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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구교환 "연기 천재? 나는 노력파 성장캐" [인터뷰+] 2025-12-19 16:30:13
성향도 은호와 닮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실제 은호처럼 고백을 두려워하는 스타일이긴 해요. 프리 프로덕션이 오래 걸리죠. 사귈 때 조금 신중하다기보다는 오래 지켜보고, 오래 떨려 하고,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짝사랑 마니아랄까요?" 2020년 '반도'로 상업영화로 데뷔한 구교환은 그동안 '모가디슈',...
'러브: 트랙' 현실 로맨스부터 성장담까지…4색 사랑 공개 2025-12-19 15:52:05
이영서·극본 최이경)는 교실 구석에서 발견된 사랑 고백 낙서의 주인공을 찾아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김향기, 진호은, 권은빈은 사소한 오해와 설렘, 열등감과 소외감이 뒤섞인 10대들의 감정을 싱그럽게 풀어낸다.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이름 없는 감정들이 '민지'라는 이름으로 소환되며 깊은...
'라이너 감독 부부 살해' 아들 법원 출두…유무죄 언급 안해 2025-12-18 04:33:22
= 할리우드에서 사랑받던 영화감독 롭 라이너 부부를 살해한 용의자로 아들 닉 라이너(32)가 지목돼 미국 사회에 충격을 준 가운데, 그가 사건 이후 처음으로 17일(현지시간)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급 살인 혐의 2건으로 기소된 닉은 이날 오전 로스앤젤레스(LA) 법원에 출두했다. 손목에...
잔나비 "올 한해 음악에 헌신…덕분에 11년 버텼으니까요"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17 06:19:01
'사랑의 이름으로', 파트2의 타이틀곡은 '첫사랑은 안녕히-'였다. 중간에 '사옵뮤 외전: 여름방학 에디션'으로 2곡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최정훈은 "음악에 헌신하는 한 해를 보내자는 생각에 처음에는 앨범명을 '뮤직'이라고 했다. 그런데 음악에서 소리를 뜻하는 '사운드'를...
마약딛고 함께 영화도 만들었는데…라이너감독 살해한 아들 체포 2025-12-16 04:04:43
"유대감을 많이 형성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헤로인을 끊기로 결심한 이유가 현실적인 깨달음 때문이었다면서 "그 짓이 질렸다. 나는 좋은 가정에서 자랐고, 길거리나 노숙자 쉼터에서 살아서는 안 됐다"고 말했다. 닉은 또 중독으로 고생하던 시절에 부모가 추천한 재활 시설에 가지 않으려고 노숙을 택했다면서...
"마음 무거웠다"·"훈장 멋있어"…지드래곤, 수다 터진 '4시간 콘서트' [현장+] 2025-12-15 09:33:45
떠올리게 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사랑을 받으면서 세계 곳곳을 돌 줄 몰랐다. 특히 시작을 천재지변과 함께해서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8개월 간 지붕을 기다렸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 라이브 논란 부담?…태양에게 '목 푸는 법' 물어봐 지드래곤은 앨범 발매 이후 월드투어를 시작했던...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씻어낸 속사포 랩…'82만 동원' 월드투어 피날레 [리뷰] 2025-12-14 22:54:47
"마지막까지 사랑받으면서 세계 곳곳을 돌 줄 몰랐다. 특히 시작을 천재지변과 함께해서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고 고백했다.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되면서 장내의 온도는 금세 뜨겁게 달아올랐다. '크레용' 무대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콘페티까지 터지며 축제 분위기로 연출됐고, '보나마나' 무대에서는...
한강의 노래가 깃든 연극…20년 만에 돌아온 '12월 이야기' 2025-12-14 17:01:29
짝사랑하는 대학원생 상원, 상원이 연정을 품은 대학교수 영지 등 총 여덟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겉보기엔 모두 멀쩡해 보이지만 저마다 사연이 한가득이다. 이들은 평소라면 나누기 어려운 인생의 크고 작은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에 기대어 긴 겨울밤을 보낸다. 때로 시를 낭송하고, 사랑 고백을 담은 노래를 부르고,...
"형은 슈퍼맨"…'불후의 명곡' 잔나비 최정훈·최정준 형제 '출격' 2025-12-12 10:01:24
보컬 대전'인 만큼 남다른 가족 사랑 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최정준은 동생 그룹인 잔나비를 향해 "평생 지켜주고 싶은 동생들"이라고 고백하고, 최정훈은 "형은 저한테 슈퍼맨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표현해 뭉클함을 전한다. 반면, 황바울은 아내 간미연의 무대 열정을 칭찬하며 "김장훈 형 뺨 칠...
방탄소년단 RM '해체' 언급에…하이브 개미들까지 '철렁' 2025-12-10 09:14:08
없다"고 심적 부담감을 고백하던 중, '해체'라는 단어도 꺼냈다. RM은 "'팀을 해체하거나 활동을 중단하는 게 나을까?'라는 생각을 수만 번 해봤다. 지금 팀을 지속하는 이유는 멤버들 간의 사랑과 팬들에 대한 존중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건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