편이 낫다”고 했습니다. 법을 희화화하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만, 요즘 법은 소시지처럼, 붕어빵처럼 너무 쉽게 만들어집니다.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NIE 포인트1. 우리나라 법률 제정권이...
"어린이를 위하여"…러 미사일에 적힌 `섬뜩 메시지` 2022-04-10 16:34:05
부활절 계란 선물", "부활절 축하해 아돌프"라고 적힌 포탄을 들고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1944년 영국 해군이 촬영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 영국군 병사가 1천600파운드(725㎏)짜리 폭탄에 "티르피츠야, 네 거야"라고 적었다. 티르피츠는 5만2천t급 독일 전함으로, 비스마르크 전함의 자매함이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