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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일 돕던 여친, 헤어지더니…"임금 1억5000만원 달래요" [사장님 고충백서] 2025-12-14 10:00:01
최근 A씨가 내연관계였던 사업주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그대로 인용하고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약 8년간 B씨가 운영한 중고 주방물류 사업장에서 청소·관리 업무 등을 해왔다. A씨는 2005년 B의 부인과 자녀들이 사는 아파트에 전입 신고를 할...
'광주 도서관 공사장 붕괴' 전면 작업 중지 조치…중대재해법 조사 착수 2025-12-11 18:01:26
적용 대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망사고 등 중대한 재해가 발생하면 형사 처벌하도록 규정한다. 공공 건설 현장인 이번 사고 현장은 발주처인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관계자도 책임 소재에 따라 처벌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광주시의 과실로 지목되면...
'가짜 3.3 계약과의 전쟁' 정부 기획감독 나섰지만… 2025-12-09 17:25:42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업주도 꽤 있다. 출·퇴근 시간과 장소에 구속받지 않고 유연하게 일하고, 퇴직금은 없는 대신 높은 보수를 받고 세금을 조금만 내겠다며 근로자가 먼저 개인사업자 계약을 먼저 요청하고, 사업주도 탄력적 인력 운용 등을 위해 상호 합의 하에 선택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로자성 판단에서...
착한 도급인이 되지 마세요? 2025-12-09 17:25:33
성과금을 받아서도 안 된다. 사실 원청 사업주는 하청 근로자의 근무나 복지에 대해서는 그것이 무엇이든 가능한 신경을 쓰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최근 기업들은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가령, 개정 노동조합법(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따른 원청 교섭은 하청...
해수부, 악천후 때 항만종사자 안전 조치 강화 2025-12-09 06:00:11
교육제도도 개선했다. 종사자가 정기교육을 전년도 교육 이수일과 관계 없이 연중 1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속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교육 미이수자 수와 관계없이 사업주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동일하게 부과하는 조항을 개정해 교육 미이수자 수에 비례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사설] 日 '20년 실험' 결론은 계속 고용, 획일적 정년 연장 재고해야 2025-12-05 16:52:21
법 개정을 통해 근로자가 희망할 경우 사업주는 65세까지 계속 고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2006년부터는 65세까지 고용을 ‘의무화’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기업에 정년 연장, 정년 이후 계속 고용, 정년 폐지라는 세 가지 선택지를 줬다. 획일적으로 정년을 연장하는 대신 기업이 최적의 방식을 택할 수...
"VR로 산재 실감 체험"...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2025-12-04 18:23:30
의원은 개막식에서 "안전은 노동자와 사업주 등 국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국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노동안전은 국민이 함께할 때 그 효과가 더욱...
이재명 대통령 "겁주고 야단쳤는데, 산재 더 늘어" 2025-12-04 17:53:49
않고 사업주에게서 원인을 찾는 건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사망 사고의 원인을 세세하게 따져서 하나씩 제거하는 방식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기업 제재에만 치우쳐 있다”고 했다. 이날 무역의 날을 하루 앞두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산업 역군 초청 오찬 간담회에는 최초 국산차 ‘포니’ 탄생...
"퇴직금 안주려고..." 근로자를 사업자로 바꿔치는 '가짜 3.3% 계약' 집중 감독 2025-12-04 17:23:48
노동부 장관은 “가짜 3.3 계약은 단순히 세금 신고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주가 의도적으로 노동법을 회피하는 악의적인 사안”이라며, “이번 감독을 통해 일하는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위법 행위를 행한 사업주를 엄벌하고, 사업주,노동자 모두의 인식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넷마블, 개인정보 8천여건 추가 유출 확인 2025-12-03 18:00:21
포털사이트에서 해킹으로 611만명분의 고객 및 임직원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또 개인 식별이 불가능하나, 휴면 처리된 채 남아 있던 ID와 비밀번호 등 3천100만여개, 2015년 이전 PC방 가맹점 6만6천여곳의 사업주 이름과 이메일 정보 등이 함께 유출됐다고 설명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