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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쟁·중재 최고 변호사는 지평 김진희·피터앤김 김갑유·태평양 김상철[2025 대한민국 베스트로펌&로이어] 2025-11-28 10:19:55
있다. 김 변호사는 태평양 입사 전 삼성물산에서 사내 변호사로 5년간 근무했고 과거 프랑스 국립통신연구원, 싱가포르국제조정센터(SIMC) 특별조정인, KOTRA 정부간수출계약 심의위원,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규칙 개정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중재, 다지역 거래, 기업 간 계약 및 규제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노란봉투법과 노사관계의 '뉴노멀'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09-29 07:00:06
실정이다. 결국 이 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즉, 대화와 타협보단 사법적 판단에 의존하는, 기형적 노사관계가 예상된다. 둘째, 근로자 아닌 자의 노동조합 가입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노동자, 기타 다양한 형태의 프리랜서 상당수가 노동조합을 결성하거나 기존...
여동생 회사 '접수'한 장남…콜마家 경영권 분쟁 불씨는 남아 2025-09-26 11:59:34
전해졌다. 이 때문에 후임으로는 새로 사내이사에 선임된 이 전 부사장을 포함한 윤 부회장의 측근이나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할 가능성도 나온다. 다만 대표 교체는 현 윤여원 대표가 이사회를 소집해야 이뤄질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중심인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동성제약 경영권 분쟁, 나원균 대표 '반쪽 승리' 2025-09-12 18:04:00
함영휘, 유영일, 이상철이 사내이사로, 원태연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번 주총 결과에 따라 나 대표 측은 동성제약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 전 대표 측도 이사회 권한 등을 활용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면서 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초 이날 주총은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주...
[일지] SKT 유심 정보 유출부터 개인정보위 과징금까지 2025-08-28 11:00:06
등 유심정보 25종 유출. SKT 해지 위약금 면제 결정. ▲ 8월 21일 = 방통위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위약금 면제 결정 시한 올해 안으로 연장 권고. ▲ 8월 27일 = 개인정보위, SKT 제재안 의결.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 과태료 960만원 각각 부과.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모든 주주 챙겨라"…상법 한 줄이 M&A·VC 뒤흔든다[서보미의 VC/M&A 인사이드아웃] 2025-08-07 07:00:03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것이 향후 분쟁을 예방하고 기회를 극대화하는 길이 될 수 있다. 서보미 법무법인 린 변호사| 법무법인 린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2009년 금융 분야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래 그간 국내외 대기업 및 금융회사 사내변호사, 로펌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기업 일반자문에서부터 국내외 인수합병(M&A)...
SK오션플랜트, 준법 및 ESG 경영 강화 2025-07-14 12:36:04
실천서약, 사내 퀴즈대회 등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정기적인 법규 준수 실태 점검과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도급거래 분야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SK오션플랜트는 사내 독립 조정기구인 ‘하도급계약분쟁조정협의회’를 운영해 수급사업자의 대금 인상 요청을 공정하게 검토하고...
"투자금 돌려줄게요"…法은 왜 그 약속을 문제 삼았을까? [서보미의 VC/M&A 인사이드아웃] 2025-07-10 09:56:16
이제는 ‘투자계약 설계의 시대’…PE/VC 분쟁 줄이려면이러한 판례의 축적은 PE/VC 시장에서 법적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와 기업이 이해관계를 보다 명확하고 합리적으로 조정한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여,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이번 대법원 판결이 ...
'결혼'보다 '결혼생활'이 더 어렵다…M&A 성패 가르는 통합 전략의 중요성 [서보미의 VC/M&A 인사이드아웃] 2025-06-12 07:00:05
조정이나 인사 제도 변경 과정에서 노사 간 협상이 추가적으로 필요해져 PMI의 속도와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능 중복과 시스템 통합의 복잡성도 주요한 과제로 꼽힌다. 특히 수평적 결합의 형태로 이뤄지는 M&A에서는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 간 통합이 불가피한데, 재무·인사·정보기술(IT)·생산 등의...
정년 55세→60세로 늘었는데…사라진 '개인연금 지원'에 줄소송 2025-06-06 12:00:03
연장됐다면, 사내 복지인 개인연금 지원 혜택도 함께 늘려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지원 기간이 별도로 조정되지 않는 이상 기존 정년까지만 지급하면 된다는 1심 판단이 뒤집힌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정부 하에서 정년 연장 정책이 현실화할 경우, 기업들도 복지제도를 재정비할 필요성이 크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