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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호재가 몇 개냐"…상한가 찍은 주가에 개미 '환호' [종목+] 2025-12-18 22:00:03
급등한 배경 중 하나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17일 사모펀드 운용사인 H&Q에쿼티파트너스와 '파이브가이즈' 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미국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는 김동선 부사장이 처음 주도했던 신사업으로, 2023년 국내에 들여왔다. 한화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 운영을 시작한...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MBK파트너스 제재심 결론 못내 2025-12-18 15:33:52
발송했다. 금융당국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업무집행사원(GP·운용사)에 중징계를 추진하는 첫 사례다. 자본시장법상 GP 제재 수위는 ‘기관주의-기관경고-6개월 이내의 직무정지-해임요구’ 순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1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MBK파트너스에 대한 제재를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인터로조 최대주주 지분 35% 가압류…회사, 이의신청 제출 2025-12-18 09:46:47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센트프라이빗에쿼티다. 인터로조 측은 "최대주주에 대한 가압류 결정은 청구액 대비 과도하다"며 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터로조는 서울중앙지법이 노시철 인터로조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
이지스운용 "국민연금, 위탁자산 회수계획 없다고 알려와" 2025-12-17 17:01:12
제기된 국민연금의 자산 회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지스자산운용의 최대 주주인 손화자 씨가 보유한 지분 12.40%와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분의 매각 작업이 진행 중으로, 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최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단독] 에코비트, 케이에코 볼트온 인수 추진…폐기물 밸류체인 구축 2025-12-17 15:40:26
PEF 운용사인 VL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5월 케이에코를 1000억원 가량에 인수한 뒤 각종 개발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후 여러 원매자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면서 예상보다 이르게 매각으로 방향이 잡혔다는 후문이다. VL인베스트먼트의 인수 이후 케이에코는 지난해말 충북 음성에서 대규모 쓰레기 매립장을 준공했다. 아직...
8억이면 된다더니 12억 '날벼락'…"길거리 나앉을 판" 울분 [돈앤톡] 2025-12-17 13:48:26
"사모펀드가 공공택지에 지어진 임대아파트 가격을 좌우한다"며 분양전환 절차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등을 찾아 임차인 재산권 보호에 나서달라고도 요구하고 있다. 이 단지는 2017년 공공택지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임대 후 우선 분양 조건으로 2020년 입주했다. 분양 당시 시행사...
홍콩계 거캐피탈, 폐기물 업체 코엔텍 인수 2025-12-16 17:34:55
등 3개 운용사가 참여했다. 다만 어펄마캐피탈이 일찍부터 인수 경쟁에서 이탈하면서 구도는 거캐피탈과 에코비트 간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당초 코엔텍의 매각가는 5000억원대가 거론됐지만, 입찰이 진행되며 가격이 점차 상향 조정됐다. 특히 한국 내 투자 성과가 필요했던 거캐피탈이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하면서 판을...
가격 전쟁이 삼킨 ‘운용 철학’ [의문의 이지스 M&A②] 2025-12-16 12:28:01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다. 운용사의 실질적 기반인 연기금·공제회 등 핵심 출자자(LP)는 주요 논의에서 뒷전으로 밀린 채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업계에서는 LP 이탈 우려가 불거졌다. 전 경영진의 이해상충 의혹 등으로 이미 흔들린 신뢰를 봉합하기도 전에 매각이 가격 중심으로 질주한 것이 핵심 출자자인 국민연금이...
[단독] SK, 울산 AI 데이터센터 지분 2조원어치 판다…KKR 등 관심 2025-12-14 19:24:17
지역 발전업체인 SK멀티유틸리티(SK엠유)와 울산GPS의 소수지분, 그룹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꾸리는 SK이터닉스를 한 번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 브룩필드자산운용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토종 운용사 중에선 IMM인베스트먼트 정도만 거론된다. 차준호 기자...
[단독] "바겐세일 역대급 기회"…한국 기업 '쇼핑' 나선 해외 자본 2025-12-14 17:56:09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PEF인 KKR, 인프라 전문 운용사 맥쿼리인프라, 브룩필드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인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韓기업 몸값, 달러 기준 '20% 바겐세일'…국내 자본은 구경만 올해 대형거래 9건 중 4건…해외 자본이 경영권 인수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