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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직원-병원 원무과-노무사 모두 한패...23억 부정 보험 수령 2025-12-01 11:38:12
사기단이 해양으로 진출했다. 재해를 입은 바다 선원들의 재활 치료비 등을 부풀려 23억원을 가로 챈 전문 브로커 등 보험 사기단이 적발됐다. 이들의 보험 사기에는 병원 원무과, 수협중앙회(수협), 공인노무사가 한 패로 참여해 짬짜미한 정황이 포착됐다.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리딩방 사무실 털면 억대 현금 나와"…MZ조폭들 달려들었다가 2025-10-29 11:13:37
달 만에 피해자를 특정했지만, 그들이 바로 리딩방 사기단이었다. 경찰은 A씨 조직원 19명을 차례로 검거하고, 이들에게 통장과 유심을 빌려준 12명도 적발했다. 경찰은 텔레그램 리딩방 1600여 명에게 사기 사실을 통보하고 피해 신고를 안내했다. 이후 조폭 B씨 일당도 전국에서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강도단과 사기...
[AI돋보기] AI가 찾은 범죄 핫스팟…캄보디아도 예외 아니다 2025-10-25 06:33:00
주요 사기단지의 연간 수익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며 일부 분석에서는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규모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사기단은 고액 연봉 구직 광고로 피해자를 유인해 감금한 뒤 투자 사기나 연애 빙자 사기를 강요한다. 거점은 시아누크빌, 프놈펜 외곽, 미얀마 접경지대 등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투명성기구(TI)가...
미얀마 군부, 사기 범죄단지 단속해 스타링크 수신기 30대 압수 2025-10-20 15:20:58
도박과 온라인 사기 등의 범죄에 연루된 중국 사기단 15명을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군부의 이번 단속은 AFP가 지난 14일 위성사진과 드론 촬영 결과를 분석해 미얀마 사기 조직의 스타링크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보도한 이후 나온 조치다. 미얀마 접경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카지노 영업이 중단된 이후 군부...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조직에 가담한 모집책들 실형 2025-10-17 12:37:51
빙자 사기단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인(일명 따거)의 사기 지시를 받고 국내에서 세 사람 명의 토스뱅크 계좌를 대여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기간 B씨는 제주시청 인근에서 "계좌를 빌려주면 출금 100만원에 대가로 3만∼5만원을 주겠다"며 2명에게서 토스뱅크 계좌 총 2개를 대여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얀마 북부에 '사기범죄 제국'…"조직 한곳 범죄 규모 2조원" 2025-10-16 17:34:31
주요한 역할을 했다. 코캉 곳곳에 사기단지가 만들어지면서 많을 때는 1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이 지역에 몰렸는데, 류씨 일가는 이 기회를 이용해 그룹 산하 호텔·노래주점 등 유흥시설을 리모델링해 거액을 가진 사기단지 자금책들을 상대로 영업했다. 유흥시설에서는 유괴·밀입국 등을 통해 데려온 중국인 여성들이...
자선사업가로 위장…고문·살인 배후 캄보디아 두목들 실체 2025-10-16 07:01:37
판결받은 뒤 도주해 2015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사기단을 조직해 운영한 셔즈장은 최근 미얀마·태국까지 밝을 넓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와 캄보디아 국적을 취득해 수년간 여러 가명을 돌려쓰며 활동했고, 2022년 중국이 발부한 인터폴 적색 수배령에 따라 태국에서 체포됐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미국 재무부,...
사업가 행세 속 범죄조직 운영…살인 등 배후 캄보디아 두목들 2025-10-16 06:10:20
받은 뒤 도주해 2015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사기단을 조직해 운영한 셔즈장은 최근 미얀마·태국까지 밝을 넓힌 것으로 파악됐다. 둥러청은 특히 국제 사이버 사기의 허브로 불리는 '야타이 신도시' 내를 주무대로 삼았다고 미 재무부는 밝혔다. 그는 미얀마와 캄보디아 국적을 취득해 수년간 여러 가명을 돌려쓰며...
'노벨상 꿈'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상도 중재 2025-10-09 19:36:15
지뢰 제거, 온라인 사기단 두절, 캄보디아 국민의 국경지대 이주)이 충족되지 않으면 협상 진전을 거부할 입장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은 캄보디아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국경지대에서 닷새간 벌어진 무력 충돌로...
"차 살짝 부딪히고 공돈 600만원"…SNS서 '뒤쿵' 사기단 모집 횡행 2025-08-29 17:46:13
“가벼운 차량 접촉만 당해도 ‘공돈’ 50만~600만원을 지급해 드립니다.” 29일 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광고 글을 본 20대 취업준비생 김모씨는 전화 상담 과정에서 이런 제안을 받았다. 상담사는 자동차 후면 충돌을 뜻하는 은어인 ‘뒤쿵’을 언급하며 교통사고를 함께 조작할 ‘공격수’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