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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빌리고 안 갚아"…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2025-12-26 18:45:23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모 자산운용사 대표가 "이씨가 2023년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인 측은 이씨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특별보좌관으로 일하던 시절 인천에서 시행될 사업 이권을 주겠다며 돈을 빌리고는 갚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임신 몰랐다"…사산아 봉투에 담아 방치한 엄마 2025-12-26 18:39:20
혼자 아기를 출산, 사산된 사실을 파악하고 약 5시간 동안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오전 9시께 A씨가 "하혈이 계속된다"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 당국의 요청으로 함께 현장에 들어간 경찰이 봉투에 담긴 아기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신 사실을 몰랐고 아이가 뱃속에서 숨진 채...
中, 美군수기업·경영진 무더기 제재…對대만 무기판매 보복 2025-12-26 18:36:35
거래 가운데 하나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은 미국 정부의 승인 사실이 공개된 당일 "미국이 무력으로 독립을 돕는다면 스스로 지른 불에 불탈 것이다. 중국은 단호하고 힘 있는 조치를 취해 국가 주권과 안보, 영토 완전성을 지킬 것"이라는 반발 입장을 냈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
수하물 부탁에 '철컹'…마약운반 한국인 10여명 2025-12-26 18:31:24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최근 사례에 따르면,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수하물 운반을 부탁하며 항공권과 여행경비, 수백만원대의 사례금을 제안한 경우가 다수 확인됐다. 외교부는 "체포된 후 마약이 은닉된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현지 당국에서 마약 운반죄로 엄하게 처벌받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신세계, 임직원 8만명 개인정보 유출…"고객 정보는 무사" 2025-12-26 18:30:52
협력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실은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안내됐으며, 업무용 시스템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신세계I&C 관계자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서해 피격 은폐' 서훈·박지원 무죄 2025-12-26 18:21:23
‘사실을 확인해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알릴 것’을 명확하게 지시했다”며 “검사 주장대로라면 피고인들이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 지시를 어겼다는 것인데,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 전 실장 등은 이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이튿날인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께 열린 관계 장관회의에서 피격 사실을...
쿠팡 '셀프 조사' 놓고 정부와 갈등격화 2025-12-26 17:52:19
반박했다. 이어 “쿠팡의 조사 과정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에 앞서 쿠팡의 자체 조사를 명백한 수사 방해이자 증거 인멸 시도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경찰, 쿠팡 '셀프 조사' 과정 강제수사 검토 피의자 개별접촉·잠수부 동원 등 향후 증거인멸 혐의 적용할...
"AI 랠리, 수익화 기업만 해당…다크호스는 우주·스테이블코인" 2025-12-26 17:40:41
것도 사실”이라며 “이제 AI 사이클은 인프라 투자 국면에서 실제 활용과 수익화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CIO는 시장의 성격이 바뀔 것으로 봤다. 과거처럼 AI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는 ‘에브리싱 랠리’가 아니라 수익화에 성공한 기업 중심의 선별적인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내란특검, 尹에 첫 구형…체포방해 혐의 등 징역 10년 2025-12-26 17:38:41
사실과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홍일 변호사는 “공소 사실은 비상계엄 관련 부수 행위와 그 이후 이뤄진 공수처 수사에 관한 것들로, 내란 사건에 대한 법적 평가와 당연히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다”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1심 결론이 난 뒤로 선고 시점을 미뤄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그는...
정청래 "김병기 사태, 매우 심각"…金 거취 정리까지 가나 2025-12-26 17:33:54
대한항공에서 최고급 호텔 숙박권을 받은 사실이 22일 언론 보도로 알려지면서 비위 의혹이 확산됐다. 이후 지역구 종합병원에서 진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국가정보원에 다니는 아들의 정보수집 업무를 보좌진에게 맡긴 의혹 등도 추가로 제기됐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일부 의혹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